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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母 “윤정이, 그런 아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돌변”
[사진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캡처] 장윤정의 어머니가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털어 놓았다. 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이하 쾌도난마)’에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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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주주와 종업원, 그 둘이 함께 잘사는 법
그들은 왜 회사의 주인이 되었나 마조리 켈리 지음 제현주 옮김, 북돋움 336쪽, 1만5000원 창조경제·경제민주화와 더불어 요즘 자주 거론되는 화두가 갑을(甲乙) 관계다.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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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父 박상록 "모두 내 잘못…다 이해해"
팝아티스트 낸시랭(34)의 친부 박상록씨가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 박씨는 10일 오전 연애매체 eNEWS와의 통화에서 “딸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가 가장 노릇을 잘 못 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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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눈을 감아야 더 잘 보인다
이원규시인 문득 많이 그립고 그립지만, 막상 기억의 저편에서 아슴푸레하거나 아련할 때면 살며시 눈을 감아야 한다. 그래야 그 추억의 속살들이 마치 두 손으로 만져질 듯 또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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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생식기만 여성' 황상민 발언에 충격"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해 “생식기만 여성”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황 교수는 지난달 31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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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 마땅한 지위 없인 그 말이 안 먹히는 법
주역의 비밀 하나를 공개한다. 괘가 그려진 태극기를 표상으로 하는 한국이 왜 역학의 땅인지를 실감하리라. 종교적인 편견은 사양한다. 우주 변화의 원리를 담고 있는 주역 철학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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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경제학자 장하준 ‘경제민주화’ 논란에 쓴소리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19일 삼성 사장단에게 강연하기 위해 삼성 서초사옥에 들어서고 있다. 장 교수는 이날 ‘한국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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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부친 "지성이 연봉? 실수령액은…"
박지성(31·퀸즈파크레인저스)이 2015년쯤 은퇴할 생각이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지난 23일 채널A '박종진의 시사토크 쾌도난마'에 출연해 "(박)지성이와 나는 은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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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한늬우스’의 추억
서경호경제부문 차장 아무리 잘나가는 경제 전문가의 글이라도 논지가 너무 명쾌하고 뚜렷하면 일단 삐딱하게 보는 버릇이 있다. 중요한 경제 이슈일수록 쾌도난마(快刀亂麻)처럼 똑 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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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청년들이여, 한 걸음 물러서 세상을 보자
조수영경희대 정치외교학과 3학년 19대 총선의 수확 중 하나가 ‘청년층의 발견’이었다.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민주주의의 축제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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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안철수는 나보다 더 새누리당스러운 사람"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에 대해 "나보다 더 새누리당스러운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5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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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가난해도 세금내는데 그게 무슨 '무상'이냐"
장하준총선과 대선이 치러지는 올해 대한민국의 키워드는 복지다. 표심을 의식한 보수·진보 양 진영이 복지라는 화두에 ‘올인’하는 형국이다. 재벌 개혁과 경제 민주화 논의도 힘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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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수석, 대우 임원, 증권관리위원 … 경제 정책· 실물 꿰뚫어
“인생 전체가 위기와 난제를 풀기 위해 디자인된 것 같은 사람.”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에 대해 측근인 서근우 한국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은 이렇게 평한다. 그럴만하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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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大學之道 대학지도
“큰 배움의 길은 밝은 덕을 밝힘에 있고, 백성과 친함에 있으며, 지극한 선에 머무르는 데 있다(大學之道 在明明德 在親民 在止於至善).” 전통시대 지식인들의 필독서 대학(大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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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之道
“큰 배움의 길은 밝은 덕을 밝힘에 있고, 백성과 친함에 있으며, 지극한 선에 머무르는 데 있다(大學之道 在明明德 在親民 在止於至善).”전통시대 지식인들의 필독서 대학(大學)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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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불확실의 시대 경제이론보다 경험을 믿어라
경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모든 것의 뒤편에는 ‘돈의 문제’가 숨겨져 있다. 다만 그게 잘 안보이고, 때론 너무나 난해하게 느껴진다.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쾌도난마(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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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금융원칙의 근거는…
경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모든 것의 뒤편에는 ‘돈의 문제’가 숨겨져 있다. 다만 그게 잘 안보이고, 때론 너무나 난해하게 느껴진다.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쾌도난마(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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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정치·생명·사랑의 값은? 시장주의자들에게 던진 질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8년 10월 대선 후보 시절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모든 것의 가격』에 따르면 오바마는 대선 광고비로 7억 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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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의 미인별곡 | 최초의 10대가수여왕 왕수복
관련사진기생가수로 데뷔해 등으로 일약 스타가 된 왕수복. 한 시대는 다양한 인간의 얼굴을 품는다. 1933년의 남자현과 왕수복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해는 만주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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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무엇이 옳고 바람직한가, 우리시대는 궁금하다
예상대로다. 연례행사인 ‘올해의 책’ 선정은 어떤 형식으로 뽑든 임자가 정해져 있다는 게 출판계의 정설이었다. 편집자·대표 등 출판계 인사 32명에게 물은 결과, 예상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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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快
북쪽을 뜻하는 북(北)은 두 사람(人)이 서로 등지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원래의 의미는 ‘등지다’이다. 북쪽은 춥다. 그 방향을 나타내는 신은 거북(龜)으로 겨울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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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정서 결핍 시대의 황량한 자화상
최근 접한 신간 중 인상적인 게 앨런 케이헌의 『지식인과 자본주의』(부글북스)였다. 미국 역사학자가 쓴 이 책은 ‘쾌도난마 좌파 이념 200년사’라서 서구 좌파운동에 대한 비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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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돈 우습게 본 ‘먹물’ 들이 20세기 재앙 불렀다
지식인과 자본주의 앨런 케이헌 지음 정명진 옮김, 부글북스 519쪽, 1만9000원 “오! 돈, 그 무서운 독, 영혼을 말라 죽이는 돈! 돈은 모든 잔인함과 비열함의 원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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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 - 박근혜 조건 없이 만나 소통하길
이명박 대통령이 설 연휴 전날인 어제 “싸우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좋지 않다.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자”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강도(强盜)’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