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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기부 뒤 노후 걱정될 땐 CGA … 돈 어디 쓸지 정하고 싶으면 DAF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다. 이타적 행동조차 이기적 동기에 의한 것일 수 있다. 리처드 도킨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의 가설이다. 1976년 발간된 『이기적 유전자』에서 그렇게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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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바레 닛폰” 외치며 일본에 투자 … 내가 알던 버핏 맞나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2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40㎞ 정도 떨어진 이와키시에 있는 공작기계업체 탕가로이 현지 공장을 찾아 우에하라 요시토 사장(왼쪽) 등과 함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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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깔아뭉갠 악마성 VS ‘인간 삶’ 향상시킨 천재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올가을 최고 베스트셀러에 올라선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1955~201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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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 통신신호 복제 공짜 전화 … 무대 연출 귀재
관련기사 ‘인간성’ 깔아뭉갠 악마성 VS ‘인간 삶’ 향상시킨 천재성 2010년 1월,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잡스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역사상 이렇게 대단한 흥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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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트레이더’ 또 사고 쳤다 UBS 20억 달러 날려 궁지에
또 한 명의 ‘악덕 트레이더(Rogue Trader)’가 탄생했다. 스위스계 은행 UBS 런던 지점의 크웨쿠 아도볼리(31·사진)다. 아도볼리는 UBS 경영진의 승인 없이 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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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세 번째 매직 아이클라우드 …‘IT 영혼’을 자유롭게 하다
이곳이 IT 영혼의 공유처 뒷짐을 지고 대형 스크린앞을 거니는 스티브 잡스. 이번엔 무얼로 세상을 놀라게 할까 봤더니 바로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꺼내 쓸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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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대학생, 6억5000만 명의 친구를 모으다
넘치고 넘쳐나는 온라인 산업 가운데 요즈음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가 있다. 바로 페이스북이다. 2004년 문을 연 페이스북은 매년 1억 명의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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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토리텔링과 정치
경제활동과 설득. 큰 연관 없어 보이는 둘의 관계에 주목한 이는 미국의 경제학자 디어드러 매클로스키다. 그는 1999년 발표한 논문에서 미국 국민총생산(GNP)의 28%가 홍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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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동안 하루에 2000만 달러씩 불어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카를로스 슬림 엘루 “오랜만에 도금시대(Gilded Age) 부자가 포브스 1위를 차지했다.” 멕시코 전문가인 미국 조지 그레이슨 윌리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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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동안 하루에 2000만 달러씩 불어나
카를로스 슬림 엘루 “오랜만에 도금시대(Gilded Age) 부자가 포브스 1위를 차지했다.”멕시코 전문가인 미국 조지 그레이슨 윌리엄메리칼리지(정치학) 교수의 촌평이다.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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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드레우 총리의 ‘땅귀신’ 비난
금융 투기 세력에 대한 비판이 다시 비등해지고 있다. 지난해 초 이후 2라운드 격이다. 이번엔 그리스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총리가 앞장서고 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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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바이러스를 잡아라, 그 끝없는 추격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천 개의 얼굴과 만 가지의 변화(千變萬化). 바이러스는 변신의 귀재다. 치료제를 찾았다 싶으면 다른 방법으로 인간을 공격한다. 인간을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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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직책 외 군더더기 없어, 1인자는 심플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사람이 유명해지면 명함은 퇴화한다.’ 명함 수집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유명한 사람들의 명함은 대부분 단순하다는 말이다. 미국 명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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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직책 외 군더더기 없어, 1인자는 심플하다
‘사람이 유명해지면 명함은 퇴화한다.’명함 수집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유명한 사람들의 명함은 대부분 단순하다는 말이다. 미국 명함 수집가 리처드 새턴은 최근 LA타임스에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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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도 끄떡 없는 신흥그룹 기업가들의 성공 키워드
혹독한 불황과 위기에도 지속 성장한 기업은 있게 마련이다. 우리 경제가 큰 시련을 겪은 최근 10여 년 동안에도 믿기지 않는 성공을 거둔 신흥 기업가가 여럿 눈에 띈다. 윤석금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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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달인’들은 역시 달랐다
역시 투자의 귀재들은 달랐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고수들은 거뜬히 살아 남았다. 오히려 위기 속의 기회를 포착해 한몫 단단히 잡기도 했다. ‘버핏의 굴욕.’ 올 5월 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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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의 재발견,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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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의 재발견,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
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450억 달러로 늘었다. 중앙포토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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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잔치의 끝
1920년대의 월가(Wall Street)는 모든 것이 장밋빛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과 자동차의 보급 확대로 인한 활황은 투자자들을 월가로 유혹했다. 대서양 횡단 선박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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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원에 낙찰 주인공은 중국 펀드매니저
후끈한 열기, 치열한 눈치작전, 그러나 허를 찌르는 베팅과 낙찰.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77)과의 점심 경매가 마감된 26일 오전 11시20분(한국시간) 온라인 경매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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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원에 낙찰 주인공은 중국 펀드매니저
후끈한 열기, 치열한 눈치작전, 그러나 허를 찌르는 베팅과 낙찰.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77)과의 점심 경매가 마감된 26일 오전 11시20분(한국시간) 온라인 경매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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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는다고?
“최악의 순간은 지났다.” 아시아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익히 들었을 법한 말이다. 미국 경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빚어진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고, 침체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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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달러 주무르는 ‘미다스 손’
2007년 11월 어느 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에어쇼 2007’ 행사장. “수표 책을 꺼내 계약하라.”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왜소한 체구의 알왈리드 빈 탈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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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 혼자 모든 일을 결정하는 데 …
잭 웰치(72·오른쪽)는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를 20년간 맡았다. 웰치의 아내인 수지 웰치(48·왼쪽)는 세계적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