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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여성부장관 초청 '호주제폐지' 온라인 토론 중계
▶ 중앙일보 인터넷독자와의 대화중인 지은희 여성부장관. ▶인터넷 중앙일보 / 조인스닷컴 지은희 장관님 오늘 네티즌과의 대화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 좋은 토론 기대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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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대비 방역체계 보완
광우병 등 외국에서만 발병한 가축 전염병의 국내 발생에 대비해 방역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는 15일 오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소해면상뇌증(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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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쪽지
역사 속의 결혼 중 유명한 게 신라 김유신의 여동생 문희와 김춘추 커플입니다. 이 커플은 요즘 말로 속도위반을 했지요. 문희의 임신 뒤 서둘러 결혼이란 포장을 했던 것인데,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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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 친족 호칭·촌수 익혀보자
행복한 가정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를 아름답게 만든다. 7년 전 유엔은 가정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려고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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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일기' vs '누나 길들이기'
아무리 성에 관한 사회적 편견이 이해의 폭을 넓힌다 해도 시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터부시되는 것들은 있게 마련이다. 특히 가족이나 친족간의 성 관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금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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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뒤비 '중세의…' 현대 결혼제도 기원 파헤쳐
11세기 프랑스 왕 필립1세는 살아있는 아내를 두고 친족간인 앙주백작의 아내와 결혼, 교회로부터 파문당할 위기에 처한다. 왕은 지옥불에 떨어지는 형벌을 감당할 만큼 열렬한 연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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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이틀째 상임위별 초점]외통부.법사위
국회는 11일 3개 상임위를 열어 현안보고와 법안을 심사했다. 통일외교통상위에서는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의 방한 (訪韓)에서 나타난 한.미간 대북 정책상의 이견문제가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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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개정안 내용]효도상속제 신설 동성동본 혼인가능
7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민법 친족.상속편 개정안은 이번 정기국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친양자제도는 관계법령의 정비에 시간이 필요해 2000년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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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개정안 주요내용]여성 재혼금지기간 삭제
법무부가 93년부터 준비해온 민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함으로써 내년부터는 지금과는 다른 친족.상속 규정이 국민생활에 적용된다. 법무부는 이번에 개정안 확정 직전 노부모를 직접 모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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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모의 논술고사 문제및 예답안
서강대는 4일 98학년도 1, 2차 모의 논술고사 문제와 예시답안을 공개했다. 서강대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열 공통으로 1문제만 출제되며 답안은 90분동안 1천2백자 내외로 작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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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고려장 사실 무근 - '고려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출간
한국사의'허리'에 해당하는 고려시대의 생활상을 속속들이 파헤친 책이 나왔다.소장학자들이 모인 한국역사연구회의 중세사1분과 소속 38명이 지은'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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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대 신중경교수/해공선생 장손 판명(주사위)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재판장 임완규부장판사)는 19일 중국 천진대 교수 신중경씨(54)가 자신이 해공 신익희 선생의 장손임을 확인해달라며 낸 친자확인청구소송에서 『관련자들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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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차별하는 세법개정 올해 꼭 이룩"
『아직도 가족법 개정이 여성만을 위해 남성의 권리를 빼앗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정가족법은 만인 평등의 정신에 따라, 또 가족생활관계법규를 달라진 현대생활에 맞도록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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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시 개정된 세법시행령 문답풀이
◎단기성 보험차익 20% 분리과세/변호사비·의료비에 원천징수 적용/임야·농지 등 상속세 공제 최고액 5억원으로 높여/농지로부터 8㎞내 거리 거주 등 소재지 요건 강화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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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공제 3억이상으로/세제심의위 재산세제소위 의견 모아
◎중산층 1주택정도는 세금 안물리기로/배우자 결혼기간 따라 차등 공제/증여세 공제합산기간 2년 늘려 상속세 공제금액한도가 현재 최고 1억1천만원에서 3억원수준으로 대폭 올라가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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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본 불혼은 위헌 |우생학적 부당성은 이미 입증된 것 |"친족여부 가리기 힘들다" 개정외면
금번 민법중 가족법이 개정되었는데 개정되지 않은 부분중 동성동본 불혼부분이었다. 이 동성동본 불혼조항은 마땅히 개정되거나 삭제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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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범위 부계·모계 모두 8촌 이내로
민법 중 친족 상속편(속칭 가족법 중 개정안)이 12년만에 개정됐다. 이번 제3차 개정으로 달라진 주요 조항들을 살펴본다. ◇친족 범위 조정=8촌 이내의 부계혈족, 4촌 이내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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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간오가던 도문대교에도 분단의 아픔이…(연변 기행취재)
만주라 불렸던 중국 동북지방에는 우리의 전통과 습관을 비교적 잘 유지하며 살아가는 1백8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족이 있다. 중국 국적의 이들 한인후예들은 지리적으로는 북한과 잇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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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 40망명이 대륙 친족 방문|중국·대만 교류 어디까지 왔나-박병석 특파원
최근 남북한은 경제를 중심으로 대화와 교류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교류의 측면에서 보면 남북한은 이제 막 싹이 트는 초보적 단계인데 비해 대만해협을 사이에 둔 중국과 대만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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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례법」폐지해야 한다(이은윤)
우리나라에는 온 국민을 범법자로 만드는 악법이 있다. 대한민국국민이면 적어도 이 법을 일생동안 몇번씩 범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바로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이다. 그 옆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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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4) 하원에서 발해까지…동양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
감숙성 임하회족 자치주 화정현 남쪽27㎞의 깊은 산중에 있는 송명암에서 1년마다 대화아라 불리는 소수민족의 노래잔치가 벌어진다. 화아란 청해 감숙을 비롯해 황하상류 유역 각지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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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하제2부
명승지 「일선천」 황하상류의 알려지지 않은 땅의 백성, 많은 수수께끼에 싸인 민족이 있다. 사라 (살납) 족. 인구 약6만9천의 소수민족이다. 전체의 70%가 청해성 순화사라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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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사고·새 생활설계에 한몫|8개 신종보험상품 가이드
생활이 바쁘고 복잡해짐에 따라 우리 주변에 예기치 않은 사고의 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교통사고·화재·도난 등 때아닌 불청객의 방문은 더 이상 남의 일만은 아니게됐다.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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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처가와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2일 하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박병진씨댁 안방. 조촐한 술상을 앞에 놓고 3명의 동서들이 연초 휴가여행 얘기로 꽃을 피우고있다. 『지난번에 보니까 자네 스키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