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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네 구멍가게에서 팔리는 삼성폰, ‘이 기업’ 덕 봤다
삼성 휴대폰이 중국 시골 동네 구멍가게에서 팔리고 있다. 농촌 사람들도 삼성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아본 것이다. 그러나 ‘이 기업’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지방에서의 판로 확장은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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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명’ 매일 울리던 지방단체 재난문자 3년만에 중단
연합뉴스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일 스마트폰을 울리던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확진자 통계 재난문자가 3년만에 사라진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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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스키어 급증, 스키장 3월말까지 오픈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겨울. 휘닉스 평창 스키장은 이용객이 지난 시즌 대비 35%이상 증가했다. 사진 무료 스키 강습을 받는 한 어린이의 모습. 사진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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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70세부터 지하철 공짜"…일부선 "노인 기준도 올리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쏘아올린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 논란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대구시가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올리겠다고 발표하고 나서면서 관련 논의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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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비자 발급 중단이 이익인가
박성훈 베이징 특파원 한국 정부가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 중단을 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자국민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다만 PCR 검사로 예방할 수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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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감정적인 중국의 입국 차별 방역, 한국은 실리적 대응을
한덕수 총리가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2월 28일 이전이라도 (중국발 입국 제한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언급해 정부의 후속 조치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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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온 구찌, 어떻게 달라질까
디자이너 사바토 드 사르노 임명 지난해 럭셔리 패션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구찌의 다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누구”란 질문이었다. 7년간 구찌에 전성기를 가져온 디자이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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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났다, 우리 결혼하자”…프리미엄 웨딩 늘었다
엔데믹 이후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호텔 예식장이 조기 마감되는가 하면, 고가 예물 ‘오픈런’도 늘었다. 업계는 웨딩 멤버십 행사를 늘리는 등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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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대호’ 한동희의 도전…“옵션 달성하고 가을야구 간다”
지난해까지 프로야구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한동희(왼쪽)와 이대호. [사진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이대호(41)와 작별했다. 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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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통감자 먹방 찍은 뉴질랜드 호수는?
━ [GO로케] ‘두발로 티켓팅’ 촬영지 뉴질랜드 남섬의 테카포 호수를 주 무대로 촬영한 여행 프로그램 ‘두발로 티켓팅’. [사진 티빙]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코로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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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도 역대급 미사일 쏜 北...암호화폐 훔쳐 2조원 벌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북한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지난해 17억 달러(2조825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북한이 훔친 암호화폐 4억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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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와 신뢰 지켜냈다…尹 '바라카 원전' 주역들 오찬에 초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3일 대통령실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주역들을 만난다. 대통령실은 2일 “윤 대통령이 내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바라카 원전 수주·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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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50만장 쏩니다" 전세계 관광객에 3000억 뿌리는 나라
홍콩의 존 리 행정장관이 2일 3000억원 규모의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무료 항공권 50만장을 나눠주겠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이 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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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해도 괜찮아…1억 훌쩍 넘는 특급호텔 예약 꽉 찼다
엔데믹 이후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호텔 예식장이 조기 마감되는가 하면, 고가 예물 ‘오픈런’도 늘었다. 업계는 웨딩 멤버십 행사를 늘리는 등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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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추경' 요구 민주당...작년말 그 재원 깎은게 그들이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난방비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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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연구원, 디지털 혁신 이끌 미래기술 10선 제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데이터와 딥러닝 기반의 예측 모델로 디지털 전환과 혁신 분야의 미래기술을 분석해 제시한 ‘데이터 인사이트 제23호’를 발간했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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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구글·퀄컴 손잡았다, 메타버스서도 애플과 격돌 예고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히로시 록하이머 구글 수석부사장(왼쪽부터)이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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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수 끝났다" 백신회사 비상...매출 반토막, 계약 취소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특수를 누리던 글로벌 백신 제조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전 세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며 백신과 치료제 등의 수요 급감이 예상되면서다. 지난 3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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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년 만에 간호사 된다…간호학사 특별편입 신설 검토
자난해 1월 오전 인천 남동구 가천대 코로나19 병동에서 간호사들이 레벨D방호복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가 인력난에 시달리는 간호사 수를 대폭 늘리기 위해 학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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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자 2위도 울렸다, 행동주의 펀드의 진화 유료 전용
지난해 주요국 증시는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조정을 받다 보니 주가지수 상승률이 플러스인 나라가 딱히 없었죠. 주요 20개국(G20) 중 1~2위는 튀르키예(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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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인파 몰릴텐데…식당·호텔 울린 뜻밖 구인난
“가게마다 찬모(식당에서 주방일과 서빙 등을 담당하는 직원) 모시기가 하늘의 별 따기에요. 본격적으로 손님이 몰려오면 제대로 응대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코로나19 시국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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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으래도 안 벗는다…NYT 분석한 韓·日 중시한 것
지난달 30일부터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난해 5월 이미 해제됐다. 하지만 여전히 실내는 물론 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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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화장품" 기부천사...마우나리조트 그 의인 母였다
2014년 국과수, 경북지방경찰청, 경주경찰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강구조학회 등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이 경북 경주시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 붕괴현장에서 정밀현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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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수익 몰수·추징 작년 1000건 첫 돌파…4389억원 재산보전
중앙포토 경찰이 적극적인 조치로 범죄수익 몰수·추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법원에서 총 1204건의 몰수·추징 인용 판결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