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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옐로페이퍼와 다이애나/배명복 파리특파원(취재일기)
영국 여왕이 20년만에 프랑스를 공식방문했다. 찰스황태자와의 가정불화로 다이애나비가 다섯번이나 자살을 기도했었다는 충격적 보도로 영국 전체가 들끊고 있는 가운데 남편 에딘 버러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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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독립 관구 된다
대한성공회가 선교 1백2년만에 관구로 독립한다. 대한성공회는 22일 오후 서울대성당(중구 정동)에서 전국의회(의장 김성수 주교)를 열고 「대한성공회 헌장 및 법규」를 만장일치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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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대주교 취임
【캔터베리 AP=연합】 영국 성공회 조지 캐리신부(55)가 19일 제1백3대 캔터베리 대주교로 정식 취임했다. 로버트 런시 전 대주교가 70세 정년규정에 따라 지난 1월 재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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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출신의 진보적 성직자|조지, 케어리 l03대 신임 성공회 대주교
세계 7천만 성공회 신도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에 노동자 계급 출신의 조지 케어리 주교 (54)가 지난달 말 임명됐다. 영국 총리의 추천으로 여왕이 임명하는 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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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헌장 개정
대한성공회 (전국 의회 의장 김성수 주교)는 오는 9월 독립 관구 설립을 앞두고 헌장을 제정했다. 성공회는 헌장 개정 9인 전권 위원회가 만든 법규 개정안을 캔터베리 대주교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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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캔터베리 대주교/케어리주교 임명
【런던 로이터=연합】 영국 성공회 잉글랜드 남서부교구의 조지 레너드 케어리주교가 25일 로버트 룬시 현 대주교의 뒤를 이어 영국 성공회 및 전세계 7천만 성공회 신도의 정신적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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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시 성공회 대주교/내년 1월 31일 사임
【런던 APㆍAFP=연합】 로버트 룬시 영국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는 25일 세계 7천만 성공회신도의 최고 사제직을 내년 1월31일을 기해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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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재판」을 기억하라"
지난해 10월 우리 나라를 방문했던 세계성공회의 지도자 「로버트·런시」캔터베리대주교가 이한하면서 주고 간 선물이 내 책상 앞에 있다. 「토머스·베케트」대주교의 암살을 뜻하는 조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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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극 3편 동시공연
기독교를 주제로한 3편의 연극이 잇달아 공연돼 눈길을 모은다. 극단 로열 시어터의 『금관의 예수』(5월10일까지 삼일로 창고극장), 극단 홍익의 『에덴야화』(5월11일까지 홍익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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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시」대주교 방한 중 무엇을 남겼나|한국성공회 독립관구 승격약속
지난주 우리나라를 다녀간「로버트·런시」 캔터베리대주교는 종교계뿐만 아니라 문화계·정계·경제계 등에도 많은 족적을 남겼다. 대표적인 복음적 메시지는▲종교의 정치참여 한계에 대한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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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시대주교등 접견
전두환대통령은 15일 상오「로버트· 런시」영국성공회캔터베리대주교를 접견, 환담했다. 이에앞서 전대통령은「이브·베르코우테른」주한벨기에대사의 이임예방을 받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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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새교회상 정립
성공회는 최근 교단의 모든 선교체제와 사목활동·신앙운동 방향 등의 일대 개혁을 단행,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회상을 정립키로 했다. 서울교구장 김성수주교의 선교 97년에 즈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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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앤드루 왕자 장가가던 날
영국 여왕 「엘리자베드」 2세의 차남 「앤드루」 왕자 (26)가 23일 「새러·퍼거슨」양과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통 의식에 따라 결혼식을 올렸다. 행운의 신데렐라가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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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근로자 선교에 역점"
『한국 성공회 3개 교구의 대외창구가 될 교무원을 새로 설치하고 교회일치운동에도 적극 참여,천주교와 개신교간의 교량역할을 하겠읍니다』 31일상오 주교서품과 동시에 성공회 제2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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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순례자
「카터」는 교황「요한·바오로」2세를「평화의 순례자」라고 부른 적이 있다. 부지런히 세계 방방곡곡을 돌며 평화를 심는 교황의 노력을 찬탄한 소리다. 그 교황「요한·바오로」 2세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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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황태자비 탄생…런던의 명물 안개도 자취 감춰…
【런던29일 UPI로이터=연합】어머니인 「엘리자베스」 여왕에 이어 영국의 제42대 국왕이 될「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스펜서」 양의 세기적인 결혼식이 29일 2천5백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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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즈황태자 오늘 세기의 결혼식
영국의 왕위계승자인 「찰즈」 황태자(32)와 「다이애너」(20)양의 세기적인 결혼식이 20여개국의 국가원수를 비롯한 2천5백여명의 세계각국경축사절이 참석한가운데 29일상오11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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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결혼 축제 내일로 박두
각가지 화제를 뿌려온 「찰스」 영국황태자의 결혼식이 29일로 다가왔다. 결혼행렬이 지나갈 거리에는 영국기와 3개의 황금색 깃털로 된 황태자깃발이 화려하게 펄럭이고있다. ■…버킹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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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독한 법관
신임 대법원장의 취임소감은 사뭇 인상적이다. 법관을 『고독한 성직자』에 비유하는가하면 『모든 국민이 승복하는 재판』이라는 말도 하고 있다. 너무도 망연한 말이 새삼 여운을 갖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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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대주교에 영「코건」박사 취임
【캔터베리(영국)23일 로이터합동】영국의 저명한 신학생이자 복음주의자인「도널드·코건」박사는 24일 1천년이나 된「캔터베리」성당에서 영국왕실과 정부 지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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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대주교 「램지」박사 사임
【런던 11일 AFP동양】 「캔터베리」대주교 「마이클·램지」박사가 사임했다고 11일 발표되었다. 이 발표는 지난 1961년에 제1백대 「캔터베리」대주교에 취임했던 「램지」박사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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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상 최대의 종교집회
1973년의 종교계에서 괄목할 현상은 초대형규모 전도대회의 유치를 들 수 있다. 한국기독교사 1백년을 맞아 한국의 「그리스도」교가 베푼 전도집회들은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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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공주·「필립스」대위 오늘결혼
【런던 13일 외신종합】「엘리자베드」영국 여왕의 외동딸「「앤」공주(23)와「마크·필립스」대위(25)의 결혼식이 14일 상오11시30분(한국시간 하오8시30분) 「웨스트민스터」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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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 더 큰 행복 있기를"
「캔터베리」대주교「램지」박사는 27일 하오 한국을 떠나기에 앞서 발표한 이한「메시지」에서 한 국민에게 더욱 행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국민의 일치가 한국의 복지발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