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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미국 환경규제 덕에 친환경 온수기 불티 났다
김철병(59) 경동나비엔 대표는 16일 미국행 비행기에 급히 몸을 실었다. 이달 10일 석 달 만에 한국 땅을 밟았지만 일주일도 채 머물지 못했다. 김 대표를 미국으로 다시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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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담수분야 다양한 원천기술 자랑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화력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두산밥콕의 순산소연소 설비를 직원들이 점검하고 있다. [두산 제공]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화력발전 기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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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황제비행’ 피로를 몰랐다
‘새로운 비상’을 선언한 대한항공. 그 동력은 다름아닌 발상의 전환이다. 전 세계가 경제불황에 움츠릴 때 대한항공은 오히려 숨가쁘게 내달렸다. 그렇게 3년간 공들여 초일류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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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차에 4조1000억 투자
현대·기아차그룹이 2013년까지 친환경 차량 개발 등에 4조원을 넘게 투자하기로 했다. 그러나 올해 그룹 전체 투자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소폭 늘어난 9조3000억원을 투자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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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녹색경영’에 5조4000억 투자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이 ‘녹색경영 선포식’에서 ‘친환경 혁신활동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4년 뒤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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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왜 LPi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나?
현대자동차가 7월 8일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놓았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3년7개월 동안 2508억원을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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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고흥에 5000억 규모 풍력발전단지 추진
금호건설은 전남 여수와 고흥에 총 70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사진은 풍력발전소 조감도. 금호건설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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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쌍둥이' 하이브리드 카…현대 아반떼·기아 포르테
사상 초유 검찰 지휘부 유고사태…천성관 총장 내정 철회 7월 15일 TV중앙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를 내정 철회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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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업체 선정
부산도시공사는 남구 용호동 4,5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업체로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재개발사업에는 2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쌍용 측에서 제안한 친환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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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만 고려한 5+2 광역경제권 영·호남 불균형 성장 부를 우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호남 정치권의 요구를 수용해 지식경제부 등에 5+3 광역경제권으로의 재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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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GS퓨얼셀,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 설치
GS칼텍스의 연료전지 자회사인 GS퓨얼셀이 8월 서울시내 아파트 일반 가정에 연료전지를 시범 설치한다. 가정용 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수소로 변환하고, 이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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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10분의 1’ 절전 주택 나온다
인천 검단신도시에 난방비를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단독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검단신도시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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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한국 녹색산업 10억 달러 투자”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미국 JP 모건 자산운용이 10억 달러(약 1조2600억원)의 ‘한국녹색펀드’를 만든다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한국의 지식경제부와 체결했다고 지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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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자동차 고장도 확인한다
정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 일정으로 17일 막을 올린 ‘월드 IT쇼(WIS)’의 주제는 ‘녹색 정보기술(IT)을 위한 신융합 기술’. 이에 맞춰 방송·자동차·금융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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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 90% 점유한 일본
일본 하이브리드카의 질주가 놀라울 정도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달 연비가 L당 38㎞인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이 차는 곧바로 일본 내수 판매 1위로 뛰어오르고 3주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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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혁신상품 Winner 세단 부문 수상
혼다가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에서 혁신상품WINNER 세단부문을 수상했다. 혼다의 신형 어코드는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면서 품질과 성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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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바닷물을 식수로” 담수화 시범연구사업 착수
속초시가 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해수담수화사업을 시작한다. 가뭄과 지역적인 여건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섬지역이 아닌 내륙지역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기는 속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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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로 15.1㎞ … 미국발 연비 태풍
▶뉴스 분석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의 로즈 가든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이 모였다. 미국 정부가 강화된 자동차 연비·배기가스 규제안을 발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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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40% 덜 드는 LED조명 2020년엔 백열등 몰아낼 것”
“조명은 전 세계 전력 소모량의 19%를 차지합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채택하면 조명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량을 40%나 줄일 수 있습니다.” 루디 프로부스트 필립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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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아끼니 CO₂줄고 탄소배출권 부수입, 1석3조 LED 녹색성장 이끈다”
23일 경기도 부천의 화우테크 공장에서 보안경을 쓴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가는 LED 전구의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산업단지 안에 위치한 발광다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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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그린 에너지’ 자전거의 경제효과
최근 국제사회는 경제위기, 에너지 부족,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환경문제에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도 지난해부터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을 향후 60년간의 국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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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은 차’
한때 고성능, 중대형 차로 달려가던 소비자들이 이제 소형차, 고효율차로 돌아오고 있다. 경제위기로 지갑 두께가 줄자 차에 들어가는 기름값도 부담스러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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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사회복지시설 600여 곳 4400억 들여 친환경으로 고친다
건립된 지 20년이 지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600여 개가 대대적인 개·보수에 들어간다. 여기에는 추경 예산 4400억원(지자체 예산 1900억원 포함)이 들어간다. 노인·아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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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사장이 삼성·LG전자 간 까닭은
지난주 국내 주요 전기·전자업체들은 독일의 고급자동차 업체인 BMW로 인해 술렁였다. BMW 독일 본사의 헤르베르트 디스 구매담당 총괄 사장 등 임원진 7명이 3박4일간 국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