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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숙녀 돕자" 했다가···케임브릿지서 성차별로 걸린 사진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원 입학식에서 "신사가 숙녀를 돕자"고 말한 한 사진사가 성차별 시비에 휘말렸다. 영국 텔레그래프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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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6 수장 맡을 뻔한 엘리트, 소련 이중간첩으로 30년 암약
━ [세계를 흔든 스파이] 조국 배신한 ‘금수저’ 킴 필비 영국 상류층 출신으로 정보기관에 들어가 소련 이중 스파이로 암약했던 킴 필비. [중앙포토] 1963년 1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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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스티븐 호킹 장례식 엄수 "그의 유산은 영원할 것"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영구차가 케임브리지대 교회를 향해 들어오고 있다. 주민 등 수백명이 모여 그의 영면을 애도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14일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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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호킹, ‘선배 과학자’ 뉴턴·다윈 곁에 묻힌다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선배 과학자' 아이작 뉴턴과 찰스 다윈 곁에 묻힌다. 호킹의 유해가 안치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뉴턴은 1727년, 다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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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툽 “학생 중요성 모르면 대학 망가져”
“대학은 학생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총장 등 대학을 이끄는 사람들이 학생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학교는 망가지게 된다.”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대 차기 총장으로 지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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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헌익·이효철·이창준·선양국 경암학술상
권헌익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칼리지 석좌교수, 이효철 KAIST 화학과 교수, 이창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석학교수가 제12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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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세계 석학과 플라톤식 1대 1 문답 … 기본 중시하는 1000년 전통 옥스퍼드대
옥스퍼드대는 38개의 칼리지가 각기 다른 독립적 형태로 운용되는 대학 공동체다. 칼리지마다 학비, 학칙, 입학 기준 등이 다르다. 사진은 옥스퍼드 ‘올 소울스 칼리지’로 1년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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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경제학·이공계 강한 800년 역사의 영국 2대 명문 케임브리지대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 식당 전경. 킹스칼리지는 1441년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헨리 6세가 세웠다. 케임브리지대 학생들은 전공 강의 외에 수퍼비전과 숙식 등을 각자 소속된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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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년 만에 유리천장 깨지다…옥스퍼드 총장단에 여성 입성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인 옥스퍼드대에서 부총장(vice chancellor)직이 신설된 건 1230년이다. 우리 대학 기준으론 사실상 총장직이어서 때때로 총장으로 소개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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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 거친 교육·외교·행정가 … 성장통 겪고 작가된 자칭 ‘날백수’
관련기사 “구세대가 신세대 이해해야지요” 라종일 “교수님은 상처 낫게 해준 남친” 김현진 책 날개에 나란히 자리 잡은 라종일 교수와 김현진 작가의 이력은 몹시 이질적이다. 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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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나눌 순 있지만 비결을 가르쳐줄 수도 있을까"
“나는 그냥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어야 한다.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 것으로 하겠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뿐이다.”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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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대주교 "젊은 금융인들, 수도원 체험 어때요?"
유럽 금융의 중심인 영국은 ‘뱅커’(금융업 종사자)가 특히 대우받는 나라다. 뱅커들에겐 ‘시간이 곧 돈’이다. 젊은 나이에 부지런히 노력해 한몫 챙긴 뒤 안락한 은퇴생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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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한국·베트남에선 아직 끝난 것이 아니죠
권헌익 교수“유럽, 북미 지역의 냉전은 끝났어도 우리의 냉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칼리지 권헌익(51·인류학) 석좌교수의 진단이다. 2010년 미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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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학술대회 外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원장 이인희)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문화사업의 트렌드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7일 오후 2시부터 경희대 청운관 B1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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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이오 기술 상업화 선점 나섰다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지방의 에든버러시에서 남서쪽으로 11㎞ 떨어진 곳에 있는 로슬린연구소.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축유전자 연구소다. 우리에겐 세계최초의 복제 양(羊) '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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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영국 바이오 기술 상업화 선점 나섰다
[케임브리지.에든버러=최형규 기자]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지방의 에든버러시에서 남서쪽으로 11㎞ 떨어진 곳에 있는 로슬린연구소.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축유전자 연구소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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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이오 기술 상업화 선점 나섰다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지방의 에든버러시에서 남서쪽으로 11㎞ 떨어진 곳에 있는 로슬린연구소. 바로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축유전자 연구소다. 우리에겐 세계최초의 복제 양(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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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영국 바이오기술 상업화 선점 나서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지방의 에든버러시에서 남서쪽으로 11㎞ 떨어진 곳에 있는 로슬린연구소. 바로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축유전자 연구소다. 우리에겐 세계최초의 복제 양(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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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대학도시 케임브리지 어학연수생 “몸살”(지구촌화제)
◎한·일 학생 등 최고 3천명 북적/관광객도 몰려 여름엔 “만원” 명문 케임브리지대학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학도시 케임브리지시가 한국·일본 등 비영어권국가에서 밀려드는 어학연수생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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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최고 명문「이튼 칼리지」 박준호군
◎동양인으로는 처음 영예의 수석졸업 【런던=연합】 영국 최고 명문인 이튼 칼리지(고교)의 5백50년 역사상 동양인으론 처음으로 한국인 학생이 영예의 수석졸업을 차지했다. 81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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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새지도자 「라지브·간디」|조종사 출신…80년에 정계투신
어머니 「간디」수상에 이어 7억인도인을 통치하게될 신임「라지브·간디」수상(40)은 화려한 정치가문 출신답지 않게 비행기조종사로 일했던 비정치인. 80년 동생 「산자이」가 비행기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