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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평창] 평창 비장의 무기 '4색 꿈' PT
'우리의 꿈을 세계로 전달한다(Bringing the dream to the world)'. 강원도 평창이 IOC 위원을 설득하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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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평창 PT에 직접 출연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지역이 결정되는 과테말라시티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과테말라는 치안이 불안하기로 유명하다. 하루에 20여건의 살인강도사건이 발생하는 곳이다. 길거리엔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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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평창] 한국 '최후의 카드'는 …
결전의 날을 사흘 앞둔 2일(한국시간) 과테말라시티에 다 모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중남미를 돌아 1일 밤 도착한 데 이어 노무현 대통령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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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정상 현지에 … 스포츠 외교 '삼국지'
2014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를 놓고 강원도 평창과 소치(러시아).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3개 도시가 전례 없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개국 정상들의 전쟁도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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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일 동안 900㎞ 걸은 여행가 김효선
“걷기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에요. 자기의 마음을 탐험하는 기회가 되죠. 철학자 니체도 위대한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고 했어요.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나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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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구상 가다듬는데는 걷기가 최고"
박용만(52.사진)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에게 걷기는 자기성찰이다. 2004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32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4가 배오개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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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사의여행스케치] 잉카 도시 마추픽추
왼쪽 위부터 1일째 캠프장, 2일째 캠프장, 3일째 캠프장 인근의 유적, 4일째 마추픽추.잉카의 잃어 버린 도시 마추픽추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잉카의 옛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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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마침내…꿈꾸는 자가 아니라 떠나는 자만이 목적지에 이르나니
내 인생의 하프타임이 저물어간다. 치열했던 전반전을 이젠 온전히 떠나보내야 한다. 곧 시작될 후반전을 위해.[여행작가 김남희씨 제공]# 이 순간 … 더 이상 무엇을 바랄 것인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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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동료되자' 갤럭시 트라이아웃 800명 성황
딱 두 명만 살아남았다. 지난 10일 홈디포 센터는 '베컴 효과'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현장이었다. 이날 LA 갤럭시의 트라이아웃에 무려 800명의 선수들이 몰려 데이빗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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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산티아고 아리랑
도시의 건물 사이로 아름다운 머리를 내민 산토도밍고 성당.9월 20일. 순례길에 오른 지 열흘 만에 금주 모드에 돌입했다. 로그로뇨에서 순례자 번개모임이 끝날 즈음 사람들은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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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어! 코엘료 '연금술사' 작가를 만나게 될 줄이야
페르돈 언덕 정상에 있는 철로 만든 순례자상. # 한국 여성 둘과 길동무 하다 중세와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팜플로냐를 한나절 둘러보다가 느지막하게 길을 떠났다. 피레네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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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어! 코엘료 '연금술사' 작가를 만나게 될 줄이야
페르돈 언덕 정상에 있는 철로 만든 순례자상. # 한국 여성 둘과 길동무 하다 중세와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팜플로냐를 한나절 둘러보다가 느지막하게 길을 떠났다. 피레네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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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서명숙의 인생 하프타임 산티아고 순례기
# 야맹증 남자 만나다 중세풍의 아름다운 돌다리로 유명한 주비리(Zubiri). 피레네에서 나를 구해준 '오리존의 기사들'과 이곳 알베르게에서 마주쳤다. 그들은 운토로 되돌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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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서명숙의 인생 하프타임 산티아고 순례기
피레네 산맥의 안개가 걷히는 모습. [여행 작가 김남희씨 제공]글 싣는 순서 (1)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길로 (2) 아, 피레네- 그대를 얕봤네 .....9.11~12/운토~론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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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작가' 작가 코엘료가 중앙일보에 전하는 말
코엘료의 친필 메시지. '중앙일보 창간 기념일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파울로 코엘료(59)는 프랑스 남부 피레네산맥 기슭의 작은 마을 생마르탱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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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야곱의 발자취 따라 36일간 800km 순례
소심하고 겁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김남희 지음, 미래 M&B, 302쪽, 1만3800원 "오직 내 자신으로 남기만을 바랐던 열망. 그것이 여기까지 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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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대사들 어떤 음료 내놓나
프랑수아 데스쿠에트 주한 프랑스 대사는 널리 알려진 와인 애호가다. 화이트 화인은 2000년에 생산된 샤토 라투르 마티악을, 레드 와인은 1998년산 샤토 라그랑 생줄리앙을 즐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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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3대 수입국 눈앞
값싼 수출품을 쏟아내며 미국에 지난해 1천30억달러의 무역적자를 안겨준 중국이 수입(輸入)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6일 중국의 수입이 세계 경제성장의 견인차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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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길잡이 책
배낭여행 철을 앞두고 테마별 배낭서적이 앞다퉈 출간되고 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나는 여행길에 미리 관련 서적을 읽어놓으면 모든 것은 아는 것만큼 보이게 마련이다. 눈에 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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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들의 24시] 7. 일본 '사칸' 료칸 부지배인
창업한 지 8백50년. 우리의 감각으로는 귀를 의심할 정도의 연륜이다. 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의 '사칸(佐勘)'은 '전승(傳承) 천년의 집'으로 불리는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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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들의 24시] 7. 일본 '사칸' 료칸 부지배인
창업한 지 8백50년.우리의 감각으로는 귀를 의심할 정도의 연륜이다.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의 ‘사칸(佐勘)’은 ‘전승(傳承) 천년의 집’으로 불리는 유서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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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사쿠라, 사람은 사무라이
1702년 12월 15일 아침, 잠에서 갓 깨어난 에도 시민들 사이에 순식간에 소문이 번지기 시작한다. 전날 밤 아코의 로시(浪士) 46명이 부슬부슬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주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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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시아 작가 '판타지아' 전
한국.일본.중국.태국 작가 13명이 참여하는'판타지아'전이 서울 동아일보사 여의도사옥 내'스페이스 ima'에서 열리고 있다(12월9일까지) . 일본국제교류기금 주최로 한국의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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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시아 작가 '판타지아' 전
한국.일본.중국.태국 작가 13명이 참여하는'판타지아'전이 서울 동아일보사 여의도사옥 내'스페이스 ima'에서 열리고 있다(12월9일까지). 일본국제교류기금 주최로 한국의 김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