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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화목을 위한 여행(穆隣之旅)’ 첫 발을 내딛다
“중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한국을 배워야한다.” 베이징, 시짱, 장시, 칭하이, 광시, 후베이 대학생 150명으로 이뤄진 2010년 제2차 중국 청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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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 150명 ‘화목을 위한 이웃 여행’
‘한국 문화 고찰‘ 활동에 참가한 중국 대학생들이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참석 귀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에서 둘째줄 왼쪽부터 함승훈 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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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만찬’ 초대받아야 중국 부자
중국 부호들 중에서 과연 누가 ‘바비(巴比) 자선 만찬’에 초대됐을까. 전 세계 부자들을 상대로 ‘재산 기부 서약운동’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의 중국 방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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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 총장, 대만 인기 가요로 졸업사
“내가 너를 보내니, 천리 밖으로, 너는 말 없이 고요하구나 (我送伲離開, 千里之外, 伲無聲黑白).” 7일 오전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베이징(北京)대 졸업식장. 학부 졸업생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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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육원생 초청한 ‘원 할아버지’ 바나나 까주고 하나 하나 안아주고 …
한국 어린이 20명을 베이징으로 초청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11일 상록보육원 김수빈(9)양을 얼싸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11일 오후 3시(현지시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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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지진·광우병·천안함 괴담
얼마 전 중국 광둥(廣東)성과 홍콩에서 여성용 구두 매장을 운영하는 지인이 가슴을 쓸어내리며 한 말이다. “요즘 중국에 지진 괴담이 퍼지고 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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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832명 살린 ‘지진 영웅’ 선생님
위수 제1민족중학교 옌리둬더(오른쪽) 부교장이 기자에게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중국 칭하이성 위수(玉樹) 강진에서 903명의 학생·교사를 구해낸 교사가 ‘지진 영웅’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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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묵념’ 으로 하나된 13억 중국
중국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현 제구(結古)진의 한 광장에서 21일(현지시간) 이 지역 어린이와 구조대원들이 칭하이 강진으로 희생당한 이들을 기리는 묵념을하고 있다. 추도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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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종이 박스로 강풍 막는 아이들
지진이 강타한 중국 서부 칭하이(靑海)성의 위수(玉樹) 티베트자치주 위수현에서 집을 잃은 어린이들이 19일 종이 박스로 강풍을 피하고 있다. 지난 14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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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지진 사망자 1706명으로
17일 중국 칭하이성 위수현 제구진 남쪽의 천장(天葬)터에서 티베트 불교 사찰인 제구쓰의 승려들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희생자 1000여 명의 집단 화장식이 거행됐다. 티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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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부, 칭하이성에 100만 달러 지원
정부는 지난 14일 중국 칭하이(靑海)성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해 긴급구호금 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정부는 이번 지진 발생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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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지진 사망자 791명 … 야오밍 등 모금운동
중국 칭하이(靑海)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일 오후 5시(현지시간) 현재 791명으로 집계됐다. 칭하이성 지진 대책 본부 샤쉐핑(夏學平) 대변인은 “현재 실종자는 294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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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들 제자 살리려 손으로 흙 파내며 안간힘
칭하이(靑海)성 지진 사망자는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 현재 617명이라고 중국 국무원(중앙 정부)이 발표했다. 국무원은 313명이 실종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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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하이 7.1 강진] “하필이면 상하이 엑스포 보름 전에… ”
중국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이벤트를 앞두고 번번이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악몽이 재연되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칭하이성 지진은 상하이(上海) 엑스포(5월 1일 개막)를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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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하이 7.1 강진] “집·학교 수천 채 붕괴” 티베트 대재앙
중국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티베트자치주 위수현에서 14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구조대가 건물 잔해에서 피해 주민을 꺼내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최소 400명이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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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북부 2년 만의 최악 황사
관련기사 오늘도 황사 공습 중국 베이징을 비롯한 중·북부 13개 성에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강한 황사가 불어닥쳐 피해가 커지고 있다.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20일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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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성 만세
천하의 반은 여성이다. 중국은 일찍부터 이를 알아챘다. ‘하늘의 반쪽은 여성이 떠받친다(婦女頂半邊天)’란 선언은 그래서 나왔다. 하지만 선언을 검증해 보자. 연초 중국 외교부는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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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 기후이변 → 생태계 파괴 … 중국 젖줄 창장 ‘환경재앙’ 우려
가뭄으로 중국 창장이 말라붙는 바람에 유람선이 강바닥 위에 멈춰 섰다. 2007년 모습. [충칭 로이터=뉴시스]중국의 젖줄인 창장(長江)의 환경 재앙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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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 인생 2모작, 3년 동안 착실히 준비했지요”
대기업에서 30년 가까이 근무, 50대 중반에 퇴직. 이런 이력이라면 대개 창업을 하거나, 중소기업에서 자리를 얻거나, 이도 저도 안 되면 그냥 소일하며 보내기 십상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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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시체 뒤져 해골 팔다 걸린 미국인 학자
중국에서 일하는 한 미국인 학자가 무덤 시체에서 해골을 꺼내 팔다 철창 신세를 질 위기에 처했다. 중국 법원은 지난달 21일 허가 없이 시체를 훼손한 중국계 미국인 학자 딩(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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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2분기 상장기업 실적은 1분기에 비해 60% 증가
8월 9일까지 상하이 선전 양대증시에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기업은 362개사에 달한다. 전체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하락했지만, 1분기 대비로는 약 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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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페스트’ 검역 강화
질병관리본부는 6일 중국 칭하이성 하이난 지방에서 제1군 법정전염병이자 검역전염병인 페스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검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여행객이 열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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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페스트 ‘공포’ 칭하이성 여행하던 한국인 4명 격리조치
중국 페스트 전염 지역을 여행하던 한국인 4명이 격리 조치됐다. 6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칭하이(靑海)성 하이난(海南) 장족자치주 싱하이(興海)현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최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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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페스트 확산 … 세 번째 사망자 발생
중국 북서부 칭하이(靑海)성 쯔커탄(子科灘)에서 발생한 페스트로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숨진 남성(64)은 전날 페스트로 숨진 37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