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태화강에 여인 변시-오른팔에 돌 매달려

    【울산】28일 하오4시40분쯤 경남 울산시 명촌동 명촌교7번과 8번째 교각사이 태화강에 50대여자가 오른쪽허벅지 2군데를 예리한 칼에 찔리고 오른팔에 5kg가량의 돌멩이가 매달려

    중앙일보

    1978.06.29 00:00

  • (2)사라져 가는 천적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 불려오던 우리의 산과 들과 강과 바다가 찌들어가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희귀목·희귀석·희귀어가 마구 잘려나가고 바위마다 칼자국이고 계곡마다 쓰레

    중앙일보

    1978.06.03 00:00

  • 민비시체 불태울 때 일공사 비서도 있었다

    구한말의 반일적인 왕비 민비 시해사건의 생생한 정경과 관여자의 상세한 명단 및 그것이 일본정부의 직접지휘로 자행돼 당시의 명치천황까지 긍정적으로 발언했음을 밝혀주는 수기가 새로 발

    중앙일보

    1975.09.25 00:00

  • 안방서 잠자던|일가 3명 피살

    【인천】30일 하오 10시30분즘 인천시 중구 선화동30 미곡상 정시화씨(37)와 장남 연흥군(8) 큰딸 연경양(6) 등 3명이 안방에서 노끈으로 목 졸려 숨져있는 것을 외출했다가

    중앙일보

    1975.01.01 00:00

  • 고고·클럽 미성숙 세대 악의 온상|현장을 지켜본다

    환각조명이 번갯불처럼 어둠을 가르는 T「고고·클럽」의「홀」안. 귀청을 깰 듯한「사이키델릭·뮤직」이 젊음의 율동을 걷잡을 수 없이 자극한다. 누가 뭐라 해도「기타」의 선율이 이어지는

    중앙일보

    1974.03.23 00:00

  • 아파트관리 초소에 칼에 찔린 노파 시체

    8일 상오10시1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301의7 신용산 아파트 바동 관리초소 안에서 60세 가량의 신원을 알 수 없는 노파가 얼굴 등이 칼에 찔리고 목 졸려 숨져있는 것을

    중앙일보

    1974.01.09 00:00

  • 도각서예전 갖는 철농 이기우씨

    38년을 서예와 전각에 바쳐 온 철농 이기우씨(53)는 백자에 전각과 서예를 곁들인 1백50점의 작품으로 철농 이기우 도각서예전(14일∼19일 신세계 화랑)을 갖는다. 『복중에도

    중앙일보

    1973.08.14 00:00

  • 자살이냐 타살이냐 재론된 의문

    의혹의 구름에 가렸던 전주불대사 이총영씨의 죽은 서울에 사는 그의 노부 이익항옹 (86)을 비롯한 일부가족들이 이대사의 사후 70여일만에『사인을 가려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함으

    중앙일보

    1972.07.05 00:00

  • 소녀깡패 4명 영장

    서울 북부경찰서는 30일 손모(16) 이모(18) 안모(15) 김모(15)양 등 4명의 10대 소녀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임모양(19)

    중앙일보

    1972.05.30 00:00

  • 메이·퀸 살해 이 피고에 무죄

    덕성여고「메이·퀸」유신숙양 살해사건 피고인으로 구속기소 되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이상균 피고인(27)이 27일 서울고법 형사부(재판장 문영극 부장판사)의 항소심에서『범죄

    중앙일보

    1972.04.27 00:00

  • 미국인 집에 칼든 강도

    1일 낮12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59의41 「루이스·J·러키」씨(37·미8군 공병대 건축기사) 집에 과도를 든 2인조 강도가 들어 「러키」씨의 부인 강정원씨(27)와 식모

    중앙일보

    1971.12.02 00:00

  • 물증 없이 굳힌 "타살"|이상균의 여대 퀸 살해 자백 문제점

    자살이냐 타살이냐로 의문에 싸였던 덕성여대 「5월의 여왕」유신숙 양 (21) 추락사 사건은 6일 짝사랑하던 청년 이상균 (26·명동 W 슈즈 양화점 주인)이 자기가 죽였다고 범행을

    중앙일보

    1971.07.07 00:00

  • 물증은 못 찾고 칼자국에 의문|문제점

    경찰의 이러한 자백 발표에도 불구, 이 사건엔 여러 문젯점을 남기고 있다. ①이씨가 범행에 사용한 후 창 너머로 버렸다는 「재크나이프」를 아직 못 찾았고 ②유양을 태웠다는 자가용

    중앙일보

    1971.07.06 00:00

  • 이씨, 계속 범행을 부인

    대연각「호텔」에서 추락사 한 덕성여대 「5월의 여왕」 유신숙 양 (21) 의 사인을 조사중인 경찰은 유양이 3시간이나 동침 강요에 시달렸지만 자살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중앙일보

    1971.07.05 00:00

  • 공포 36시간 카빈 청년자살

    【양구=임시취재반】강원도 양구군 양구면 상리 소라다방을「카빈」으로 점거, 이틀동안 경찰과 대치해 오던 박추수(27·부산시 수정동 1002) 는 대치 36시간 만인 3일 밤 11시5

    중앙일보

    1970.09.04 00:00

  • 『칼의 멋』판화

    나무나 고무판에 그림을 깎아 찍어내는 판화는 미술의「장르」중에서도 비교적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것이다. 단색이든 동색이든 판화의 멋은 간결하고 소박 한데에 있다. 칼로 깎아내는 작

    중앙일보

    1970.08.25 00:00

  • 목각

    무표정한 나무위에 손칼하나로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목각은 거창하게 벌이지않고도 집안에서 조용히 미를 기를 수 있는 일이다. 나무의 결을 살아있는 나무 이상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

    중앙일보

    1970.06.20 00:00

  • 검탄부 피살-정선서

    [정선]3일상오 8시쯤 정선군북면북평리 석공나전광업소 검탄부 최영규씨(30)가 온몸이 칼로 난자된 시체로 검탄장에서 70m쯤 떨어진 밭에서 발견됐다. 최씨의 몸은 목에 두 군데,

    중앙일보

    1970.06.04 00:00

  • 칼침 맞은 미녀

    「이탈리아」에서 상영중인 『8월 보름달의 다섯 인형』이라는 영화에서 한 여인이 남자깡패로부터 칼침을 맞은 장면을 찍고 있는데 칼자국은 붉은 물감으로 그린 것.

    중앙일보

    1969.12.06 00:00

  • 사고정치

    영국인의 농담중에 이런 얘기가 있다. 순회도서관에 한 청년이 찾아 온다.『저, 3주전에도, 아니 2주전에도 통제한 책인데…』사서는 이말을 듣고 사뭇 감격하며『무슨책인데 그처럼 감동

    중앙일보

    1969.09.25 00:00

  • 이번엔 부부참살

    【로스앤젤레스 11일=본사외신종합】지난 9일 여우「샤론·테이트」양등 5명이 살해된「벨에어」의 엽기적살인사건이 있은 다음날인 10일밤「폴란스키」감독의 별장에서 24km 떨어진「실버레

    중앙일보

    1969.08.12 00:00

  • (145)세계의 고동① 아프리카의 신생국 케냐

    귀재「야코베티」의 『「아프리카」여 안녕』이 「아프리카」전역에서 상영금지되었다. 너무나 일방적이고 지나친 연출로 「아프리카」를 엄청나게 거짓 소개했다는것이다. 「아프리카」유학생들은

    중앙일보

    1968.06.18 00:00

  • 전작중편 제3작 내일부터 연제|우국회사 이호철 작 ,최영림 화

    중앙일보사의 야심적 기획인 전작중편 「릴레이」 제3작 이호철씨의 「우국회사」가 12일부터 최영림 화백의 판화를 삽화로 연재됩니다. 신문소설과 판화의 「앙상블」은 우리 나라 최초의

    중앙일보

    1967.09.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