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급용 트럭에 펑크…민간 트럭까지 동원한 러시아의 굴욕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민간 차량까지 동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보급 상황이 좋지 않아 내놓은 대책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러시아군 화물열차. Z자
-
꼼짝도 못하는 64㎞ 러軍…우크라는 공격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북부 지역에서 이동하는 러시아군의 군용 차량 행렬을 미국 민간위성 업체 맥사의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
-
"文, 드론 공습 벌어진 아부다비 방문할 뻔"…무기 수출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예멘 반군 ‘후티’의 드론 공습이 발생했던 17일(현지 시간) 피습 장소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를 방문하려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랍에미리트(UA
-
방사포와 섞어쏘면 요격 힘들다 "北전술핵은 한국 선제공격용"
■ 「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 인기 소설이자 미국 드라마인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나오는 문구다. 드라마 속 스타크
-
文·시진핑 비대면 정상회담 추진…中 ‘대만’ 관련 “엄중 우려” 표명
2일 중국 톈진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양제츠(오른쪽)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사이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허 찌른 극초음속 무기, 방심하면 방공망 뚫린다
북한의 '게임 체인저' 미사일, 왜 위험한가 남정호의 퍼스텍티브 남북 회담 때 남측에서 비핵화를 요구하면 북측 대표가 노상 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핵무기와 미사일 모두 미국을
-
백악관은 "외교로 풀겠다"는데… 미 의회선 "제재 강화해야"
북한이 한반도는 물론 주일미군 기지를 사거리에 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한 데 대해 백악관과 미 의회의 반응에 온도 차가 확연하다. 백악관은 “대북 기조에 변화
-
[이상언의 '더 모닝'] 북한 순항미사일과 한국 국정원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한의 크루즈 미사일 시험발사와 한국 정보기관 수장의 저녁 식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과 1
-
[단독]"北미사일 사전·사후탐지 다 실패…韓·美 정보 참사"
북한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순항미사일을 쐈지만, 한ㆍ미는 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정부 소식통이 13일 밝혔다.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
-
동해서 토마호크 발사 훈련한 美이지스함…中·北 대놓고 견제
미 해군 순양함에서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중앙포토 미 7함대 소속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이 지난 11~15일 동해상에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모의 발사 훈련을
-
중국서 추락, 작년엔 2조 적자···재기 노리는 현대차의 무기 [뉴스원샷]
현대차의 중국 성장 신화는 막을 내리는 것인가. 중국에서 현대차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현지 공장 가동률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급기야 현대차는 첫 해외 생산기지
-
미사일 개발 족쇄 풀렸다…방산업체 주가 ‘로켓 상승’
UAE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G넥스원 부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의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뒀던 ‘미사일 지침’을 해제하기로 합의하면서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바빠졌
-
족쇄 풀린 미사일 사거리···北전역 타격 1000㎞까지 늘릴까
한국형 지대지 유도미사일 모형이 설치되는 모습. 사진=한화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뒀던 ‘미사일 지침’을 해제하기로 합의하면서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부산해졌다
-
'사드'로 늦어진 제네시스 中진출…벤츠·BMW와 '맞짱' 뜬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Genesis Brand Night)’를 열고, 중국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
-
[주재우의 퍼스펙티브] 미·중, 자원·무기체계 지키려 우주 선점 경쟁
━ 우주 신냉전이 불가피한 이유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 지구 밖 우주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이 치열하다. 두 나라는 우주에서 무엇을 위해 경쟁하는가. 그들
-
대통령 뺨도 때리는 권력···韓선박 나포한 이란 혁명수비대
지난 4일 이란 남동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국적의 화학물질 운반선이 나포됐다. 하지만 ‘한국케미’호를 끌고 간 건 이란군이 아니다. 이들은 이란 정규군으로부터 독립한 혁명
-
美의회 '태평양 억지구상' 신설…"바이든에 中 압박하란 뜻"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군사적 견제 움직임을 강화함에 따라 주한미군을 중심으로 한 한·미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미 상·하원은 지난 3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중 충돌 대비해 북극항로 개척해야
━ 동해시와 1함대를 북방 전진 기지로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7487t)가 지난 1일 알래스카 놈을 출발하고 있다. 아라온호는 40일 일정으로 북극해 지역연구를
-
퇴임 앞둔 아베의 '대못'?…北 위협 거론하며 안보 담화발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일 탄도미사일 방어 계획이 포함된 새로운 안전보장정책 관련 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아베 총리는 "북한은 일본을 사정에 넣는 탄도미사일
-
트럼프 특사 "아시아 동맹국과 중거리 미사일 배치 협의중"
미국이 '중거리 핵전력 폐기 협정(INF)'에서 공식 탈퇴한 뒤 지난해 8월 1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캘리포니아주 샌니콜라스 섬에서 실시된 중거리 순항(크루즈) 미사일 시험
-
고노 “적 기지 미사일 공격능력, 한국 양해 필요없다”
고노 다로. [로이터=연합뉴스] ▶기자="자민당이 제안한 ‘상대 영역에서 미사일을 저지하는 능력’을 고려하는 경우 주변국의 이해가 중요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고노 방위상=
-
'적 기지 공격' 강경론 펼친 日고노 "韓 양해가 왜 필요하냐"
기자 : 자민당이 제안한 '상대 영역에서 미사일을 저지하는 능력'을 고려하는 경우 주변국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고노 다로 방위상 : 주변국은 어디를 말하는 겁니까?
-
[이철재의 밀담]북한 핑계로 발톱 드러낸 日, 해병대 창설 이어 항모 배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정박 중이던 미 해군 소속 강습상륙함인 본험 리처드함(LHD 6)의 화재가 16일(이하 현지시간) 꺼졌다. 12일 처음 불이 난 지 나흘만이다.
-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