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7.故백인기 대령 미망인 鄭惠卿씨

    육군 쌍용부대(이 부대 출신들 가운데는 자기네 연대가 전군 최강부대라고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1948년 5월1일 군산에서 12연대라는 이름을 달고 창설됐다.이 해 1948년은

    중앙일보

    1995.09.30 00:00

  • 韓國 평균인에 뽑힌 韓慶一씨

    한경일(韓慶一.36)씨는 청주시 금천동의 15평짜리 연립주택에서 부인 김정애(金貞愛.32)씨,딸 세진(世珍.11.국교6년)양과 살면서 2.5평규모의 자그마한 석유판매상을 운영하고

    중앙일보

    1995.05.24 00:00

  • 3.아이들 안심하고 맡길곳없다

    『교사로 일하는 딸대신 네살짜리 외손녀를 돌봐주고 있는데 이젠 너무 힘이 부쳐서….』 『자꾸 치솟는 전셋돈을 감당할수 없어 조그만 가내공장에 다니고 있는데 그나마 일손이 잡히질 않

    중앙일보

    1995.05.10 00:00

  • 부인死別후 처제와 재혼한 아버지 아들부부 이혼사유 아니다

    시아버지가 배우자와 사별한 뒤 처제와 재혼한 사실이 아들부부의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까.명문대 출신의 A(32)씨와 B(28.여)씨는 이 기막힌 사연 때문에 신혼 7개월만에 파경

    중앙일보

    1995.01.04 00:00

  • (8)91년 조선족 처녀와 가록 하동 이문옥씨|"아들도 낳고 부러운 것 없이 살죠"

    91년 7월7일 색시감을 찾아 중국 심양시로 맞선을 보러 떠났던 한국의 농촌 총각 19명. 참한 색시 만나 예쁜 아기 낳고 오순도순 살려는 평범한 소망이 이 땅에서 좌절되자 수교도

    중앙일보

    1993.07.06 00:00

  • 박넝쿨과 함께 한 피서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쳐 산이나 바닷가에는 피서 인파가 넘쳐난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나 같은 서민도 어디 시원한 곳에서 식구들과 함께 더위를 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중앙일보

    1990.08.17 00:00

  • (5)온가족 「건강제일주의」로 산다

    김경화씨(34·서울 가락동)가정에는 3년전부터 계속해 오는 연례행사가 하나 있다. 맞벌이 부부인 이들은 두 사람의 겨울보너스를 안받는 셈치고 매해 가을이면 시부모·친정부모, 그리고

    중앙일보

    1989.02.11 00:00

  • 해외근로자 가족 생활수기 최우수상 장희영씨

    『가난은 창피한건 아니지만 좀 불편한 것이군요. 이 기쁜소식을 남편에게 한시라도 빨리 알리고 싶었지만 국제전화요금이 겁나서 엊그제 편지를 썼읍니다.』 노동부가 주최한 해외근로자가족

    중앙일보

    1986.11.06 00:00

  • (5) 처가와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2일 하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박병진씨댁 안방. 조촐한 술상을 앞에 놓고 3명의 동서들이 연초 휴가여행 얘기로 꽃을 피우고있다. 『지난번에 보니까 자네 스키 솜씨

    중앙일보

    1986.02.06 00:00

  • 애들 잘 보살피지 못하는「직장엄마」의 아픔

    애들 숙제를 한번도 봐준 일이 없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별로 봐준 일은 없다. 그렇다고 우리집 아이들이 엄마 손이 안가도 척척 알아서들 백점 맞고 1등 해오는 신동

    중앙일보

    1984.05.11 00:00

  • 8명의 사위

    올해들어 시누이의 외동아들인 조카가 장가를 가고, 여덟 자매중 큰언니의 딸이 결혼하는 등 두 번의 경사를 맞으면서 조카며느리를 맞아들이는 기쁨과 의젓한 신랑을 만나 출가하는 언니의

    중앙일보

    1984.03.10 00:00

  • 한국남편과 월남인 아내|서울 마포구 상수동 김홍열·「윙티·능」씨 가족

    『한국의 시부모님 앞에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렸을 때 웬일인지 하루종일 울고 말았어요.』 「윙티·능」씨(30·서울 마포구 상수동101)는 남편 김홍렬씨(40·성인문화제관부징)와

    중앙일보

    1982.04.26 00:00

  • 한국의 인간가족|이산 33년만에 상봉

    『우째 이래 늙었노.』 8순의 김점순 할머니(81)가 지난해 8월8일 44년만에 중공에서 귀국하면서 34년만에 만나는 아들을 보고한 첫마디다. 17,16세 한창나이에 품에서 떠난

    중앙일보

    1982.03.08 00:00

  • 가산 털어 7남매 공부시키고 나니…

    올해 칠순을 맞이하시는 친정어머님은 왜 그렇게 더욱더 늙어 보이시는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준다. 아버님이 돌아가신 뒤에는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시고 먼 산을 자주 쳐다보는 버릇

    중앙일보

    1982.02.24 00:00

  • 반대|"친정부모 모시기"

    왜 친정부모 모시기가 독자토론의 주제가 되어야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세계각국의 여자는 결혼을 하면 남편 집으로 가는게 상식이고 따라서 부계중심사회로서 남자 호주제도를 택하고 있

    중앙일보

    1982.02.23 00:00

  • 찬성|"친정부모 모시기"

    이미 출가한 입장에서 친정 일은 내 집안일인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한 느낌을 갖게된다. 그래서 하고싶은 얘기가 있어도 할까말까 망설이게 된다. 그럴 때마다 나도 아들로 태어났더라

    중앙일보

    1982.02.23 00:00

  • 손거울

    며칠전 결혼한지 얼마 안된 친구집을 찾았다. 여학교시절부터 늘 앞뒤로 앉아 다정하게 지냈던 친구였다. 대학에 들어가서도 자주만나 친하게 지냈던 그야말로 흉허물이 없는 죽마지우다.

    중앙일보

    1981.11.23 00:00

  • 친정집은 멀어야 좋다지만…

    버스정류장에 가까이 다가오는 버스의 번호판을 확인하며 햇빛을 피해 어느 상점의 차양 밑에 서 있었다. 정류장 꽁무니에 멈춰서는 한 버스의 번호가 눈에 가득 들어왔다. 나는 그 버스

    중앙일보

    1981.08.24 00:00

  • 친정 부모님

    내가 시집온 지도 10년이 넘었다. 날 낳아 주신 부모님과 형제들과 헤어져 납의 집 가문에 들어가 그 집안의 법도에 따라 살기를 10여년. 나도 엄마가 되고 보니 우릴 기르고 가르

    중앙일보

    1972.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