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중견기업] 가구업체 리바트 - 눈물의 구조조정 … 7년만에 웃었다
생산 라인을 점검하던 경규한 사장이 소사장들과 활짝 웃고 있다. 아래 사진은 부산 APEC 정상회의때 쓰였던 리바트의 사무용의자1998년 외환위기 당시 리바트(당시 현대종합목재)는
-
이명박 "과학 비즈니스 도시 짓겠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6월 퇴임 후 첫 해외 방문 활동에 나섰다. 그의 출장엔 '유럽 정책 탐사'란 이름이 붙었다. 자신이 준비 중인 대선 정책공약들을 가다듬기 위해 선진국의 성공
-
[파워!중견기업] 부엌가구 시장 강자 에넥스 박진호 사장
"부엌이 가정생활의 중심이 돼야 행복해진다." 박진호(44.사진) 에넥스 사장의 지론이다. 박 사장은 실제 주말마다 앞치마를 두른다. 그가 요리 취미를 갖게 된 것은 2000년.
-
풍수로 본 기업빌딩相- 강남·여의도편(하)
▶물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나가면 재물 얻는 데 유리 ▶건물의 예각은 ‘살기’ 상징해 피해야 ▶사무실 북쪽, 대문 남쪽이면 부와 명예 얻어 ▶지기와 역으로 앉은 건물은 하극상 우려
-
'불도저한국' 인도 지도 바꾸다
공사장의 좁은 난간을 오르는 다리가 후들거렸다. 아래를 내려다 보지 않으려 애썼지만 공사현장에 가설된 철제 발판은 초행자에게 왠지 미덥지 못하게 느껴졌다. 안전모는 머리 위에서 빙
-
[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국제교육진흥원장 나종화▶정책홍보관리관실 김응철▶전남대 이연생 ◆ 과학기술부▶전략기술통제팀장 이성봉▶연구개발특구기획단 기획총괄팀장 김일환▶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건설과
-
[판교는 귀족도시 될까] ‘제2 강남’부자들 대이동 가능성
판교는 ‘귀족도시’가 될 것인가?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800만원에 이르자 ‘판교는 돈 많은 이들만 갈 수 있는 곳’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서민의 주택
-
[인사] 정보통신부 外
◆ 정보통신부▶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조규조▶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기획관 김준상▶〃정보전략팀장 김동혁▶전파방송기획단 전파방송총괄팀장 박윤현▶〃전파방송산업팀장 이효진▶〃방송위성팀
-
"공공기관 옮긴다고 균형발전 되는 것 아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右)가 전북 장수군의 귀농마을인 하늘소 마을에서 도법 스님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희망제작소 제공] "지역에 희망은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
-
[복합단지개발] 공세지구 일터·쉼터 공존하는 도시
용인 공세지구 복합단지는 주거.상업.벤처단지가 한 곳에 조화롭게 조성되는 친환경 미래도시다. 전체 16만평 규모의 부지 중 7만5000평은 택지지구로 개발되고 나머지 부지에는 벤
-
[week&CoverStory] 선녀 잃은 슬픔 딛고 나무 중개상으로 컴백
나무로 먹고 삽니다. 좋은 나무를 골라 사고파는 게 일이거든요. 정확히는 나무를 사는 이와 파는 이를 연결해 줍니다. "공원에 심을 소나무 100그루가 필요하다"고 하면, 크기와
-
광역시·도지사 총평
‘서울 플랜’으로 이름붙인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의 용산 부활 공약은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용산과 이태원ㆍ마포에 녹지(162만평),주택단지(16만호)를 조성하는 대형 친환경 재개발
-
[피플@비즈] 로켓 전문가, 부엌에 착륙
'어스름이 깔리는 저녁, 육중한 고래 한 마리가 물기둥을 뿜어 올리며 대양을 향해 나아갔다.' 부엌가구 전문업체 에넥스 박진호(44.사진) 사장이 1999년 9월4일 밤에 꾼 꿈
-
[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재충▶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 정병일▶소방방재청 정용준▶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 설립준비단 이종중▶방위사업청 최병휘 ◆ 건설교통부
-
[내고장화제] 고속도 폐터널이 '벼 냉장고'
차가 다니지 않는 고속도로 터널이 고급쌀을 만드는 '벼 냉장고'로 변신했다. 남해고속도로 옛 부산방면 김해터널에 최근 벼 2만5000여 가마(40㎏)가 쌓였다. 연말까지 8000여
-
[환경경영아이디어들] 자연과 어우러진 첨단 기술 친환경 주택 건설 선두주자
'자연과 인간이 한데 어울리는 최첨단 거주공간을 만든다.' 삼성건설은 래미안 입주자에게 편리하고 안락한 건강주택을 짓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건설이 건강주택
-
[환경경영리더들] "CO2 줄이겠다" 정부와 자발적 협약
포스코 이구택(사진) 회장은 평소 환경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왔다.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최고의 환경기술을 찾아서 적용하고, 투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
2009년 입주 파주 운정신도시 설계부터 'U-시티'로
2010년 1월 2일 오전 7시. 서울로 출근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의 집을 나선 회사원 김유비(가명)씨는 교차로에 진입하다 옆 차와 부딪쳤다. 그러나 옆 차 운전자와 김
-
"연구개발도 선택과 집중" 코오롱 이웅렬 회장, 기술전략회의 주재
이웅열(사진) 코오롱그룹 회장이 15일 "그룹의 연구개발 역량을 모아 신사업의 토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과천 본사빌딩에서 그룹 기술전략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자 전체 명단
(가나다 순) 강두희 연세대의과대학 명예교수 강보향 월간우먼라이프 편집장 강성종 국회의원 강송구 GS칼텍스㈜ 상무 강영훈 전 국무총리 강지원 변호사 강창오 포스코 사장 강창일 국회
-
[표류하는 국가 표준] 4. 표준 놓치면 시장 잃는다
▶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IEC 총회의 모습. 1996년 홍콩. 행정청 대변인은 "공공사업에 입찰하려는 기업은 ISO(국제표준기구) 9000 인증을 따야 한다"고 발표했다. ISO
-
[중앙일보를 읽고…] 원자력은 안전…무조건 반대 말고 적극 활용을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일반의 거부감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원자력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풍력.태양력.수소 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는 일견 친환경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들
-
[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공주대 초빙교수 한석수 ◆ 농림부▶감사담당관 이근성▶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장민식▶〃전북지원장 송덕현▶농업연수원 농업인력교육과장 직대 박상윤▶혁신인사기획관
-
[깊이보기 : 고유가 시대…다시 원전을 생각한다] 장점 훨씬 많지만 안전성
국제 유가가 최근 배럴당 60달러를 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머지않아 10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도 나온다. 부존 에너지가 거의 없는 한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