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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수십회 강제추행·횡령한 모 장애인 시설 대표 기소
중증장애인과 시설종사자를 수십회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북 칠곡군의 한 사회복지법인 전 이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 )는 장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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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9·11테러처럼 장애 남겼다 "아이들 30% PTSD 시달려" 유료 전용
☞기사 아래 '바쁜 당신을 위한 세줄 요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스크롤을 내려 요약을 확인해 보세요. 100명 중 17명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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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9·11테러처럼 장애 남겼다 "아이들 30% PTSD 시달려"
☞정운선 교수 인터뷰 전문 중 일부를 발췌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가 밀레니얼 양육자를 위해 만든 hello! Parents로 오시면 전체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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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단골 대책 '조기발견', 반복되는 이유는
"신고 의무자 신고 활성화,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 피해 아동 우선 격리 보호, 가해자 처벌 강화, 피해 아동에 대한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 등" 정부가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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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삼진아웃', 올핸 '2회 신고 분리'…"횟수가 중헌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이른바 '정인이법'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8일 서울 양평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 정인(가명)양의 묘소에 한 시민의 편지가 놓여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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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내새끼 내가 때려 죽이든 상관말라고’
4일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는 편지와 물건들이 쌓여 있다. 지난해 1월 정인양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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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부친 "액정 깨진 폰 복원할 것…감독 30분 욕설 있어"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9일 오후 경북 칠곡군 고(故)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씨 자택을 찾아 면담하던 중 최 선수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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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양성희 논설위원 가정의 달 5월에 잔혹한 ‘가족드라마’가 넘쳐난다. 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 친딸을 살해한 30대 여성. 그저 살인 방조가 아니라 딸에게 수면제를 먹이며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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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미처 몰랐던 배우 유선의 포악하고 비정한 얼굴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의붓남매를 학대한 계모 지숙(유선)이 비정한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KBS2 주말드라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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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 숨진 17개월 된 영아…경찰, ‘아동학대’ 의심
17개월 된 영아가 대구 칠곡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20분쯤 대구 칠곡경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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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처벌 세진다 … 아이 숨지면 최대 징역 15년
아동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크게 다치게 한 범죄의 권고형량이 높아진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 회의를 열어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치사죄에 최대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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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미만 학대하면 가중처벌…아동 사망시 최고 징역 15년까지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아동학대에 대한 양형기준을 높이기로 했다. [중앙포토] 아동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크게 다치게 한 범죄의 권고형량이 높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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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형 성폭력 신고하면 꽃뱀으로 몰리기 일쑤
━ 조현욱 대한여성변호사회장 사진=신인섭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이었던 지난 8일 저녁 조현욱 대한여성변호사회장을 만났다.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법적 대응 방법 등을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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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친부 가석방 신청···'슬기로운 감빵생활'?
━ 상주교도소,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건’ 친부 가석방 신청 논란 2차 공판 후 호송차로 이동하는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건’ 친부 [News1] 경북 상주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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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 ‘칠곡 계모 사건’ 변호사가 본 아동학대 해법 칠곡 계모 사건, 울산아동학대 사건 등을 대리한 이명숙 변호사가 피해 아동이 고마움의 표시로 그려서 보내준 자신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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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회초리 두 대 때렸는데 아동 학대래요"
▼ "회초리 두 대 때렸는데 아동 학대래요" ▼ 청주에 사는 애 엄마입니다 9월에 경찰에서 연락이 왔어요 내가 애를 학대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네요 신고 며칠 전 아이의 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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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통피니언] 보육교사, 웃는 얼굴 뒤 숨겨진 그림자
여러분은 보육교사란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보육교사란 우리나라의 새싹들을 키워내는 밑거름으로서 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상상보다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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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새 대통령, 공감과 경청의 약속을 지켜라
한영익사회2부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큰 사건·사고가 많았다. 임기 시작을 18대 대선 과정에서 국가정보원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했다. ‘정윤회 문건’ 유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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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통증·무기력부터 오르가즘 유발까지…눈에 띄는 '증후군' 어떤 것 있을까
1996년 미국 루이지애나의 한 병원에 운전 중 갑작스레 기절을 한 환자가 실려왔다. 그는 불면증과 구토·오한·환각·환청 증세가 심해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로버트 게리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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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아동학대로 숨져도 가해자 6.66년만 살면 나온다
2014년 생후 22개월의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 “아이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라”는 이웃의 항의에 격분한 엄마 A씨(23)가 아들의 오른손을 붙든 채 주먹으로 배를 4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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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친손자 30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할머니‘징역 6년’
친손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기소된 박모(51·여)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6년을 확정했다. 이는 2014년 아동학대범죄에 관한 특례법 제정으로 '아동학대치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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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아동학대 불감증’에 빠진 사회
양선희논설위원미국에서 전문직업인으로 사는 그녀는 극도로 결혼을 기피했다. 남자친구가 프러포즈를 하자마자 헤어졌을 정도다. 엄마가 될 자신이 없어서였다고 했다. 그녀의 삶이 삐걱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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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계모 학대아동에게 통큰 선물
삼라마이다스(SM)그룹의 우오현 회장. [사진 삼라마이다스 그룹] 비닐하우스에 살던 체조선수 양학선에게 115㎡짜리 아파트를 선물한 서울의 한 중견 기업이 이번엔 경북 칠곡계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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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칠곡 계모 사건' 양형 다루지 않는 대법원에 상고
검찰이 양형을 다루지 않는 대법원에 칠곡 계모 사건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 칠곡 계모에 대한 재판부의 징역형이 구형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자 '법리적 해석'이라도 받아보자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