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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축구팬은 왜 매일 우유를 마실까
지난달 ‘제수매’ 캠페인을 제안한 수원 삼성 팬 김진영(오른쪽)씨. 이 캠페인에는 팬과 선수단 등 수백명이 참여했다. [사진 김경빈 기자], [사진 수원 삼성 SNS]홍대 인디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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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홈런 포함 3안타 … 강정호, 3안타 外
추신수, 홈런 포함 3안타 … 강정호, 3안타 미국 메이저리그 추신수(33·텍사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가 17일(한국시간) 경기에서 나란히 3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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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홍명보도 거쳤다, 파독 광부 힐링캠프
1200만명이 넘게 본 영화 ‘국제시장’. 주인공 덕수는 가족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다. 독일에 사는 한일동(75)씨는 덕수의 실존인물이라 할 만하다. 광부로 독일에 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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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2호 도움…레버쿠젠 대승 이끌었다
손흥민(22·레버쿠젠)이 독일 분데스리가 개인 2호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2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FC 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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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픈 경계인, 정대세
경계인(境界人). 재일동포 3세 축구선수 정대세(30·수원)를 설명할 때 등장하는 표현이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북한까지 3개국에 인연이 닿아 있지만 어느 한 곳에도 오롯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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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FC 강등됐지만 5만 홈구장 꽉꽉 차
슈미츠 홍보팀장“쾰른 시민들에게 쾰른 FC는 쾰른 대성당 같은 존재다.” 토비아스 슈미츠(37) 쾰른 FC 홍보팀장이 “K-리그 몇몇 구단은 2부리그로 강등되면 ‘팀을 해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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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고민 정대세 “차두리 찾아가 조언 구했어요”
“한국에서 뛰게 된다면 축구 대사(ambassador)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 ‘인민 루니’로 불리는 북한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정대세(28·FC 쾰른·사진). 그의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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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3호 골에 네티즌 "만우절 거짓말 아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FC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거짓말'같은 3호 골을 터뜨리며 네티즌의 축하를 받고 있다. 31일(현지시각)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1-1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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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EPL 진출 … 박지성 맞붙고 싶다
정대세‘인민 루니’로 불리는 북한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정대세(28·FC 쾰른). 그의 인생은 경계를 넘나든다. 할아버지의 고향은 경북 의성이지만 일본에서 태어난 그는 지금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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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볼일 생긴 정대세
‘인민 루니’로 불리는 북한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정대세(28)가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 입성했다. FC 쾰른은 3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대세 영입을 발표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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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손흥민 vs 뜬 가가와
한·일 축구의 떠오르는 별 손흥민(19·함부르크SV)과 가가와 신지(22·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정면 충돌한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9경기에서 18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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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금 잡담하고 살 때냐”아버지 호통에 뜨끔한 손흥민 … 트위터도 끊고 사람 달라졌다
손흥민(오른쪽)이 지난달 19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아버지 손웅정 춘천FC 유소년팀 감독과 함께 달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지옥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23일 독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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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선수라면 의미 있는 뭔가를 해야”
“사이영 상을 받았을 때보다 더 영광스럽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존 스몰츠(44·사진1)가 2005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받고 밝힌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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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영미, 유럽 축구 현장을 가다 ⑤ - (끝) 독일 함부르크와 보훔
바르셀로나에서 독일로 날아가는 비행기 안. 좌석에 기대어 눈을 감고 내가 여행을 떠나며 가방에 넣은 유일한 책, 보르헤르트의 『이별 없는 세대』의 한 구절을 외워본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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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돌적 플레이 즐기는 손흥민 아시안컵 데려가도 될 것 같다”
손흥민이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에서 축구 대표팀과 훈련하고 있다.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줬다. 내년 1월 아시안컵에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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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놓칠라 … 함부르크 감독 부랴부랴 “계약 늘리자”
손흥민(왼쪽)이 함부르크와 2년 연장 계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캡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기대주 손흥민(18·함부르크)이 소속팀과 계약 기간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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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데뷔전서 데뷔골
함부르크SV의 손흥민(가운데)이 FC쾰른과의 원정 경기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18세의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선 최연소로 분데스리가 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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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축구장, 바이아레나의 감동
바이아레나(BayArena)는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의 홈경기장이다. 1986년 처음 지었을 때 수용 규모는 2만 명이었다. 97년 관중석은 2만2500개로 늘었고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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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골 ‘5월 킬러’ 박지성, 모스크바 악몽 떨칠까
올해 초 중앙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한 박지성은 올해 포부를 묻는 질문에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스스로 견딜 수 없을 만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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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인상에 포돌스키 등 후보 6명 압축
루카스 포돌스키(독일.FC쾰른.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FC바르셀로나), 트란퀼로 바르네타(스위스.바이엘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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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 심정수가 독일서 본 '대~한민국'
심정수가 월드컵 소감을 말하고 있다. 독일 월드컵 기간에 기자가 묵고 있는 쾰른의 민박에 프로야구 심정수(31.삼성.사진) 선수 가족이 와 있었다. 심 선수는 6월 5일 레버쿠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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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1호 놓고 격돌
루카스 포돌스키(21.독일.사진(左))와 리오넬 메시(19.아르헨티나.(右)). 이번 월드컵에 첫 시상하는 신인왕(best young player)의 유력한 후보다. 두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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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국적 스위스 보이지 않는 힘 작용할까
한국 축구대표팀은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위스와의 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그러나 스위스전을 앞두고 염려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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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팀 23명 몸값은 4900억원
○…독일 월드컵 경기장들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중립적인 이름'으로 문패를 바꿔 달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장들은 국제축구연맹(F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