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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공포는 바로 우리 주변에
가장 무서운 공포는 일상의 공포다. 익숙하게 만나고,사용하던 것들이 갑자기 괴물로 변해버리는 것. 일본 모던 호러의 괴물들은 현대 문명의 이기를 통해 우리의 곁에 동거한다.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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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 아내의 자살 임종 앞둔 참회시
1998년 사망한 영국의 계관시인 테드 휴스(右)는 살아 생전 찬사와 경멸을 한몸에 받았다. 주옥같은 시편들은 찬사를 받았지만, 63년 아내 실비아 플라스(左)를 가스 오븐에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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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렉터 박사 役 앤서니 홉킨스 뉴욕 인터뷰
지인들을 불러 인육(人肉) 만찬을 베풀고는 입가에 묻은 만족스런 미소를 하얀 냅킨으로 살짝 훔치는 그를 만난다?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았다. 전날 밤 시사회의 공포스런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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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렉터 박사, 박스오피스 1위 차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양들의 침묵'과 '한니발'에 이은 살인마 한니발 렉터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레드 드래곤(Red Drago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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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추악한 탐미'
독일 영화 '타투'(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는 엽기적이다. 사람의 피부를 벗겨 팔고 사는 끔찍한 밀거래가 성행한다. 연쇄 살인사건도 첨가되니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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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케인'
'캔디 케인'(사진)은 별 생각 없이 저지른 장난이 '죽음의 부메랑'이 돼 날아온다는 내용의 호러 스릴러물이다. '스크림''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등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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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한국영화 관객몰이 시동
여름철 극장가에 한국영화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한국영화의 상반기 시장 점유율을 39%까지 끌어올렸던 '친구' (곽경택 감독) 를 잇는 화제작이 드물었던 영화계가 기지개를 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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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한국영화 관객몰이 시동
여름철 극장가에 한국영화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한국영화의 상반기 시장 점유율을 39%까지 끌어올렸던 '친구' (곽경택 감독)를 잇는 화제작이 드물었던 영화계가 기지개를 펴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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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등 주말의 TV 영화
■ 토요영화 ■ 쥬라기 공원 (KBS2 밤 10시35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상상력과 첨단 특수효과가 만나면 어떤 것이 나오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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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MBC '카피 캣'
카피 캣 (MBC 밤 12시25분)=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양들의 침묵' 이나 '세븐' 처럼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공포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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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 세번째 '렉터박사' 될 듯
앤서니 홉킨스가 '양들의 침묵' 3편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미 연예주간지 버라이어티 최근호는 '양들의 침묵' 과 속편 '한니발' 에서 지적이면서도 엽기적인 살인마의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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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 세번째 '렉터박사' 될 듯
앤서니 홉킨스가 '양들의 침묵' 3편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미 연예주간지 버라이어티 최근호는 '양들의 침묵' 과 속편 '한니발' 에서 지적이면서도 엽기적인 살인마의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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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양들의 침묵' 속편 '한니발'
살갗을 조이는 지독한 공포는 영화가 보여주기 보다는 관객의 상상에서 나온다. '양들의 침묵' (1991년) 은 그런 공포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 영화였다. 하지만 속편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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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속편 '한니발' 자극 높여
살갗을 조이는 지독한 공포는 흔히 영화가 보여준다기보다 관객의 상상에서 나온다. '양들의 침묵' (1991년)은 그런 공포가 어떤 것인지를 실감케 한 영화였다. 하지만 속편 '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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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니발(2000)
살갗을 조이는 지독한 공포는 영화가 보여주기 보다는 관객의 상상에서 나온다. '양들의 침묵' (1991년) 은 그런 공포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 영화였다. 하지만 속편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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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EBS '양들의 침묵'
양들의 침묵 (EBS 밤 9시)〓여성들의 피부를 도려내는 엽기적인 연쇄살인극을 그린 이 걸작 스릴러에 보수적인 아카데미도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감독상.각본상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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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양들의 침묵
여성들의 피부를 도려내는 엽기적인 연쇄살인극을 그린 이 걸작 스릴러에 보수적인 아카데미도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감독상.각본상 등 주요 5개 부문의 상을 몰아줬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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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주말 흥행 완전 독식!
지금 '한니발'의 열풍이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다. 전작 91년 2월 '양들의 침묵'이 개봉된 후 정확히 10년만에 3,230개 극장에서 일제히 공개된 속편 '한니발'은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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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앤서니 홉킨스 "하니발은 매력적인 인물"
아카데미상을 휩쓴 공포 스릴러물 '양들의 침묵' 과 최근 촬영을 끝낸 속편 '하니발' 에서 잇따라 주인공 하니발 렉터 역을 맡은 앤서니 홉킨스가 '영화가 지나치게 잔혹하다' 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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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앤서니 홉킨스 "하니발은 매력적인 인물"
[베를린 AFP=연합]아카데미상을 휩쓴 공포 스릴러물 '양들의 침묵' 과 최근 촬영을 끝낸 속편 '하니발' 에서 잇따라 주인공 하니발 렉터 역을 맡은 앤서니 홉킨스가 '영화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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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주연의 '웨딩 플래너' 2주째 1위!
최고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핸섬 가이 매튜 맥코너히와 공연한 로맨틱 코메디물 '웨딩 플래너(The Wedding Planner)'가 2월 2일부터 4일까지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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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마 나기사(大島渚), 사무라이의 강직함으로
"내가 시골 농부라면 오시마는 사무라이다."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의 이런 적절한 비유가 전혀 무색하지 않게 오시마 나기사의 영화와 영화 작업을 관통하는 것은 아마도 '강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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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중인격 범죄
미국 뉴욕타임스지는 지난달 주디 카스텔리(50)라는 한 여성을 화제에 올렸다. 그녀의 직업은 화가.조각가.가수.작곡가.작가.발명가.이벤트기획가.교사 등 10여가지에 이른다.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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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은퇴설 전면 부인
톱스타 심은하가 최근 불거져 나온 도미 유학 및 은퇴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심은하 은퇴설은 맥심 CF 모델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심은하측이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