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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 첫 4만 돌파…‘7인의 사무라이’가 ‘좀비경제’ 살리나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5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했다. 4일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4만선을 넘어 4만10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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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콘텐트 강국의 이상한 풍경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풍경 1. K팝 종주국에 대형 공연장이 없다? 최근 국내외 대형 가수들의 공연장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4만5000석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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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진짜 원인
이명박(MB) 정부 시절 얘기다. 2008년 11월 대통령이 미국에서 동포 간담회를 하면서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 1년 이내에 부자가 된다”고 말해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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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진짜 원인
서경호 논설위원 이명박(MB) 정부 시절 얘기다. 2008년 11월 대통령이 미국에서 동포 간담회를 하면서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 1년 이내에 부자가 된다”고 말해 구설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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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장사’ 은행 공공재 논란 점화, 당국 과도한 규제 우려
━ 도마에 오른 은행 ‘돈 잔치’ 그래픽=김이랑 기자 kim.yirang@joins.com “금융·통신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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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참고 검투사 투혼 발휘 손흥민, 원팀 코리아 만들다
━ [카타르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관전평 [The JoongAng Plus - 안정환의 카타르시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지난 24일 카타르 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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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20일만에 풀타임 투혼…이게 원팀 만든 ‘리더의 힘’ 유료 전용
안정환(46) 해설위원이 카타르월드컵 기간에 중앙일보에 관전평 〈안정환의 ‘카타르’시스〉를 독점 게재한다. 선수와 해설자로 여섯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은 안 위원은 입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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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글로벌 유니콘 60조→500조 될 동안…멈춰버린 韓 ‘규제 시계’
'데스 밸리(Death Valley)'는 3~7년차 스타트업들이 겪는 위기를 뜻한다. 사진 셔터스톡 ‘타다를 금지한 결과가 택시 기본요금 4800원이냐?’ 지난 5일 서울시의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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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양두구육에 대통령 포함할 수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CBS 라디오 유튜브에 출연해 “(지난 10일 신청한 당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되면 누가 창당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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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사·학부모 배제한 교육정책은 실패한다
주석훈 서울 미림여고 교장·리셋코리아 교육 분과위원 언제부터였을까.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교육이 국면 전환용, 치적 쌓기용 카드로 전락해 버린 것은…. 지난달 말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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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SK스퀘어 1호 상장 '원스토어'…구글·애플과 300조 시장 겨룰 수 있을까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원스토어의 코스피(KOSPI) 상장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원스토어 ━ 무슨 일이야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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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돈 넘쳤던 작년, 유니콘 역대 최대…옥석 가리기 시작된다
[사진 셔터스톡]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기준 국내 유니콘 기업이 18개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한 해에만 7개가 추가된, 역대 최대 규모다. 두나무(업비트)·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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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신년사 패싱 김정은, 대남ㆍ대미 메시지는 “다사다변” 한줄
대북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농업’과 ‘인민 복리’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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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터치다운 5개, NFL 최고 스타된 한국계 머리
카일러 머리 1740만 명의 미국인이 지난 14일(한국시간) 끝난 2021시즌 미국프로풋볼(NFL) 정규리그 1주차 16경기를 지켜봤다. 지난 시즌(1630만 명) 대비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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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때 문 여는 한전공대…지방대 소멸 시대에 개교 논란
지난달 25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 예정부지인 부영CC에서 학교 건립을 앞두고 사전 준비 공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방대 소멸'이 현실화한다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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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무기화’ 격랑, 시험대 오른 한·미동맹
23일 대구시 삼덕동 대구육상진흥센터에 마련된 수성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인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뉴스1] 5월 후반기로 예정된 한·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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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큰소리 쳤지만…'백신 무기화'에 불안한 한미 정상회담
정부가 "5월 후반기 워싱턴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한 한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외교당국 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한국이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사활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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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국민 지킬 것"…대선 1년 앞 윤석열, 링 앞에 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고 한다”면서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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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밀러 대행과 첫 통화…주요 동맹국과 통화한 지 5일만
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전 크리스토퍼 밀러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전화 통화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이는 밀러 대행이 영국ㆍ프랑스ㆍ독일ㆍ일본 등 주요 동맹국 국방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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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근 “상대 11명 축구 5명 뛰라고?” 의결권 3%룰 격정 토로
김용근 경총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3% 룰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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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교안보정책 전반을 재검토할 때다
북한의 적반하장이 한두번이 아니라해도 어제 나온 북한의 입장문에는 새삼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남측에 우선적 책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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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한국계 쿼터백 머리, 애리조나 에이스로 진화
NFL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왼쪽)가 올 시즌 애리조나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사진 애리조나 인스타그램] 미국프로풋볼(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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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방한한다던 폼페이오, 내주 아시아 순방서 한국 뺐다
폼페이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을 받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방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폼페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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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이후 강경화 방미…폼페이오, "종전선언, 입장 불변"
강경화 외교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1월일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했다. [외교부 제공]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