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기현, 자메이카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가져…"괜찮을 줄 알았는데 먹먹하다"
설기현 은퇴식 [사진 일간스포츠]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른 설기현(36)이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설기현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자메이카의
-
축구화 벗은 이영표 "선수론 80점, 즐긴 건 100점"
‘초롱이’ 이영표(36)가 27년 동안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영표는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소속팀이었던 미국 MLS
-
굿바이, 퍼기 영감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난 노동자의 아들. 23세 때까지 클라이드 조선소에서 일했던 기능공. 파트타임으로 뛰던 무명 선수. 선수 때는 보잘것없었지만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
K-리그 모든 경기 초등생 무료
FC 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관중들로 가득 찬 모습. 어린이날 프로축구 경기장을 찾는 초등학생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구단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
오바마까지 나선 ‘미국판 도가니’
‘미국판 도가니’로 불리는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아동 성폭행 사건에 대해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까지 나섰다. 오바마는 미식축구 명문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립대
-
193번째 주권국가 남수단 탄생
관련기사 피란민 수십 만 귀향 행렬 … “이젠 번영만 남았다” 열광 남수단이 9일 독립을 선포하고 남수단공화국으로 새로 탄생했다. 남수단이 유엔 가입 절차를 마치면 193번째 회
-
“훈련은 주당 20시간뿐 ...공부·운동 병행 어렵지 않아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공부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축구도 잘했다. 지난달 19일 방한한 미국 하버드대 축구팀이 특기자로 구성된 고려대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긴
-
“훈련은 주당 20시간뿐 ...공부·운동 병행 어렵지 않아요”
공부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축구도 잘했다. 지난달 19일 방한한 미국 하버드대 축구팀이 특기자로 구성된 고려대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긴 데 이어 서울대도 1-0으로 눌렀다.
-
[월드컵 D-11] 곽태휘 부상 심각 … 병원 후송 外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행장 김정태)이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이달 중순 남북 축구대표팀 간 평가전을 추진했다가 천안함 사태로 뜻을 접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태
-
축구장 잔디 다칠라 … 마돈나 콘서트 안 돼
헝가리 축구협회가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의 콘서트에 제동을 걸었다. 헝가리 통신사 MTI는 4일(한국시간) “헝가리 축구협회가 잔디 보호를 위해 23일 수도 부다페스트의 페렌크 푸
-
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팬 서비스는 다함이 없어야
‘이효리가 축구화와 유니폼을 제대로 갖추고 나와 이운재 또는 첼시 골키퍼 체흐가 지키고 있는 골문을 향해 페널티킥을 차면 어떨까. 의미 없이 허공을 향해 공을 날리는, 경기와 괴리
-
'루니·호날두 사인한 유니폼·공 경매' 위스타트에 기부한다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친선경기를 벌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U) 선수들도 우리나라의 가난한 어린이 돕기에 동참했다. 이번 친선경기를 주최하는 일간스포츠는 맨U
-
[맨유-유럽올스타] 박지성, 어시스트 1개로 맹활약…맨유 4-3 짜릿한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6)이 맨유-유럽연합(EU) 올스타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1도움과 득점의 발판을 마련한 프리킥을 유도해내는 등 맹활약을 펼
-
축구 스타들 사랑의 '웨딩 매치'
황금발 팀의 김도훈(中)이 열하나회 권태규(左)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기근. [김태성 기자] 하석주.김도훈.김현석.신홍기.차상해.노상래.이기근.임근재.박윤기. 1일 오
-
은퇴 최용수 "정조국이 나를 닮았다"
5일 열린 FC 서울-FC 도쿄의 친선경기는 '독수리' 최용수에게 최고의 은퇴 무대였다. 은퇴경기를 앞두고 후배 선수들과 함께 뛰며 준비를 해왔지만 사실 폭염 속에서 체력에 자신이
-
독수리 최용수 '아듀, 그라운드'
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어온 '독수리' 최용수(33.FC 서울.사진)가 은퇴한다. FC 서울은 2일 "올 시즌부터 플레잉 코치로 뛰어온 최용수가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해 지
-
정신지체장애인팀 - 국회의원팀 축구 한판
정신지체장애인 축구팀의 박기남 선수(왼쪽에서 둘째)가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셋째)과 공을 다투고 있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원(왼쪽)이 이를 쳐다보고 있다. 김형수 기자 28일
-
잉글랜드 '명품 축구'가 한수 위
▶ 삼성 청백전. 모두 삼성 로고를 단 유니폼을 입은 수원 김동현(왼쪽)과 첼시의 존슨이 공을 먼저 잡기 위해 몸싸움을 하고 있다. [수원=연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은 한두
-
"도박사 유혹에 일부러 골 안넣었다"
"비기면 5천달러를 주겠다는 도박사의 유혹에 공격수들이 일부러 골을 안 넣은 적도 있었다." 한국 스트라이커 계보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아시아의 표범' 이회택 전 국가대표팀 감독
-
본프레레호 체질개선 쉽지 않네
▶ 차두리 짜릿한 골맛 차두리가 후반 7분 김태영의 패스를 트리니다드토바고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차넣어 골로 연결한 뒤 환호하고 있다. 그의 뒤로 상대 골키퍼가 뒹굴고 있다. 차두
-
[사람 사람] 축구 골키퍼 된 동티모르 대통령
▶ 동티모르 청소년 대표팀과 조선대 축구팀의 친선경기에 골키퍼로 출전한 사나나 구스망 동티모르 대통령(右)이 슛을 막으려 하고 있다. [순천=연합] '2004 순천 평화축제'에 참
-
골키퍼로 뛰는 동티모르 대통령
샤나나 구스망(56) 동티모르 대통령이 '2004 순천 평화축제'기간에 열리는 친선 축구경기에 자국팀 골키퍼로 출전한다. 구스망 대통령은 오는 12일 방한해 순천대 학생회관에서
-
한국, 터키에 패배 '무기력증 여전'
한국축구가 실망스런 경기끝에 터키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 VS 터키 친선경기 갤러리보기 박성화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2월드컵
-
선거전야 희망의 골! 골! 골!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말레이시아전에서 한국의 김동현이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첫 골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연합]▶[경기장면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