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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농장 개척 2년 만에 … 해외 식량기지서 처음 식용 옥수수 대량 반입
한국인이 캄보디아에 개척한 농장에서 기른 식용 옥수수가 대량 반입된다. 주인공은 캄보디아에서 옥수수농장을 운영 중인 충남해외농업자원개발 이우창(42) 대표. 이 대표는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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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크 투어리즘
국립국어원은 새롭게 많이 쓰이는 외래어를 우리말로 다듬곤 한다. 그 일환으로 2008년 4월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우리말 공모를 했다. 다크 투어리즘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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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대량학살 부르는 증오 … 증오 가라앉히는 지혜
우리는 어쩌다 적이 되었을까? 로버트 J 스턴버그, 카린 스턴버그 지음 김정희 옮김, 21세기북스 368쪽, 1만5000원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보스니아·르완다·부룬디·다르푸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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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하임 전 유엔 사무총장 타계
1972년부터 10년 동안 유엔 사무총장을 맡았던 쿠르트 발트하임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88세. 발트하임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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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후 미국 외교정책 '힘' 중시로 선회
유민 기념 강연회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학생·주부 등 1000여 명의 방청객이 참석해 고홍주 학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김태성 기자 고홍주 미 예일대 법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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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국의 오만 外
제국의 오만 익명 지음, 황정일 옮김 랜덤하우스중앙, 400쪽, 1만3500원 미국과 대량학살의 시대 사만다 파워 지음, 김보영 옮김 에코리브르, 960쪽, 4만원 정복의 역사,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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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라크 '수렁'에 빠지지 말라
요즘 한국과 일본에선 이라크 파병을 둘러싼 국론분열이 한창이다. 노무현(盧武鉉) 정권은 이미 7백명 가까운 병력을 나시리야에 파견한 데 이어 3천명 규모의 군대를 추가 파병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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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트 학살만행은 로마클럽의 작품?
"캄보디아 폴 포트 정권의 대량학살은 지구의 미래를 연구하는 비영리 국제단체로 알려진 로마클럽이 '밥만 축내는 사람들' 을 없애기 위한 계획이었다" "비틀스는 타비스톡 인간관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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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음모의 지배계급…'
"캄보디아 폴 포트 정권의 대량학살은 지구의 미래를 연구하는 비영리 국제단체로 알려진 로마클럽이 '밥만 축내는 사람들' 을 없애기 위한 계획이었다" "비틀스는 타비스톡 인간관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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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킬링필드 처벌법 통과
[프놈펜=외신종합]1970년대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주 정권이 자행한 '킬링필드' 의 대량학살이 마침내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됐다. 캄보디아 국회는 2일 오랜 논란 끝에 크메르 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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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티모르 학살 방관말라
동티모르에서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주민투표에서 독립안 (案) 이 압도적 지지를 얻었음에도 이에 반대한 민병대가 승복을 거부, 독립을 지지한 주민들을 집단으로 학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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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ASEM은 발전하고 있다
오는 29일 독일 베를린에서는 요슈카 피셔 독일연방 외무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25개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가 개최된다. 현재 유럽연합 (EU) 의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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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크메르루주 지도자 재판 회부 않겠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28일 최근 투항한 크메르루주 지도자 2명을 대량 학살 혐의로 재판해야 한다는 여론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을 국내 법정은 물론 국제법정에도 회부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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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엄동설한 하늘에 낙하산 꽃만발'外
▷ "엄동설한 잿빛 하늘에 낙하산 꽃이 만발하고 있다. " - 한나라당 안택수 대변인, '은행임원 관치인사' 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 "앞으로 우리나라엔 대단한 명의나 명판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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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50년]인권 사각지대 아직 많다
세계 인권선언이 채택된지 오는 10일로 50주년을 맞는다. 인권선언 반세기에 즈음해 전문가들은 "인권상황에 진전은 있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고 말하고 있다. 메리 로빈슨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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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중국가선 경제 돌아와선 인권" 중국 반체제인사 웨이징성
▷ "단기적인 우려만 하다 장기적인 발전의 원칙을 소홀히 할 수 있다. " -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국제통화기금 (IMF) 이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의 국가들에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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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캄보디아 대량학살 세력 처벌 강력촉구
제임스 루빈 미국무부 대변인은 16일 사망한 폴 포트의 시체부검과 대량학살 주도세력의 처벌을 촉구했다.그는 "크메르 루주는 집단지도체제였던 만큼 타 목.키우 삼판 등 주요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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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이삼성 교수 '20세기의 문명과 야만'
에릭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 ,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 .격동의 20세기 문명을 진단한 서양학자들의 대표적 저작이다. 이 같은 현대 세계사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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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노벨평화상 탄 조디 윌리엄스 특별대담…한반도 지뢰제거 쉽지 않을것
지난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국제대인지뢰금지운동 (ICBL) .이 단체 대표 조디 윌리엄스 (48.여)가 2일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 (대표 문정현 신부.군산 오룡성당) 초청으로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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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필드' 폴 포트 곧 국제재판소 인도
캄보디아의 반군 세력인 크메르 루주는 '킬링 필드' 의 주역 폴 포트를 곧 국제재판소에 인도할 계획이라고 노로돔 라나리드 전 캄보디아 제1총리가 20일 밝혔다. 지난 7월 훈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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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트 "대량학살 안했다" 홍콩 잡지와 인터뷰
홍콩 잡지와 인터뷰 캄보디아 '킬링필드' 의 주역 폴 포트 (69)가 18년만에 입을 열었다. 지난 7월 폴 포트의 재판광경을 특종보도했던 홍콩 파이스턴 이코노믹리뷰지 (F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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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루주 지도자 폴 포트 - 국제 범죄 재판 미국도 적극 동조
미국이 크메르 루주 지도자 폴 포트(69.사진)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데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나섬으로써 폴 포트의 국제전범재판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 국무부는 23일 캄보디아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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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트派 궤멸 이후의 캄보디아, 반군 법적처리에 관심집중
캄보디아 반정부 게릴라 크메르 루주의 지도자인 폴 포트(69)의 체포.사망설이 엇갈리는 가운데 폴 포트파의 파멸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면서 캄보디아정국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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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집단학살 바라만 볼건가 - 워싱턴포스트 4일자 게재
한 나라의 국민이나 인종을 집단학살하는 행위는 가장 잔인한 형태의 인권유린이다. 나치에 의한 유대인 대량학살 이후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이런 잔악한 행위가 벌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