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철에 몸 욱여넣는 K직장인 일상…압사 인식조차 없었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현장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이 슬픔에 잠겨 있다. 뉴스1 “서울 사람들은 밀집 공간에 익숙하기 때문에 붐비는 이태원 거리에서 위험을
-
백신·치료제도 없는데…모기 물렸다 걸리는 '이 병' 환자 급증
사진 셔터스톡 동남아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이 활발해지면서 국내 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
-
정부 "코로나 확진자 반등 조짐"…독감 환자 늘며 트윈데믹 우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
"韓 실내마스크 의무화 굉장히 좋다" WHO 사무차장보 진단 왜
마리안젤라 시마오 WHO 사무차장보가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복지부 제공] “각국의 봉쇄 조치가 모두 해제됐고, 우리는 거의
-
9주 만에 코로나 확산세 전환…"새 변이가 유행 주도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한 1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프
-
확진자 다시 3만명대…올겨울에도 실내 마스크 계속 쓴다
두 달 넘게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늘어나더니 3개월 만에 더블링(일주일 전보다 2배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코
-
'한국만 실내마스크' 비판에도…정기석 "올 겨울은 유지해야"
1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검진을 하고 있다. 뉴스1 두 달 넘게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
10명 중 8명 만성질환으로 사망…암-심뇌혈관-만성호흡기질환 순
지난해 사망자 10명 중 8명은 암 등 만성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17일 발간한 ‘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망 원인의 7
-
작년 사망 원인 79%가 만성질환…10명 중 2.6명 죽게한 이 병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국내 전체 사망자의 26%가 암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1년 전체
-
독감 판정은 1%뿐…고열·기침·폐렴 증상 알고보니 이 바이러스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어린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뉴스1 14일 질병관리청은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
[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2만3583명…1주전보다 1294명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지난 1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대체로 한산하다. 김성태 기자 질병관리
-
3년만의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서 등산객 71명 구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지난 8일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등산객이 몰려 안전사고가 이어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 3
-
“소아·10대 방역 관리 전담 인력 6만명 배치…수능 때 유증상자 고사실 분리”
조규홍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7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동행 매력, 서울특별시] 전월세안심계약, 치매 예방 … 구청마다 시민 위한 다양한 맞춤 행정
서울시 산하 각 구청이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인 다양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외부활동이 감소한 노인이나 지역 주민을 위해 노인의 치매 해방을 위한
-
실외 마스크 26일부터 완전히 벗는다…"국민 97% 항체 보유"
서울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 및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
-
21일부터 독감 접종…코로나 백신도 동시 가능, 단 다른 팔에 [Q&A]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지난 16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주로 11~12
-
"추석 선물 배송됐습니다"…이 문자 무심코 누르면 정보 털린다
명절 스미싱 문자의 대표적인 사례.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계 부처와 함께 메신저 피싱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31일
-
경주엑스포대공원, 추석맞이 어르신 초청 공연 마련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주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문화공연 체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지역 어르신 초청 공연은경상북도·경주시
-
폭우 지나간 자리 ‘약수터 물’도 함부로 안돼…감염병 예방법은
수도권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구청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수해 지역이
-
[강주안의 직격 인터뷰] "과거식 거리두기 않는 게 과학적…4차 백신은 맞아야"
━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말하는 과학방역 강주안 논설위원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과학방역’을 내걸고 출범한 국가감염병위기
-
"국민 참여" 호소한 정부, 당근·채찍 없는 자율방역 가능할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대로 올라선 27일 서울 송파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
-
[속보] 정부 “공직사회 휴가 복귀시 신속항원검사…가족돌봄휴가자 최대 50만원 지원”
26일 서울 중구 서울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임시선별검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뉴스1 자율적인 일상 방역을 위해 공직사회는 여름 휴가철을
-
[시론] 한국형 과학방역, 최대공약수 찾자
마상혁 전 백신학회 부회장·창원 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6차 대유행을 맞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7만 명대까지 치솟았다는 보도가
-
WHO, 원숭이두창 국제보건 비상사태 선포
원숭이두창 유럽에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비상사태)’을 선포하면서 한국 보건당국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질병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