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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의 부동산 돋보기]흔들리는 사람이 부동산 투자해야 적합...내게 맞는 재테크 스타일
장기적으로는 주가 수익률이 부동산보다 높은데 왜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이 더 많을까.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높은 지능 지수나 지식·기술보다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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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물고기 숨어있다는 방파제 테트라포드 낚시도 위험천만
방파제 보호용 구조물인 테트라포트. 이곳 낚시의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포토] 영흥도 낚싯배 사고로 낚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낚시업계는 배를 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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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퍼 태풍에도 안전한 항만 만들기
"배는 어디에서 자나요?" 이 질문의 답은 항만이다. 항만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실어 나르는 중요 한 기지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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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위기설과 두 편의 영화
유주열 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 - 김정은의 선택- 중국은 쌍중단(雙中斷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주장하고 있지만 을지프리덤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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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사는 사람들이 경악한 한장의 사진
네티즌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위험한 사진 한 장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연합뉴스]화제가 된 것은 파도를 막기 위해 놓인 테트라포드(tetr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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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수산 소설은 인물들 고난에 초점 … 징용피해자 직접 만나 역사 묘사 충실
━ 책으로 읽는 영화 - 군함도 군함도한수산 지음, 창비 일본 나가사키(長崎) 남쪽 해상에는 하시마(瑞島)라는 인공 섬이 있다. 해저 1000m에 이르는 석탄 수직갱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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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읽는 영화] 영화 '군함도'와 소설 『군함도』
영화 '군함도'의 장면[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일본 나가사키(長崎) 남쪽 해상에는 하시마(瑞島)라는 인공 섬이 있다. 해저 1000m에 이르는 석탄 수직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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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
━ 한국형 원전 개발 K박사의 절규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 한수원의 날치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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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인정받은 '테트라포드' 기술…안전사고 위험 줄인다
지난 1일 낮 12시 25분 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대탄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인 A(48)씨가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져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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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다대포항 방파제 유실 붕괴…부실시공 의혹 일어
제18호 태풍 차바(CHABA)에 속절없이 부서진 부산 감천항 서방파제의 모습. 전체 680m 가운데 중간 부분 400m 가량이 부서지고 유실됐다. 송봉근 기자지난 5일 제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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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사드와 군칸지마(軍艦島)
최근 주한미군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으로 한중관계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반면에 사드 배치를 환영하는 일본과는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 사실 지난해 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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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모습 드러낸 제주 해군기지 … 이럴 걸 왜?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지난 25일 제주 민·군 복합항(제주 해군기지) 건설 현장을 찾았다. 2013년 11월 26일 이후 2년 만이다.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였다. ‘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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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베트남 방파제 건설현장 사고 … 13명 숨져
베트남 중부에서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항만부두 방파제 건설공사 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무너져 베트남인 13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고는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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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오염수 차단했다는 그곳 … 방사능 측정기 불난 듯 '삐삐삐'
지난달 23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앞바다에 접근한 본지 김현기 도쿄특파원이 촬영을 위해 특수 마스크를 벗고 포즈를 취했다. 취재진이 제방 옆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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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장 가보니
27일 오후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미사 직후 참석자들이 민중가요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비옷을 입은 수녀들도 참여했다. [제주=정용수 기자]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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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주 하루 새 2조4800억원 … 건설업계 활로 보인다
해외 건설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 낭보가 잇따라 날아들고 있다. 이달 25일 하루 동안 국내 건설업체 3곳이 해외에서 23억4333억 달러(약 2조4825억원) 규모의 공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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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 치근덕·발끈·자아도취…‘엽기적인 윤창중’ 비화 공개 성추행 의혹의 장본인 윤창중 전 대변인의 ‘품성’과 인수위-청와대 시절의 각종 일화를 낱낱이 공개한다. 윤 전 대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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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에 2018년까지 새 방파제
‘100년 빈도’의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수퍼방파제(조감도)가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 2018년까지 놓인다. 가거도는 ‘태풍의 핫코너’로 불릴 정도로 매년 태풍 때마다 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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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100년 전 송도 명물 되살린다
부산 서구는 국내 첫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100주년을 맞아 전성기 때 ‘4대 명물’을 복원한다. 사진은 1950년대 촬영된 송도해수욕장 해상다이빙대. [사진 부산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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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9층 높이 수퍼 방파제 가거도에 만든다
태풍의 ‘핫 코너’ 가거도항에 수퍼 방파제가 생긴다. 아파트 9층 높이(28m)의 콘트리트 구조물로 태풍에 맞서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항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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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태풍 최전선 … ‘대한민국 핫코너’ 가거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에 설치된 철구조물이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뒤 엿가락처럼 휘어졌다. 인양기가 부착된 이 구조물은 선박들을 바다에서 뭍으로 끌어올리는 기능을 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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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 암초 놓고 "유엔이 섬 인정" 논란
중·일 양국 간에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는 암초 오키노토리시마(가운데 원 안). 일본은 파도에 의한 침식을 막기 위해 암초 주변을 콘크리트로 보강한 뒤 원형으로 1차 방파제(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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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기로 펜스 찢고 30여 명 공사 현장 난입
9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해군기지 공사장 펜스에 ‘평화의 문’이란 그림을 붙여 놓은 뒤 발길질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해군기지 사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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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 해군 장교의 눈물
강영진논설위원 그제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현장을 다녀왔다. 해군 정훈공보실의 주선으로 간 길이었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갔을 땐 시위가 격렬해 모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