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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이색학과들 … 방송MC·한옥문화산업·무술연기 전공 등
최근 새로운 형태의 직종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전문대는 이런 추세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전문대들이 해마다 새로운 학과를 잇따라 신설하는 것은 이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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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원 농림수산사업 희망자 접수
전남도는 2010년도에 지원할 농림수산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이 달 말까지 사업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 사업은 식량·원예·농촌개발·축산·수산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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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을 첫 쇳물 쏟아진다” 들뜬 당진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 현장은 요즘 하루 평균 86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연인원으로 따지면 260만 명에 이른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투자·조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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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조지구·사천 곤명지구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
경남 거창 가조지구와 사천 곤명지구가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돼 100억원씩의 자금으로 유기농산물 생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우리 농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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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 직종은 ‘저CO2 녹색성장 일자리’에 눈 돌려라
한국은 산업화를 거쳐 이제 지식기반 경제로 빠르게 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산업과 관련된 직업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는 정체되거나 감소될 것이다. 반면 새롭게 성장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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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수소 연료전지, 탄소 소재 개발 착착
GS칼텍스 수소 스테이션에서 한 직원이 연료전지 차량에 수소 연료를 충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와 신재생에너지를 미래 에너지 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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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위하는 게 돈 버는 길” … 미국은 ‘그린빌딩 혁명’ 중
2006년 8월,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이상고온 날씨로 미국 보스턴 MIT대학 캠퍼스는 혼란에 빠졌다. 발전용량 초과로 모든 건물의 에어컨이 전부 꺼진 것이다. 교수·학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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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IT] IT는 친환경 성장동력 ‘그린 비즈니스’세상 성큼
요즘 세계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친환경 녹색 비즈니스인 ‘그린(Green)’ 경영을 앞다퉈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에너지 효율을 약간 개선한 제품이나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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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土建’에 집착 말고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하라
쓸모없는 일을 단순 반복할 때 ‘삽질한다’고 한다. 군대 생활에서 유래된 말이다. 머리를 쓰면 얼마든지 좋은 방법이 있음에도 그저 해 오던 가락대로, 시키는 대로만 하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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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국 전기차, 미국 경찰이 탄다
국내에서 독자 개발된 전기차가 미국 경찰의 주차 단속용 순찰차로 사용된다. 전기차 전문 생산기업인 CT&T는 미국 경찰에 배터리로만 움직이는 4륜 전기차 ‘e존’ 4000대를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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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타고 여행가자
■응모기간 11월 16~30일 ■당첨발표 12월 3일 독자 한 가족(2인)에게 겨울 바다 여행 기회를 드립니다. 서울에서 인천까지 ‘알찬 1박2일 여행코스’를 짜주세요. 응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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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인체에 해로운 주석·납 사용 제한
KTF는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먼저 중고 휴대전화 재생 사업을 펼쳤다. 2003년 140만 대를 시작으로 2004년 160만 대, 2006년 200만 대, 올해는 9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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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기 먹는 서버’ 25% 효율 높여
KT는 올해 환경 경영을 향한 큰 걸음을 떼어놓았다. 지난 5월 서울 목동에 전력 소모가 종전보다 20% 이상 적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건립한 것이다. IDC는 기업용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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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만 덜 먹으면 뭐 하냐고 …
연비가 좋다는 하이브리드카는 과연 실속이 있을까. 일본 노무라 연구소는 지난해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카의 연비와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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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제3의 길’ ④ 한국도 제3의 길 준비해야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4위다. 이 나라가 지난해 11월 한국 측에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해주면 가스전 개발권을 주겠다는 이른바 ‘패키지 딜’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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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분쇄분체 기술’ 국산화
국내 기계제조 사업분야는 반도체 등의 사업에 비하면 기본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장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하이테크업계라고 불리는 분쇄분체기계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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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연구하다 커피 유통사업에 나서
레인보우 브릿지 공동대표를 맡게된 김정현(가톨릭대), 유병곤(경희대), 나해선(단국대), 장은종(경희대 NGO대학원) 학생(왼쪽부터). 신동연, 신인섭 기자 올해 22세인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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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산업 핵심 원료 "없어서 못 판다"
어드밴스드코리아 이호섭 대표가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최근 자원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각종 원료·원자재 수입과 재가공 사업이 활기를 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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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대구 엑스코, 연말까지 예약 끝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사람들이 행사장 입장 등록을 하고 있다. 지난 4∼7일 개최된 이 행사에는 3만4000명이 몰렸다. [엑스코 제공] 지난 6일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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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두산, 인프라 원천기술 확보 … 건설장비 분야 강자로
두산중공업이 내년 초 준공 예정인 인도 시파트 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직원들이 도면을 살피고 있다. 두산그룹은 2000년대 들어 한국중공업부터 밥캣까지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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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산업 너무 위축 공격적인 투자 나서야”
1990년대 한국탠덤(90년)·한국컴팩(97년) 같은 외국계 정보기술(IT) 업체의 30대 한국지사장으로 주목받았던 강성욱(47·사진)씨. 그는 2002년 한국HP 기업비즈니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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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놀이판을 벌여 보세
풍성한 가을걷이 참에 찾아오는 한가위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명절이다. 여름 내 농사일로 바빴던 일가친척이 모처럼 모여 햇곡식과 햇과일을 먹으며 하루 종일 노는 자리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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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놀이판을 벌여 보세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다.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가족 문화 공간으로 노래방이 활용될 수 있다. 요즘 노래방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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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일산쌀의 경쟁력
추수의 계절이다. 여름내 영근 알곡은 곧 황금벌판을 이루고 맛깔스런 햅쌀을 선뵈게 된다. 고양시의 브랜드 쌀 ‘석기시대 일산쌀’도 수확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