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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 딸 운 좋아"…조민·정유라 '스펙쌓기' 불법된 순간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딸 스펙 의혹에 대한 공방이 10일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영리법인인 ‘한국쓰리엠’을 한 후보자 딸로, 이종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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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에르도안·염소 성관계 암시' 시 쓴 존슨···英총리 0순위
“아주 잘 할 것이라고 본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대놓고 밀어준 영국 차기 총리 후보가 있습니다. 자신 못지않게 늘 화제를 몰고 다닌 보리스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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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 아버지 나라 케냐 방문 “한국의 발전 생각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오른쪽)이 26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사파리컴 경기장에서 연설을 마친 후 모여든 케냐인들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내가 태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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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출생증명서 가지러 케냐 온 건 아니다” 농담
오바마, 아버지 나라 케냐 방문 “한국의 발전 생각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오른쪽)이 26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사파리컴 경기장에서 연설을 마친 후 모여든 케냐인들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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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 후 처음 ‘아버지 나라’ 케냐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아버지의 조국인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한다. 오바마 대통령의 케냐 방문은 2009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어서 케냐에서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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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관광자원, 없으면 창조하라! -아일랜드의 오바마 붐
아일랜드 중부의 머니골(Moneygall)은 인구 300명의 아주 작고 조용한 마을에 불과했다. 그런데 2011년 5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잠깐 들른 뒤부터 유명한 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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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오바마 삼촌, 법원서 체류 허가 받아
21년 전 강제추방 명령을 받았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케냐인 삼촌 오냥고 오바마(69·사진)가 3일 열린 이민 재판에서 미국 체류를 허용받았다. 오냥고는 1960년대부터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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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현대 첩보소설의 대부, 프레드릭 포사이스
올해로 발간 40주년을 맞은 『자칼의 날(The Day of the Jackal)』은 현대 첩보 스릴러의 교본으로 불리는 소설이다.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는 “스파이 소설의 걸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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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 수 있어 느낄 수 있다면 … 그게 아름다움의 진정한 모습
김병종 화가가 1994년에 발표한 ‘생명의 노래’ 연작 중의 하나. 그는 “꽃과 나무에도 심장이 있다, 눈동자가 있다, 생명의 혼이 있다는 생각으로 이 그림을 그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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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오바마 고모 미국 법원서 망명 허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케냐인 고모가 미국에서 계속 살 수 있게 됐다. 미국 이민법원은 17일(현지시간) 오바마의 고모 제이투니 오냥고(57·사진)에게 망명을 허용했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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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오바마 아버지 고향 보호구역 지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계 혈족이 사는 케냐의 마을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BBC는 케냐 정부가 오바마 대통령의 아버지 버락 오바마 시니어의 고향인 코겔로 마을을 보호구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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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노예제는 미국역사 끔찍한 부분 … 교훈 되도록 반드시 가르쳐야”
“노예제는 미국 역사의 끔찍한 부분이지만, 현재의 사건이 잔혹한 과거와 연결된 만큼 반드시 이를 가르쳐야 합니다.”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열린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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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과 무슬림의 새로운 시작 위해 여기 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슬람 간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다. 오바마는 4일 이집트 카이로대학에서 세계 15억 무슬림(이슬람교도)을 향해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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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라크 깜짝 방문
유럽 순방을 끝내고 귀국 길에 올랐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라크를 전격 방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발표된 유럽 순방 일정에는 이라크 방문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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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오바마’ 바비 진달 “오바마 경기부양책은 무책임”
미국 공화당의 대표 주자인 바비 진달(37)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해법에 반기를 들었다. 그는 정부 재정 지출을 크게 늘리는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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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인 아버지서 중국계 매제까지
오바마의 취임식장에 모인 오바마·미셸 부부의 가족들은 인종도, 언어도, 종교도,계층도 제각각이었다. 아프리카·아시아·아메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온 이들은 언어도 모두 달랐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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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사에 깔린 ‘다인종 가족’의 힘
관련기사 “검둥이 표현만 212차례…흑인 대통령 시대에 안 맞아” “우리나라는 기독교·이슬람교·유대교·힌두교는 물론 무신론자의 국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구상 곳곳에서 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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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황인종 어우러진 오바마 가족 사진
[NYT]오바마 대통령의 가족은 흑·백인종 뿐 아니라 아시아계 황인종까지 어우러진 말 그대로 '글로벌 패밀리'다. 2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는 '확장된 퍼스트 패밀리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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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취임식]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199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우리는 미국 정치계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진정한 역사적 사건을 목격하고 있다. 케냐인 아버지를 둔 당신의 등장은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흥분된 일이다. 당신은 지구촌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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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세계, 변화 시작됐다
버락 오바마는 그가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날 현재 미국이 처한 상황을 구름이 몰려오고 태풍이 광란하는 이미지로 묘사했다. 그의 현실 진단은 영하의 워싱턴 날씨처럼 냉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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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 키워드 뉴스] 퍼즐로 정리한 2008 국제뉴스
2008년의 국제뉴스를 장식했던 주요 사건들을 영어 단어 문제 풀이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올해 중앙일보 국제기사를 검색하면 손쉽게 풀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풀면서 올해의 국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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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아시아 갈등 중재할 적임자”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소프트 파워를 키우려면 동아시아의 평화 중재자가 돼야 한다.” 마셜 부톤(66·사진·右) 미국 시카고국제문제연구소(CCGA) 회장은 11일 이숙종(51·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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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오바마’ 진달 유력 차기주자 급부상
‘공화당의 오바마’로 불리는 피유시 바비 진달(37·사진)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30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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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④ 에릭 홀더, 관타나모 폐쇄 주장 … 흑인 첫 법무 내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법무장관에 흑인을 내정했다. 뉴스위크는 18일 “오바마가 흑인 변호사 에릭 홀더(57·사진)에게 법무장관직을 제의했고, 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