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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상원씨 “봉사활동 하며 찍은 사진들 전시회 수익금은 이웃 돕기”
“나의 사진 작품은 혼잣소리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나에게 사진은 어쩌면 연기입니다.” 연기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 연극·영화·CF·MC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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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힘으로 차린 ‘밥상’ 드세요
‘차려 놓은 밥상’이 아니라 황정민(38)이 직접 차리는 밥상이 궁금하다면 대학로에 가시라.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다. 커튼콜까지 내 힘으로 100분을 끌고 가는 그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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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힘으로 차린 ‘밥상’ 드세요
‘차려 놓은 밥상’이 아니라 황정민(38)이 직접 차리는 밥상이 궁금하다면 대학로에 가시라.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다. 커튼콜까지 내 힘으로 100분을 끌고 가는 그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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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순간의 즐거움 나누고 싶다”
요즘 대학로에선 기발한 공연 한 편이 롱런 중이다. ‘세계 최초의 드로잉 퍼포먼스’를 표방하는 ‘드로잉쇼(Drawing Show)’다. 배우 셋을 주축으로 두 명이 보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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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순간의 즐거움 나누고 싶다”
암흑 상태의 스튜디오에서 펜라이트(pen light)와 플래시 두 개의 광원을 이용해 김진규 예술 감독을 장시간 노출.다중촬영했다. 왼쪽 앉은 모습은 펜라이트를 이용했기에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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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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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어워즈] 본고장·변방의 충돌 … “올해 최대 격전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잔치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28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상식의 또 하나의 관심 부문은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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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 넘치는 끼 … 무대위 그들은 “넘버 원”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잔치인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28일 오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의 최고 격전지는 남녀주연상 부문. 누구 한 명을 딱히 골라내기 어려울 만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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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중년 연상시키는 목소리 무대에만 서면 미성으로
지난달 8일 세종문화회관. “지금 어딜 보고 계세요. 저 여기 있는데.” 깜깜하던 1층 왼쪽 객석에 갑자기 조명이 들어왔다. 클래식 정장을 입은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35·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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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역사도 한 줄기 노래로 흘러라
‘오페라의 유령’의 지하미궁 장면. “애무하듯 감싸 안는 음악/ 듣고 느껴, 사로잡는 노래(Softly, deftly, music shall caress you/ Hea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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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선율로 대중의 詩情 어루만져
늙고 지친 글래머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는 뮤지컬 ‘캣츠’의 명곡 중 대중적 호소력이 가장 높다 ‘메모리(Memory)’. 뮤지컬 ‘캣츠(Cats)’에 등장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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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파격의 록 뮤지컬…겨울무대 달군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이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1971년 브로드웨이의 마크 헬링거 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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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징 ‘YES 구미’ 브랜드 슬로건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며 새로운 도시 브랜드 슬로건을 ‘YES 구미’로 대내외에 선포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원평하수종말처리장 준공식에서 도시 브랜드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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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예비신랑 이석준은 누구?
배우 추상미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뮤지컬 배우 이석준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서울예술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이석준은 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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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솜씨로 확실히 뜬 박해미, 변신은 어디까지?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윤호 엄마 박해미가 다시 한 번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발휘했다. 박해미는 15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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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 연구 실적 따라 보조금 차별 논란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가 돈 문제로 내분에 빠졌다. 23개 소속 단과대학에 정부보조금을 나눠주는 방식을 바꾸는 재정 개혁안을 놓고 찬반 대립이 첨예화하고 있다. 옥스퍼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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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컬 어워즈 D-7일
시상식의 꽃은 남녀 주연상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 1회 더 뮤지컬 어워즈(The Musical Awards.14일 오후 7시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이날 밤 12시40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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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한국 뮤지컬 세계를 유혹하라
1995년 연출가 윤호진씨가 제작한 39명성황후39.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미국 본바닥 공연을 실현한 기록을 남겼다.흔히 마흔 살을 불혹(不惑)의 나이라 한다. 한국 뮤지컬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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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한국 뮤지컬 세계를 유혹하라
정부가 뮤지컬을 산업으로 육성시킬 정책 연구에 착수하고 뮤지컬 시상 제도 ‘더 뮤지컬 어워즈’가 탄생한다. 100억원 규모의 공연예술투자조합도 생겼다. 이런 씩씩한 행보들이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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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내가 꿈꾸는 도서관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는 도시 한가운데 아름다운 공원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에 나는 또 다른 명소를 보고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해안가 동네 뉴브라이튼, 그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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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006문화계] 일년 열두 달 '대중의 사랑' 휘어잡은 뮤지컬
첫 뮤지컬 전용관과 시키의 한국 진출, 대형 해외 뮤지컬의 흥행 불패, 대학로 소극장까지 점령한 뮤지컬 홍수…. 2006년 전체 공연 장르 중 확고히 자기 영역을 구축한 것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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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향한 미움 잘 알아 뮤지컬이 진정제 됐으면"
사진=김성룡 기자 "문화 침략이 아니다. 수천년간 한국을 통해 문화를 받아들인 데 대한 보은(報恩)이다."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가진 일본 극단 시키(四季)의 '라이언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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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내달 27일부터 8개월 대장정
다음달 27일 한국 뮤지컬계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실험을 치른다. 120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아이다'때문이다.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사상 최장 기간인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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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일본 공연 한국 무명 배우 주역 발탁
한국의 무명 여배우가 일본 최고의 극단인 '시키(四季)'가 공연하는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4일 일본 도쿄 도심 시오도메에 있는 시키 전용공연장 무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