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 프랑스전 날씨 비 아닌 구름 약간
에콰도르의 이반 카비에데스가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스파이더맨' 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카비에데스는 월드컵 개막 직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
'옐로 스톰' 에콰도르, 16강 강타
독일-폴란드전에서 독일의 올리버 뇌빌(中)이 슬라이딩하면서 날린 슛이 폴란드 골키퍼 보루츠(右)의 왼쪽 공간을 뚫고 골네트를 가르고 있다. [도르트문트 로이터=연합뉴스] 2연승으로
-
북한도 월드컵 본다… 조선중앙방송 녹화중계
북한 주민들이 한국 정부의 도움으로 2006 독일 월드컵 경기를 TV로 보게 됐다. 정부 관계자는 11일 "국제축구연맹(FIFA) 마케팅 대행사 측과 협의해 북한 측에 월드컵 경
-
확 바뀐 오프사이드가 승패 변수
독일 월드컵 초반부터 '완화된 오프사이드 규정'이 각 팀의 희비를 엇갈리게 하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는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격 의향을 보이기만 하면 무
-
'독일 월드컵 1호' 굿 & 배드 뉴스
독일월드컵 1호 골의 주인공은 독일 수비수 필리프 람이 차지했다. 람은 10일(한국시간) 열린 독일-코스타리카 개막전 전반 6분 중거리슛으로 1호 골을 터뜨렸다. 1930년 월드
-
A- "골결정력·수비 보강을"
재치있는 결승골을 넣은 이동국(오른쪽에서 둘째)이 동료들과 얼싸안으며 상대 골 쪽을 바라보고 있다. [LA지사=백종춘 기자] 1월 1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시작돼 사우디아라
-
특명! 멕시코 구름 관중 뚫어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이 폭풍전야다. 이곳에서 전훈 중인 한국대표팀이 16일 낮 12시30분(한국시간)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경기가 열리
-
해외파들 '빈자리가 없네'
멕시코전을 이틀 앞둔 14일 오전 LA 갤럭시의 홈 구장인 홈디포센터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가벼운 달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LA=연합뉴스] 핌 베르베크 코치는 14일(한국시
-
"2000년 코스타리카전 때 A매치 첫 골" 이동국, 12일 또 쏜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칼슨의 홈디포센터 연습구장. 남부 캘리포니아의 따가운 햇살 속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1시간30분가량 훈련했다. 전날 LA 갤럭시와의 경기에
-
이동국, 골 포문 … 포백도 다시 '짱짱'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김남일(왼쪽)이 갤럭시의 타이론 마셜과 공을 다투고 있다. 한국이 3-0으로 승리해 LA 공식경기 17년 무승 징크스를 깼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
2003 피스컵 코리아 15일 개막…반갑다! 월드컵 영웅들
'세계 유수의 클럽축구팀'들이 15일부터 1주일간 한국에서 한판 맞대결을 벌인다. 통일교 산하 선문평화축구재단이 주최하는 '2003 피스컵 코리아'에는 성남 일화를 비롯해 PSV
-
최성국·정조국, 킬러 예감
울산엔 4일 아침부터 빗줄기가 뿌렸다.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오전 훈련은 취소하고 지난 1일 일본-코스타리카전 비디오를 보며 코스타리카 전력을 꼼꼼히 체크했다. 오후 6시엔 문수 월드
-
최성국, 코스타리카전도 뛴다
오는 5일 코스타리카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울산 문수경기장)에 나설 올림픽축구대표팀에 청소년대표팀(20세 이하) 주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올림픽대표팀 김호곤 감독은 31일
-
'태극전사' 투혼이냐 '투르크전사' 힘이냐
29일 대구에서 한국과 3~4위전을 벌이게 된 터키는 우리와 낯선 상대가 아니다. 한국팀이 월드컵 본선에 대비해 지난 3월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독일 보훔에서 터키와 평
-
magic n 과 함께하는 '내일의 결과를 맞혀라' 伊-크로아티아戰 오답 97%'최대 이변'
2002 한·일 월드컵이 이변의 연속으로 흥미를 더해 가는 가운데 '내일의 결과를 맞혀라' 행사에 참여 중인 네티즌들에게 '가장 큰 이변의 경기'는 이탈리아-크로아티아전이었던 것
-
역사적 명승부가 펼쳐진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금요일 8강에서 맞붙을 잉글랜드와 브라
-
일본 8강에 오를까?
H조 1위로 올라온 공동 개최국 일본과 코스타리카를 골득실로 제치고 C조 2위로 16강에 오른 터키의 대결이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유럽의 신흥 강호 터키의 우세다. 국제축구연맹(
-
월드컵 즐기며 짬짬이 비즈니스
한·일 월드컵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해외 기업인들의 방한도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주로 자국팀의 경기나 '빅 매치'를 보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축구 매니어들로 경기
-
화끈한 공격축구 한판 대결
양 팀은 조별리그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았고, 모두 화끈한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축구팬들로서는 시원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중인 브라질(3승)
-
[사진]월드컵 우승의 꿈!
13일 브라질:코스타리카전에서 한 브라질 응원단이 우승트로피를 볼에 부비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다. [사진 수원=특별취재단]
-
'삼바군단'브라질 16강 축하 골잔치
골, 골, 골…. 폭죽이 터지듯 화려한 골 퍼레이드가 이어졌다.2승으로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삼바 군단' 브라질에 비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를 알 수 있는
-
한·일'사이버컵'결승 충돌
사이버 월드컵 축구에서 한국과 일본이 대망의 결승전을 갖게 됐다.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터키-중국전에 앞서 벌어진 '제1회 월드 사이버컵' 4강전에서 한국대표 최대한
-
터키,중국 완파 조 2위
우수 어린 터키 공격수 하산의 얼굴에 마침내 미소가 번졌다. 지난 3일 브라질전에서 선취골을 뽑고도 석고상처럼 무표정했던 그의 얼굴은 역사의 중심에서 변방으로 물러난 조국 터키의
-
[사진]까불지 말란 말이야!
"너, 까불면 혼나" 13일 수원에서 열린 브라질-코스타리카전에서 브라질의 카푸(左)가 코스타리카의 고메즈위에 올라타 발로 밟고 있다. 어떻게 이런 장면이 연출 됐는지 정말 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