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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권 광복절 욕보여"…靑 조율 김원웅 기념사 나라 쪼갰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15일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보수 야권을 사실상 친일 세력으로 규정하며 “친일파 없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자”고 말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이같은 기념사 내용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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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가의 대표’…북한, 헌법으로 정상국가화 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25주기인 지난 8일 김 주석이 안치된 금수산태양 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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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국가의 대표"···北, 헌법으로 정상국가 못박았다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 2019.07.01. (출처=노동신문) 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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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서 빠져, 북한도 삼권분립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실시한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한국의 국회의원)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12일 오후 대의원 선거 결과를 발표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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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이틀째 ‘노 밀’ … 기내식 협력사 대표 숨진 채 발견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던 업체의 협력사 대표가 자살했다. 경찰은 항공기에 기내식을 제대로 싣지 못해 일부 항공편이 지연돼 사회적 문제가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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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납품 못한 업체 대표 스스로 목숨 끊어
이륙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을 공급하는 협력 업체 대표가 자살했다. 경찰은 항공기에 기내식을 제대로 싣지 못해 일부 비행기 편이 그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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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방의회 선거 투표율 99.97%
함경남도 함흥시 주민들이 지난 19일 지방의회 대의원 선거에 투표한 뒤 춤추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북한이 지난 19일 실시한 지방의회 대의원 선거의 투표율이 99.97%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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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의 히말라야 사람들 ⑦ 자누동벽원정대
2011년 히말라야 자누동벽원정대원들이 칸첸중가 아래 빙하계곡에서 멱을 감고 있다. 히말라야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은 많다. 또 히말라야에서 친구가 된 경우도 많다. 그동안 여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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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의 쌍두마차, 당조직부·총정치국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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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에게 총정치국 54부 일임 → 끄나풀, 張 비리 수집 → 조직부가 김정은에게 보고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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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원 100만명 ‘젊은 피’ 교체
북한 노동당이 젊은 피 수혈을 시작했다. 중국과 일본의 대북 소식통은 10일 “북한은 당 고위직 인사들을 제외한 만 60세 이상 당원 100만 명을 명예당원으로 전환하고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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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입맛대로’ 친일 인명사전
‘시인 이한직(1921~76)의 부친은 일제 때 중추원참의·경북지사 등을 지낸 친일파였다. 1950년 이한직은 부산에서 당시 부통령이던 김성수의 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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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김정일 이후 킹인가,킹메이커인가 (1)
북한이 9일 제 12기 최고 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재추대하고, 1998년 개정된 사회주의 헌법을 11년만에 개정했다. 그리고 김정일 3기 체제를 정식 출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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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꿈에 아버지 보이면 무조건 따냈다”
훗날 기록이 보여주고 있듯이 현대의 급성장은 모두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으로 얻은 성취였다. 태국·베트남 진출에서도 그랬지만 조선 사업에 뛰어든 후 중동으로 진출할 때는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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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밀사 평양밀사] 1. 72년 정홍진씨 첫 북 잠행
오는 6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냉전의 빙벽을 녹일 화해의 빛이 한반도에 쏟아지길 우리 모두 기대하고 있다. 회담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김대중(金大中)정부 이전에도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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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대사면.복권 왜 하나
김정일(金正日)이 자신의 생일(2월16일)을 맞아 취할 것으로 알려진 사면.복권 조치는 북한 정권수립 사상 그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숙청(肅淸)돼 권력 전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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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애.김평일.김영주 저항세력 변신 가능성
金日成의 急死에 따라 권력 최상층부에 있는 그의 유가족들의 권력관계에도 변동이 일게 됐다.그러나 장남 金正日의 후계체제는시간문제로 보인다.그의 인척중에 현재 막중한 직책을 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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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북 개방파 퇴조/오영환 통일부기자(취재일기)
북한 핵문제 해결의 막바지 고비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던 최고인민회의 제9기 6차 회의는 김정일의 권력승계나 중대정책 변화 결정 없이 11일 막을 내렸다. 김일성의 친동생 김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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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혀진 「김정일체제」 반증/북한 김영주 복권조치 배경
◎“권력승계에 방해세력 못된다” 판단내린듯/가족포용차원… 남북 특사활용 포석 분석도 북한이 8일 김일성의 친동생인 김영주를 노동당 정치국 위원에 기용,북한의 권력구조 변화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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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핵심-요직(하)-친인척·당료 출신이 주축
김정일이 핵심요직에 기용한 친인척에는 자신의 직계친척과 다소 먼 인척들이 포함된다. 직계친척으로 중용 된 대표적인 예는 여동생 부부인 김경희(당 경공업 부장) 장성택(당 청소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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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후계자 부상(1)
김정일은 1980년 10월 조선노동당 6차 대회직후 일약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등장,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임을 안팎에 과시했다. 70년대 후반에도 그의 권력부상 소문이 간간이 흘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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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5)|나의 친구 김영주(끝)-이야기를 마치며
김영주·박창수·문기찬을 북으로 떠나 보내고 필자는 학교에 가서 복교수속을 마쳤다. 해방 후 보성전문은 고려대학으로 바뀌어있었다. 동급생이던 이철승은 우익학생의 리더로, 정모·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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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4)|나의 친구 김영주(49)-김영주와 마지막 작별
4월30일 아침 일찍 우리들은 수용소를 나섰다. 상해 제2부두에는 두 척의 수송선이 대기하고있었고 수송선을 향해 난민들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한 척은 조선사람들을 태우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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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1)|나의 친구 김영주-「김일성」으로 둔갑
김 통역의 본명이 김일선이 아니라 김영주로 밝혀진 이상 앞으로는 그를 김영주라는 이름으로 부르겠다. 김일성의 친동생인 그가 자기 큰 형 이름이 원래는 김성주였는데 지금은 김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