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인권단체 해킹 악명 ‘탈륨’···1년 추적 MS 결론은 “北 소행”
'탈륨(Thallium)'의 정체는 무엇인가? 탈륨은 수은이나 카드뮴보다 독성이 강한 원자번호 81번의 원소다. 1800년대 중반 황산 공장에서 나오는 찌꺼기의 불꽃 스펙트럼
-
서울 하늘은 회색빛, 베이징 하늘은 푸른빛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 들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정상회담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인근
-
수은·납·카드뮴 유해작업 사내하청 전면 금지
앞으로 수은·납·카드뮴 가공 작업과 같은 유해한 작업은 사내하도급이 전면 금지된다. 원청이 자체 인력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해 작업
-
수은·납 가공 등 유해작업, 사내하도급 금지…원청 책임 강화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신분으로 홀로 일하다가 참변을 당한 고(故) 김용균 1주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
임신 준비 부부, 도로변서 떨어져 살아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7)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한 공업 발달과 함께 매연, 공업폐기물, 화학유해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가 심각한 실정이다. 최근 의학
-
中연구팀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남성 정자 줄어"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이 짙은 스모그로 뒤덮여 있다. [EPA=연합뉴스]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된 남성은 정자 숫자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발표
-
유기물은 몸에 좋고 무기물 나쁘다? 그럼 석유 먹어도 되나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2) 우리 모두 유기는 좋고 무기는 나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네랄은 무기물에 해당하고,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메
-
[건강한 가족] 알루미늄 용기에 젓갈 담지 말고 맥주캔으로 치킨 만들지 마세요
. 조리 도구 올바른 사용법 조리 도구는 음식을 요리하고 담아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식재료와 직접 닿는 물품이면서 가스레인지·전자레인지의 뜨거운 열기에도 노출된다. 재질에
-
화려한 불꽃축제 뒤엔 미세먼지…측정해보니 농도 43% 증가
10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에서 중국 팀의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고 있다. [뉴시스] 지난 10월 5일 열린 서울
-
[단독] 오염 정화 시한 1년 남았는데···석포제련소, 1.9%만 처리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이 크게 훼손돼 있다. [중앙포토] 경북 봉화군 석포면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주)영풍의 석포제련소가 지난 1년 동안 정화 명
-
양파망에 우린 국물, 빨간 대야서 버무린 김치 "몸에 해롭습니다"
식품용 기구 표시. 조리기구를 살 때 잘 확인해야 한다. [자료 식약처] 양파 망에 멸치·다시마 등을 넣어 팔팔 끓는 솥에서 국물을 우려내는 식당이 적지 않다. 국 끓이는 냄비에
-
2021년부터 클렌징폼에 '알갱이' 못쓴다… '향기폴폴' 캡슐은 유예
미세플라스틱 알갱이가 포함된 세정제. 2021년 1월 1일부터는 이런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한 세정제 제품은 생산, 수입이 금지된다. [중앙포토] 오는 2021년부터 클렌징폼‧세탁세
-
중금속에 오염된 영풍 석포제련소 지하수 외부 누출 가능성 높아
낙동강 안동댐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대기오염으로 인해 주변 산림이 훼손되고, 산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중앙포토] 낙동강 안동댐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의
-
농경지 폐기물 무단 투기 돕고 외제차 구입…"땅 파봤더니"
사업장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한 농경지. 땅의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했다. [사진 김포 환경을 살리는 사람들 제공] 사업장 폐기물을 농경지에 몰래 묻어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
“고척돔서 ‘유해물질 범벅’ 응원봉 퇴출 어때요?”…민주주의서울서 찬반 투표
지난 3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대 두산 경기. 키움 팬들이 응워봉을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
일제 수탈과 산업화 상징, 장항제련소 주변 생태공간으로 재생한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제련소가 세워진 이후 50년 넘게 주변 땅이 오염됐다. 제련소 굴뚝에서 나온 비소 등 중금속이 오염 주범이었다. 이렇게 오염된 땅은 최근 10년간 정화해
-
[2019 국감] 신창현 "어린이 기준 1888배 '납 범벅' 페인트 유통"
2일 세종 환경부 청사에서 열린 2019년 국정감사에서 납이 어린이 제품 기준치 함량의 1888배 검출된 페인트를 들고 질의하는 신창현 의원. [사진 신창현의원실] 시중에 판매
-
"공장 먼지 때문에 숨막혀요" …마을주민 피해 막을 수 없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2) “집 주변 10m 안에 금속 공장이 많다. 문을 못 열고, 먼지 공해로 숨쉬기조차도 힘들 때도 있다.” “옥상 창틀에 쇳가루가
-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특집] 마찰재 배합비 설계에 대한 선진 기술 보유
홍성브레이크(이창묵 회장)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브레이크 라이닝 및 패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년 연속이다. 홍성브레이크는 마찰재 분
-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 써도 괜찮다?…"알루미늄 섭취 가능성"
코팅 프라이팬을 쓴 뒤에는 바로 세척하는 게 좋다. [중앙DB] 주방에서 요리할 때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도구 중 하나가 프라이팬이다. 특히 음식이 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코팅한
-
강 근처 농부가 고혈압 앓는다면, 의심해야 할 무서운 병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1) 팔·늑골·골반·대퇴골 등 여러 곳에 골절이 나타난다. 기침만 해도 골절이 될 정도로 뼈가 약해지고, 뼈의 위축으로 키가 20cm 이
-
환경부, 자동차 부품의 납 기준 초과 여부 조사 착수
서울 잠원IC 부근 양방향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환경부는 납 기준을 초과한 콘티넨털 [뉴스1] 환경부가 자동차 부품 중에 납과 같은 유해물질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없는지를 확
-
주택-공장 뒤섞인 김포 거물대리 주민 환경오염 피해구제 받는다
난개발로 주택들 사이로 공장이 들어서면서 주민이 환경오염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김포지역 모습. [사진 환경부] 주택과 공장이 난립해 대기·토양오염 피해를 호소했던 경기도 김포시
-
'한약이 아니라 독약'…중금속 한약재 포함 3000t 밀수 적발
관세청은 부정합 한약재 3000t을 밀수해온 수입업체 4곳을 적발해 27일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 관세청] 관세청 부산세관은 기준치 초과 중금속이 포함돼 있는 등 수입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