검색결과
  • 국악 캐럴

    국악을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유는 「느리고 단조로워 졸립기만 하기 때문」이란 것이다.물론 국악에도 빠르고변화가 잦은 가락이 없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양악에 비

    중앙일보

    1995.12.15 00:00

  • X마스 캐럴 가야금.꽹과리등 우리악기로 연주한 음반 불티

    크리스마스 캐럴도 신토불이 시대-. 가야금.소금.피리.꽹과리 등 정감어린 우리의 악기들로 연주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속속 출반돼 거리에 울려퍼지고 있다. ㈜빗살무늬의 『아기예수를

    중앙일보

    1995.12.14 00:00

  • 『The Christmas Box』

    리처드 폴 에번스 지음 광고업계 종사자였던 저자를 일약 미국최고의 소설가 반열로 올려 놓은 가족소설.에번스가 지난 92년가족.친지들에게 줄 선물로 20부를 찍었던 작품이었으나 피플

    중앙일보

    1995.12.10 00:00

  • 산타클로스

    월트 디즈니의 성탄영화.첨단 고성능 눈썰매,날아다니는 요정 특수기동대,좁은 연통안으로 빨려들어가는 산타등 특수효과로 색다른 산타클로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크리스마스 이브,스캇(팀

    중앙일보

    1995.12.08 00:00

  • 겨울방학 앞두고 청소년을 겨냥한 만화영화 비디오각색 바람

    겨울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영화가 앞다투어비디오로 출시되고 있다.국내TV에 방영돼 인기를 모았던 『돌고래 요정 티코』와 만화영화의 고전으로 불리는 『정글북』이 이

    중앙일보

    1995.12.03 00:00

  • 정통 영어연극 "크리스마스 캐럴" 호암아트홀서 공연

    크리스마스 한밤에 악몽에 시달리는 구두쇠 스크루지의 이야기『크리스마스 캐럴』이 정통 영어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영국 극단 「인터내셔널 시어터 컴퍼니 런던」은 5일부터 9일까지 5

    중앙일보

    1995.12.01 00:00

  • 로렌스.졸라.디킨스의 공포물 국내 첫 소개

    D H 로렌스.에밀 졸라.찰스 디킨스.그레이엄 그린.마크 트웨인.이반 투르게네프.기 드 모파상.임어당. 세계고전문학선집에서 흔히 그 이름을 볼 수 있는 세계적인 대작가들이 쓴 알려

    중앙일보

    1995.07.11 00:00

  • 만년 소년가수 이승환-동화적 분위기 벗고 변신시도

    만년 소년같던 가수 이승환(28)이 변했다.아니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얼굴없는 가수」「라이브의 귀재」「무대위의 어린왕자」등 그를수식해왔던 모든 형용사들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중앙일보

    1995.06.25 00:00

  • 유럽통합 일부선 "毒舌의 반발"

    『유럽통합은 당나귀에 기저귀 채우는 격이 아닐까.』 유럽통합을 반대하는 인사들이 유럽연합(EU)을 비아냥대는 표현이다. 이들이 늘어놓는 EU의 흉허물은 끝이 없다. 유럽통합 반대론

    중앙일보

    1995.06.24 00:00

  • 교육개혁 공정경쟁에 달렸다

    美國에선 이달이 고교 졸업시즌이다. 2주 후면 학년이 끝나고 졸업식이 거행된다.이를 앞두고 여기저기에서 소위 프롬(prom)이 한창이다.프롬은 고교 또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위해 여

    중앙일보

    1995.06.03 00:00

  • 말괄량이 삐삐-KBS2 오전11시10분

    인기 TV시리즈 『말괄량이 삐삐』의 특집극으로 원제는 『Pipi Goes on Board』.주근깨 투성이 말괄량이 소녀 삐삐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야기. 아빠와 헤어져 혼자 남게

    중앙일보

    1995.04.30 00:00

  • 마틴 스코시즈 감독과 로버트 드니로

    『나의 영화가 속삭임이라면 마틴의 영화는 절규다』라는 스필버그 감독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미국의 마틴 스코시즈 (53)감독은 미국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이다. 명문 뉴욕대학(NYU)

    중앙일보

    1995.04.28 00:00

  • 미국 사회사상가 앨빈 토플러

    앨빈 토플러-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이름이다.저술가로,미래 연구가로,사회사상가로 부르는가 하면 지적(知的)인 구루(guru)로,때로는「하찮은 점쟁이」로 미국(美國)언론에서 매도하기

    중앙일보

    1995.04.17 00:00

  • "실리우드"의 算術

    「하늘로 치솟는 나무는 없다」.월가(街)에서 즐겨 인용되는 금언(金言)이다.제 아무리 우량주식이라도 천장위로 치솟을 수는없다는 함축이다.할리우드의 세 귀재(鬼才)「꿈의 트리오」가

    중앙일보

    1995.03.30 00:00

  • 美 감원熱氣 식고있다-포천誌

    「일자리 없애기」가 상투를 튼 것같다.리스트럭처링(기업재편)이다,리엔지니어링이다 하며 감원에 열을 올렸던 열기가 식고 감원수도 줄고 있다.그런 가운데 일부기업은 5년까지의 장기간

    중앙일보

    1995.03.22 00:00

  • 영화 DUMB AND DUMBER

    세상은 혼자서는 외롭다.부자도 함께 어울릴 벗이 있어야 하고,바보도 짝이 있어야 한다. 피터 패럴리 감독의 영화『Dumb and Dumber(바보 더 바보)』에는 환상적인 멍청이

    중앙일보

    1995.03.02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 걸 보았네

    시청앞에 멋없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고 거리를 걸을 때면 어디선가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려오기도 했지만 나는 그 연말연시를세상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사는 사람처럼 지냈다.내가 한 일이

    중앙일보

    1995.02.22 00:00

  • 별난 의사 金貞壹씨

    소설책을 내 베스트 셀러 작가소리도 들어보고 연극에 빠져 몇억원의 돈을 날려도 본 별스런 의사 김정일(金貞壹.34.정신과전문의)씨.그는「문화재벌」을 꿈꾸는 남자다. 경제.정치는 다

    중앙일보

    1995.01.22 00:00

  • 괴기外畵 붐-"뱀파이어와의 인터뷰"등 3편 잇단 흥행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시체조각을 기워 과학의 힘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인조인간,서양축제인 핼로인데이에 나타나는 해골. 온갖 잡귀등 생소한 괴물소재의 영화들이 독특한 구성으로

    중앙일보

    1995.01.21 00:00

  • 연말 독서계 어른위한동화 눈길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자신과 주변을 차분히 정리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다.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은 출판가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영국 낭만주의 시인 윌

    중앙일보

    1994.12.24 00:00

  • 문민시대 경제팀의 면모-팀웍 안정기조.정책 조직은 불안정

    그래도 문민(文民)정부 들어서는 경제팀이 덜 바뀐 편이다.그만큼 정치 바람을 덜 탔다는 이야기다.새 정부 출범이후 반년이지난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세를 탔고 올들어 본격 활

    중앙일보

    1994.12.24 00:00

  • 조직개정案 국회통과 지연-일정쫓기는 改閣.속타는 청와대

    청와대의 개각일정이 숨가쁘다.연말은 다가오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정부의 희망대로 국회에서 빨리 통과될 것 같지는 않다.지금 상황에서는 개각은 아무리 빨라도 23일 저녁이나 24일,

    중앙일보

    1994.12.20 00:00

  • 부족함이 없는 아이들

    며칠전 선물용 장난감 가게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놀랐을 뿐만 아니라 기가 막혔다.종류가 많은만큼 값이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어린아이들의 놀잇감이라 종류는 다양하다고 치자.하지만

    중앙일보

    1994.12.17 00:00

  • 소신.경험 갖췄나 새총리 검증중-늦춰진 改閣일정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미 신임총리에 대한 인선구상을 마무리하고 입각대상자에 대한 검증작업을 지시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당초 金대통령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17일이전 정

    중앙일보

    1994.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