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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2007년 상반기 증시 결산 … 거침없는 '상승 하이킥'
‘평균 5일에 한 번 사상 최고가 경신, 6개월 새 20.82% 상승.’ 올 상반기 한국 증시, 특히 거래소가 일궈낸 전례없는 역사다. ‘형만한 아우 없다’지만 거래소의 동생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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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열경고, 증시 멈칫 핑계 김에 쉬어간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투자 격언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FRB는 정부의 금융ㆍ통화 정책을 상징한다. 정부가 어떤 정책이나 구두 개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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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불 붙은 주식시장 어디서 멈추나?
요즘 직장인들은 셋만 모이면 주식 이야기가 대화의 주제다. 주가 상승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이럴 때 개인투자자들은 언제, 어떤 종목을 사야 건국 이래 처음이라는 증시 신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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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장기 랠리' 터는 닦았다
국내 증시가 파죽지세로 오르면서 '지수 2000시대 개막'을 내다보는 성급한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그래도 요즘 증시 전망의 대세는 '장기랠리'다. 우리 증시가 미국 등 주요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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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 미·중 약세에도 오르고 또 오르고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 단기 조정을 경고하는 싸이렌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 아직은 '엄포성' 신호에 그치는 듯하지만 언제쯤 진짜 '공습 경보'로 바뀔지 투자자들도 가슴을 졸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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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8.26% 폭락
중국 증시가 또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4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8.26%(330.34포인트) 급락해 3670.4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살 수 있는 상하이 B지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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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 줄인 인덱스 펀드
시장은 합리적이다. 이런 가정을 반영한 게 인덱스 펀드다. 사람이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됐다. 장기로 놓고 보면 인덱스 펀드 수익률을 앞서는 주식 일반형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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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P 증시 쉼 없는 질주
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33포인트(0.9%) 오른 1716.2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올 3월 5일 이후 ▶글로벌 증시 호황 ▶넘치는 유동성 ▶경기 회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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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시가총액 두달새 120조원 늘었다
[뉴시스] "제가 맡고 있는 고객 돈만 100억원이 넘습니다."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넘어선 31일. 미래에셋증권 김기영 아시아선수촌지점장의 얼굴은 밝지 않았다. 연일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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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는 증시 고정관념
증시의 고정관념들이 변하고 있다. 연초부터 예상을 넘어서는 강세장이 계속 이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30일 중국 증시가 폭락하는 가운데서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6%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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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숨고르기" … 증권사들 신중한 증시 전망
6월 증시 전망은 대체로 신중하다.5월 한달간 워낙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이달 들어 28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7.5%나 올랐다.월별 기준으로는 올들어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어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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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나 달렸다 … 최장랠리 신기록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까지 12주 연속 올랐다. 1980년대 이래 최장 기간 연속 상승세다. 이전 최장 기록은 2005년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11주 연속이었다. 내친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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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한때 900조 돌파
국내 증시가 장중 시가총액 900조원을 돌파했다. 2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코스닥 90조5180억원 포함)은 902조36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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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엇갈린 증시 전망
UP"IT·소비주가 제2의 붐 주도" "하반기 국내 증시는 정보기술(IT)과 소비주가 '제2의 붐'을 이끌 것이다." 우리투자증권은 22일 '2007년 하반기 증시전망 포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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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기는 것도 투자실력, 이런 '전문가' 조심!
각종 금융상품의 홍수속에 본인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꼭 맞는 상품을 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래서 투자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하지만 믿을만한 전문가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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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전략]'늑대와 소년' 장세
(짧게 쓰는 게 나을 것 같다. 요즘 증시는 정말 사람을 애타게, 긴장하게 한다. 증시전망도 어렵고 아이디어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1주째 올랐다. 21세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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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달아오른 세계 증시 … 커지는 '거품 논쟁'
요즘 세계는 '골디락스' 경기 국면을 맞고 있다. 골디락스란 경제가 건실하게 성장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은 낮은 경제상황을 말한다. 그래서인지 세계 주요 증시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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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구실 찾는 증시 미·중 물가 지표에 주목
세계 각국 증시가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1600선을 돌파했다. 1500을 넘어선 지 불과 1개월 만이다. 중국 상하이지수가 4000선을 넘어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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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돈' 세계 증시 밀어 올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40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10일 쓰촨(四川)성 의 쑤이닝시 시민들이 증권 거래용 계좌를 만들기 위해 길게 늘어 서 있다.[쓰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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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론 접은 '족집게' 김영익 대투 부사장
"시황을 너무 나쁜 쪽으로만 읽었던 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유일한 신중론자로 꼽혔던 대한투자증권 김영익 부사장(사진)이 마침내 손을 들었다. 그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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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풍' 위력
중국발 '황풍(黃風)'이 거세다.우리 주식시장이 중국 증시의 움직임에 휘둘리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런 중국 증시에 올들어 '거품'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월 말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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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 웃고 인도·중국서 울어
올 1분기는 해외펀드 투자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중국과 인도에 투자하는 친디아펀드에 관심이 높았다. 그러면 해외펀드 투자자들의 1분기 성적표는 어땠을까.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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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숨고르기 장세 될 것"
대다수 증권사들이 5월 증시를 '숨고르기 장세'로 점치고 있다.4월에 증시가 단기간에 너무 급하게 올라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일부 증권사들은 5월 중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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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WATCH] 조정 핑곗거리 찾는 ‘사상 최고치’ 증시
파티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에도 전 세계 증시는 ‘사상 최고치’란 말과 함께 지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20일까지 3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13000선에 바짝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