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도 쫓자" 친환경 마감재
서울 도심의 아파트에서 20여년을 살아온 김모(65)씨는 2년 전 강원도 평창군에 목조주택을 짓고 이사했다. 20여년간 일궈온 사업을 정리해야 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
청계천처럼 … '하천 살리기' 바람
▶ 성내천 복원 시작지점인 마천동 인공 폭포를 따라 한강에서 끌어온 물이 흐르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의 하천은 오랫동안 부정적인 인상을 주어왔다. 수량도 별로 없는 흉한 바
-
건축자재도 로하스 바람
인테리어에도 웰빙과 환경을 추구하는 로하스 바람이 불고 있다.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의 방출을 줄인 건축 내장재의 선택은 기본이 됐다. 건축 내장재업계는 자연친화적인 마감재와
-
이온이 구석구석 "세균 , 꼼짝 마"
지리산 밑에서도 방안에는 공기청정기를…. 한 공기청정기 업체의 광고 카피다. 바깥 공기가 아무리 좋아도 실내 공기는 오염되기 마련이라는 의미다. 친환경 속, 웰빙을 추구하는 이른바
-
대나무 옷에 콩섬유
입는 옷도 자연에서-. 의류업계도 로하스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아기 옷은 물론 골프의류, 기성복 등도 자연에서 얻은 천연소재로 만든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제일모직 로가디
-
피부 상할라···타월도 유기농
자연 속에서 잠자세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침구류와 욕실용품이 나오고 있다. 극세사 메이커 은성코퍼레이션은 타월과 욕실가운을 선보였다. '오가닉 나뭇잎 로브'와 '죽타월','유기
-
봄 처녀, 자연을 발라요
새봄, 세상 여인의 낯빛이 환해졌다. 따사한 봄 햇살이 여인의 얼굴에 살포시 내려앉기 때문이리라.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좋은 일이 있으면 우환도 생겨나기 마련이다. 여인의 얼굴도
-
때는 '쏙' 오염 '제로'
설탕.오렌지.레몬.콩.로열젤리.아세로라…. 천연 성분을 원료로 만든 세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산화수소나 염소계 표백제 성분이 든 일반 세제와 다르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
제빵 원료로 치약 · 껌 만들어
베이킹 소다로 주방용세척제.치약.껌도 만든다-. 유한양행은 천연 제빵원료인 '암앤해머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을 최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주방용 세척제 '내추럴쉐이커'
-
관광레저도시 건설 '급물살'
▶ 박준영 전남지사(왼쪽에서 네번째)와 투자 기업 관계자들이 11일 관광레저도시 개발 MOA 체결 후 서명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양광삼 기자 정부와 전남도가 국토 균형 발전과 관광
-
기능성 쌀·양파김치 스낵 개발
목포대 식품산업기술센터는 "천연추출물을 이용한 '알긴산 코팅쌀'과 '양파김치 스낵'을 개발, 특허청에 특허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성국 식품공학과 교수는 "수입쌀과 차별화
-
군사 관련 토지 규제 줄어들 듯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올해 말까지 재조정되는 등 토지 이용을 제한하는 각종 지역과 지구가 개편된다. 목적과 기능이 유사한 용도 지역.지구가 통폐합된다. 이에 따라 규제가 사라지는 땅
-
[지방이 경쟁력이다] "매화 밭에 보리 심어 사계절 관광지로 개발"
지금의 매화마을을 일궈낸 청매실 농원 홍쌍리(63.사진) 회장은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매화나무 곁을 떠나지 않는다. 홍 회장은 "매실은 진정한 농사꾼의 손이 닿지 않으면 크기가
-
한나라 반대파 의원 "당 팔아 먹었다"
의장석을 향해 날아드는 서류 더미. 이종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육박전. 살벌하게 오가는 욕설과 고함. ▶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연기.공주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안'이 통
-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 화장품 데이, 와이프 데이
별별 이름의 기념일을 정해 특정 상품을 판촉하는 '데이 마케팅'이 한창이다. 유통업체들은 3월 3일이 '삼겹살 데이'라며 각종 삼겹살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3자가 겹치는 이날은
-
[12부4처2청 이전 합의 뒤 남은 과제] 어렵사리 '흥정' … 아직도 먼길
여야가 충남 연기.공주 일대에 행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전키로 23일 합의한 12부4처2청을 살펴보면 일관된 기준이나 원칙이 없다. 정치적 흥정으로 선정한 흔적이 역력하다. 국가
-
일산에 '한류우드' 30만평 조성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한류(韓流)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산업단지인 '한류우드(Hallyuwood)'가 들어선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거래소 + 코스닥 통합지수 만든다
이르면 올 상반기 중에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우량 기업 50개 종목을 아우르는 통합 주가지수가 새로 선보여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주가지수로 활용된다. 미국의 '다우 30',
-
[일본선 이런게 떴다] 2004년 히트상품·히트업종
스티커 사진이나 솥밥은 일본에서 먼저 유행한 뒤 한국으로 건너온 것들이다.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이나 도시락 전문점도 비슷하다. 이처럼 일본에서 유행했던 상품이나 업종 가운데 일부는
-
[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창 황토
▶ 전북 고창군 대산면 황토 들녘에서 주민들이 밭에 심어져 있던 무를 꺼내고 있다.[고창=양광삼 기자]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의 토마토 선별장. 영하의 추운 날씨에 빨갛게 익은
-
음악치료 강의하는 가수 김태곤씨 … 신곡도 발표
"음악은 뇌파를 안정시키고 호르몬을 통해 음양의 균형을 맞춰 몸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먹듯 음악도 잘 골라들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되
-
버섯! 어떻게 드세요?
최근 미래의 대체식량으로 서서히 주목 받고 있는 버섯이 있다. 바로 기능성 참송이버섯, 셀레늄 노랑꽃버섯, 참잎새버섯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참송이는 맛과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
서울대, 평창 150만평에 바이오 단지
▶ 정운찬 서울대 총장(左)과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28일 오후 서울대에서 '그린 바이오 첨단연구단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연합]서울대와 강원도가 2009년까지 강원도
-
조명 기구 업체 '대방포스텍'…불황에도 반짝반짝
▶ 광주 북구 월출동 광산업 단지 내 대방포스텍㈜ 직원들이 생산라인에서 조명 기구를 제작, 조립하고 있다. 광주=양광삼 기자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대방포스텍㈜이 불황기에도 성장 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