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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 이원만 코오롱 명예회장 섬유산업功 금탑훈장 추서
정부는 지난 14일 타계한 故 李源万 코오롱그룹명예회장에 대해 국내 섬유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17일 금탑산업훈장을추서했다. 정부 관계자는『故人이 5.16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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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創業主 李源万회장 별세
코오롱그룹의 창업주 李源万명예회장이 14일 오후10시40분 서울 성북구성북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90세. 慶北 迎日태생인 李명예회장은 33년 日本으로 건너가 광고용 모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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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제2이동통신 포기 배경-실리보다 그룹명예 선택
鮮京그룹의 제2이동통신 불참선언은 한마디로 실익보다 그룹의 명예를 선택한 것이다. 2通을 겨냥해 준비해온 선경은 이제 그동안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2通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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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코오롱수련원 공사중지조치 철회 요구
[淸州=安南榮기자]충북괴산군의회(의장 崔哲會)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공사를 강행,내무부로부터 공사중지명령을 받았던 코오롱그룹 산하 五雲문화재단(이사장李源万.코오롱그룹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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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경영인들/친교모임 활발/장자비장자 그룹으로 양분
◎골프회동·VIP 초청 세미나/「YPO」그룹은 자격·나이 규제 창업주로부터 기업을 대물림받은 젊은 2세 경영인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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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욕…단전수련…건강비법 "다양"|재계 총수들
재계 총수들의 하루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의 연속이다.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강력한 권한 뒤에는 무한한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그만큼 더 힘이 든다. 그룹의 흥망이 걸린 중대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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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에 인정받는 전문경영인 「10년이상 장수」수두룩
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면서 감량경영의 한파가 수년째 몰아치고 있다. 이에따라 적지않은 회사원들이 직장에서 떠나고 있으나 반대로 샐러리맨들에게 꿈이랄수 있는 사장직만 오랜 기간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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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골프장사업 좋은시절 다 지났다
5공때까지만해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사업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골프장사업이 최근엔 「미운 오리새끼」로 변모,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 8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골프장회원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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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총사 아침 「나홀로 시간」1초가 아깝다.
새벽5시. 밤의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깜깜한 한밤중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체조등으로 몸을 푼 뒤 그는 집안에서 IBM컴퓨터와 마주앉았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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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영/창업자 2,3세 약진 두드러져
◎중견그룹도 승계바람… 전경련회장단 10명 포진 재계 2세와 3세의 경영일선 등장이 올해 주요그룹 인사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현대그룹 정세영회장의 장남인 몽규씨(3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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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계 정경마찰·고금리 “몸살”
◎현대·대우 「정치참여」 파문/「제2이동통신」 반납결정/설비투자감소·경기논쟁/저마다 감량조직개편으로 군살빼기/LNG건조·상용차 신규참여 논란도 올해 우리재계는 고금리와 설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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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내실 위주 경영/대기업 올 매출 저조
◎현대 5% 차질… 대우·롯데·한진 등 미달/투자실적도 목표 밑돌아 올해 주요그룹들은 시장상황과 경영환경의 악화로 매출 및 투자실적이 목표에 비해 대부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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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들 「장외올림픽」열기/금메달 포상금 걸고 선수들 독려
◎5천만∼1억원… 자사PR 한몫 각종 경기단체장을 맡고있는 대기업 총수들에게 올림픽은 바쁜 계절일 수 밖에 없다.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단체장으로 있는 대기업 그룹회장중 금메달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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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원로 최태섭 한국유리회장(일요 인터뷰)
◎“정경분리 철저히 돼야죠”/국민당바람 재계 영향줘선 안돼/기업이윤 일부는 사회 환원해야 기업과 정부는 늘 긴장관계를 유지해왔다. 때로는 정경유착으로 양쪽이 비판을 받았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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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총수/작년 해외출장 잦은걸음/수출시장 개척·신경영등 구상
◎김우중 회장 22개국 73차례 최고/이건희 회장 미·일서 80일 머물러 외국을 찾는 재계 총수들의 발걸음이 부쩍 잦아졌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수출시장에서의 활로 모색과 우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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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젊은 회장이 는다/2∼3년새 세대교체 활발
◎창업 1세들 고령화… 대물림 많아/50대 임원과 손발 맞추기가 과제 최근 몇해사이 국내기업의 대물림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재계에 30대·40대의 젊은 2세 회장·부회장이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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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의 재계 대물림 활발|뿌리 내리는 「제2세시대」
재계외 세대교체가 빨라지고있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에서도 2세 총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 대기업에서는 2세체제가 정착되면서 일부기업은 3세들의 본격적인 경영참여도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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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발등의 불” 경제난 타개 행보
◎고르비 측근 메드베데프 왜 서울왔나/예정에 없던 거물 파견… 적극적 경협 포석/한국 기업 소 투자경쟁 자극 고도 계산도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내는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친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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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ㆍ무협ㆍ상의 다음 회장 누가 될까
◎「오너체제」복귀설 유력 전경련/원로추대에 40대 기수론까지 하마평 무성/상의 유임가능성 높고 무협은 가능성 반반 주요 경제단체장들의 임기가 내년 봄에 일제히 끝나게 됨에 따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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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재계… 2세경영 본격화/후계자들이 그리는 새 판도
◎40대 총수 수성경영 줄이어/현대,형제분할ㆍ장자승계 관심 모아 재계가 부쩍 젊어졌다. 최근 몇년동안 창업1세들이 타계하거나 2,3세들에게 경영대권을 물려주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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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층수들만 해외 출장
★…재계인사들 중에서는 4대 그룹 회장 중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을 빼고는 모두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사업구상을 하는 등 조촐한 연말연시를 보낼 계획. 매년 강릉 경포대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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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선 지키는 창업1세 많다
재계의 대 원로인 해사 이원순 옹이 8일로 1백세를 맞았다. 항일운동을 하다 해방 후 대한증권을 설립하면서 경제계에 투신한 이 후 전경련과 한미협회 창립에 헌신하는 등 한국경제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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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 한진회장 다시 1위|증권 관계자 대거 부상…새얼굴은 34명
작년 한햇동안 우리 나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은 누구일까. 2일 국세청의 88년 개인소득 고액 납세자 잠정 추계에 따르면 재작년 랭킹 2위로 밀렸던 한진 그룹의 조중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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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소 방문단|내달 24일에 출국
문익환 목사의 방북 사건 등과 관련, 무기 연기했던 한국 기업인단의 소련 방문이 소연방상의와 합의를 거쳐 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계 중진 31명 (수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