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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위기 기업 더 늘어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차량용 블랙박스 ‘위니캠’ 제조사 컨버즈에 대해 상장폐지(이하 상폐) 기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15일 이내 이의 신청이 없으면 상폐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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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까먹는 상장사 잇따라…‘돈 가뭄’에 한계기업 더 는다
금리 인상으로 부채 부담이 커지면 한계 선상에 놓이는 기업도 늘어나게 된다. pixabay.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차량용 블랙박스 ‘위니캠’ 제조사 컨버즈에 대해 상장폐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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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발 자금경색에...CEO까지 짐싸는 이 대기업, 어디?
롯데건설 로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롯데건설의 하석주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롯데그룹 관계자는 "하 대표가 지난주 사의를 표명한 뒤 보류됐으나 재차 사직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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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머문 '32층 스위트룸'…자산 1277조 총수들 줄섰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오른쪽 첫번째)가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8개 국내 대기업 총수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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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3분기 매출액 1,038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달성
셀트리온제약 CI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037억 9천만원, 영업이익 134억원 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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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분기 영업이익 2138억…작년 동기보다 28% 올라
사진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1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6456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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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중소기업과 손잡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키운다
김형국 GS칼텍스 케미칼사업본부장(왼쪽에서 셋째)과 문인상 에코지앤알 문인상 사장(둘째)이 GS칼텍스-ECO G&R 폐플라스틱 시설투자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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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배터리 핵심소재’ 고순도니켈 정제공장 착공
호주 레이븐소프의 니켈광산 전경. 포스코는 지난해 레이븐소프 지분 30%를 인수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직접 생산에 나선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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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부터 신용카드·철강까지 ‘항바이러스 소재’ 열풍
항바이러스 가공제가 도포된 미래엔의 초등학교 교과서. [사진 미래엔] 전국의 초등학생 267만여 명은 지난달부터 ‘항바이러스 인쇄’ 기술이 적용된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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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부터 신용카드, 철강까지 ‘항바이러스 소재’ 열풍
항바이러스 가공제가 도포된 미래엔 초등학교 교과서. 이 회사는 내년 1학기부터 모든 초·중·고 국·검정 교과서에 항바이러스 소재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 미래엔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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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재의 ESG인사이트] 환경·사회(ES)가 먼저냐? 거버넌스(G)가 먼저냐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ESG에 대한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생각은 대동소이하다. ESG를 적극 표방한 투자자들이나 그렇지 않은 투자자들이나 모두 ‘ESG'라 쓰고, ’G'라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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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잠실 롯데타워에 떴다…신동빈 아들 의미심장 행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사진 링크드인 캡처 롯데그룹과 일본 노무라증권의 전통적 행사인 ‘롯데-노무라 교류회’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아들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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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친환경 신소재로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
우리 사회에서 아파트는 이제 집의 상징이다. 집은 단순히 잠만 자고 나가는 곳이 아니다. 점점 개인의 삶이 완성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로 많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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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국내에 7600억 투자…“글로벌 태양광 핵심기지로"
한화큐셀이 태양광 소재 개발과 생산에 7600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을 R&D와 생산의 핵심 기지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사진은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상업시설 지붕에 설치한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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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21일까지 서류 접수
포스코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포스코 포스코 그룹이 올해 하반기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그룹 5개 사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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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코엑스 1.5배 복합단지” 신동빈 롯데 회장 동남아 공략 시동
롯데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동시에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동빈 롯데그룹이 회장이 직접 지휘봉을 잡는 등 동남아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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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글귀’ 되새기고, 후계자 전면에…회장님 시계가 빨라진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에서 이재용 부회장(사진 가운데)과 주요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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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짙어진 S 먹구름
올 상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가격은 전년 평균 대비 58% 상승했다. LG전자의 경우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에 필요한 철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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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10% 떨어지면 수입액 3.6% 느는데 수출 증가 0.03%뿐
지난 22일 부산항에서 수출 화물을 가득 싣고 컨테이너선이 출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산업계의 ‘환율 리스크’가 가시화하고 있다. 원자재 수입 비중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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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350억 날아갈 판"…달러값 오르자 업계 초비상
원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산업계의 ‘환율 리스크’가 가시화하고 있다. 원자재 수입 비중이 큰 기업들은 생산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일부 수출 기업은 수혜가 예상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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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은 총수, 김범석은 아니다? 또 미뤄진 '외국인 총수' 지정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 관련 개편 방향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지만, 이른바 ‘검은머리 외국인’을 대기업집단 총수로 지정하려던 방안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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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된 신동빈, 운신 폭 넓히며 37조 투자 이행 나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15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면서 재계 5위 롯데를 이끄는 신 회장 운신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 롯데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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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주의' 깬 파격 영입 효과? 롯데쇼핑 어닝서프라이즈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롯데쇼핑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6월부터 심화한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온전히 반영되진 않았지만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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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탄소, 말레이에 옮긴다" 삼성·롯데·SK·GS ‘탄소 드림팀’
[사진 셔터스톡] 국내 주요 대기업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드림팀’을 구성해 말레이시아와 협력에 나선다. 국내에서 발생한 탄소를 모아 말레이시아에 옮겨 저장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