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20일만에 풀타임 투혼…이게 원팀 만든 ‘리더의 힘’

  • 카드 발행 일시2022.11.25

안정환(46) 해설위원이 카타르월드컵 기간에 중앙일보에 관전평 〈안정환의 ‘카타르’시스〉를 독점 게재한다. 선수와 해설자로 여섯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은 안 위원은 입담 좋고, 공인 지도자이면서, 축구 유튜브도 운영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우루과이전 시청률은 18.2%로 MBC와 안정환이 1위를 차지했다.

안 위원이 한국-우루과이전 리뷰를 보내왔다. 〈안정환의 ‘카타르’시스〉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주 3회 중앙일보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The JoongAng Plus’에서 볼 수 있다.

마스크 투혼을 불사른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스크 투혼을 불사른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30·토트넘)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날짜를 다시 찾아봤다. 11월4일.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한국-우루과이전이 11월 24일에 열렸으니, 손흥민이 수술을 받고 불과 20일 만에 풀타임을 뛴 거다. 손흥민은 아직 통증이 남아 있지만 참고 뛰고 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