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동→프로농구 최고 별' 최준용 "예상보다 오래 걸렸네요"
프로농구 MVP를 수상한 SK 최준용(오른쪽)과 외국선수 MVP를 받은 SK 워니가 트로피를 자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SK 포워드 최준용(28)이 악동 이미지를 벗고
-
'김정은 절친'이 갇혔다…中 인질 된 캐나다男 미스터리 [뉴스원샷]
김정은 위원장을 북한에서 만나는 마이클 스패버(왼쪽). 스패버 제공, 무단전재 금지 북한에 관심 있는 모든 기자의 꿈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인터뷰하는 걸 겁니다. 그래서
-
15년 무관 전자랜드, 이번엔 로드가 일낼까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아래)과 찰스 로드. 로드가 덩크슛에 성공한 뒤 펼치는 특이한 세리머니를 두 사람이 함께 해봤다. [최정동 기자] “찰스~, 날 봐(Look at me).
-
김정은·트럼프 ‘공통의 친구’ …북·미회담 앞두고 주목받는 ‘악동’ 로드맨
북한 김정은이 2014년 초 평양체육관에서 NBA 출신 데니스 로드맨과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
[분수대]평양의 붉은 융단 떼거리
안혜리 논설위원 출간 예정인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공사의 『3층 서기실의 암호』를 미리 볼 기회가 있었다. 여기엔 걸그룹 레드벨벳 등 한국의 방북공연단과 맞물려 흥미로운 에피소드
-
‘女 해설 보수, 男의 10분의 1’…성차별 논란 휩싸인 英BBC
윔블던 경기장의 나브라틸로바 [사진 EPA=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스포츠 해설료 지급과 관련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BBC 방송이 윔블던 대회를 해설하는 전직 남녀
-
'지구 최강 복식' 페더러-나달, 세계 연합팀에 승리
지구 최강 테니스 복식 조가 떴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31·스페인)과 2위 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한 팀이 됐다. 레이버컵에서 한 팀이 돼
-
나달과 페더러, 지구 최강 테니스 복식조 뜬다
지구 최강 테니스 복식 조가 뜬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31·스페인)과 2위 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한 팀이 된다. [사진 레이버컵 SNS]미국 스포츠
-
상금 액수 성차별에 저항, 그녀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 “윌리엄스, 남자라면 700위” 발언 파문으로 본 스포츠 性대결 2003년 남자 대회(PGA 투어 콜로니얼)에 참가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땀을 닦고 있다. 소렌
-
김정은과 '우정' 나누는 로드먼 중재자 될까
‘코트의 악동’이라 불렸던 전직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맨이 13일 북한을 방문한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로드먼은 12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
-
[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13
그대, 내 차가운 발에 입 맞추고겨울을 녹여줘 가녀린 품에 당신 호흡을 담아긴긴밤 숨 쉴 수 있게 해줘 그대, 내 몸 언 이슬 벗기고최초의 땀방울 입혀줘 아무 말 하지 말고그대 몸
-
백발 된 악동 매켄로, 성질도 실력도 여전하네
1992년 이후 24년 만에 한국을 찾은 테니스의 전설 존 매켄로. 머리엔 백발이 성성하고 얼굴엔 주름이 깊게 패였지만 시속 145㎞의 강서비스를 구사했다. [사진 신인섭 기자]지
-
테니스 전설 한판 대결…JTBC3 FOX Sports 생중계
한 시대를 풍미했던 테니스 레전드들이 서울 잠실에서 뜨거운 승부를 겨룬다.11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ATP(남자프로테니스) 챔피언스투어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
-
'테니스 전설' 피트 샘프라스, 한국 유망주에게 서브 전수
피트 샘프라스 [사진 지선스포츠마케팅]'테니스 전설' 피트 샘프라스(45·미국)가 한국 주니어 선수들에게 서브 기술을 전수한다.현역 시절 시속 240㎞가 넘는 대포알 서브로 유명했
-
[강남인류] what's new
럭셔리가 언제나 세련됨·우아함을 뜻하는 건 아니다. 최근엔 미소를 유발하는 유머 코드로 무장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더 젊고, 더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럭셔리의 반전이다.
-
수퍼맨이 된 식스맨
“탕! 탕!” 1984년 1월18일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 총성과 함께 학장 말콤 H. 커는 그대로 쓰러졌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이슬라믹 지하드’의 소행이었다. 커 학
-
남다른 DNA, 셀러브리티 키즈 시대
세월이 흘러도 감각은 변치 않는 법.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패셔니스타들이 2세를 통해 전성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패션계의 중심에 선 패셔니스타 주니어 군
-
[현장 속으로] 2차 대전 종전 70년, 무솔리니를 추적하다
무솔리니 흰 대리석 얼굴상. 생전에 부릅뜬 눈, 꾹 다문 입술을 형상화했다.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작은 마을 프레다피오에 있는 지하 납골당 돌무덤 앞에 놓여 있다. 파시스트
-
애국가 때 스트레칭 … 말썽꾼 외국인선수 어쩌나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행위다.” 지난 18일 울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중계하던 김태환 해설위원은 이렇게 외쳤다. 경기 전 애국가가
-
헤인즈 귀화 받을까 말까 … 농구대표팀 아직도 '작전타임' 중
애런 헤인즈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농구가 본격 출범 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 귀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유재학(51) 감독이
-
[세상읽기] 로드먼의 방북이 나쁘지만은 않은 이유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전직 미국 NBA 프로농구선수인 데니스 로드먼이 지난주 세 번째로 북한을 방문하면서 서방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별명이 ‘벌레’인 이 전직 ‘코트의 악
-
로드맨 “김정은, 오바마 전화 기다려”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맨(52·사진)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호의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로드맨은 3일(현지시간) 미
-
[취재일기] 김정은·로드맨, 너무도 이상한 만남
이영종정치부문 기자두 악동(wild child)의 만남. 북한 김정은과 미 NBA(전미농구협회) 출신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의 조우를 바라본 정부 당국자의 평가였다. 핵과 미사일로
-
로드맨에 빠진 김정은, 부인 이설주는 '뒷전'
김정은은 농구에 푹 빠져 있었다. ‘코트의 악동’이라 불린 NBA(전미농구협회)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맨 쪽으로 몸을 기울여 어깨가 닿을 정도의 밀착대화를 나눴다. 바로 옆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