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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마이 러브 리키'
10살 난 여자 아이가 "언제 제일 행복했어?" 라고 묻자 "언젠가 생일날 엄마랑 배스킨 라빈스에 가서 31가지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봤는데 그 때가 제일 좋았어" 라고 서른도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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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28) - 데릭 지터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 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25차례 우승이 말해주듯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이고 숱한 대스타가 거쳐갔지만, 이루지 못한 것이 있었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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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아니면 웃기, 잔혹 코미디
뭔가 짜증나고 우울할 때 보는 잘 만든 코미디 영화 한 편이 사람의 기분을 한순간에 유쾌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잔혹 코미디라는 장르는 사람의 심리상태를 한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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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프] 인터넷 커뮤니티 '맛·찾·강' 동호회
"내일 낮 12시 서울 강남역 이태리 음식점서 파스타 벙개!" "입맛에 맛을까여--" "해물과 치즈를 넣은 볶음밥이라고 생각하면 돼여. 맛도 일품이고 하나 시켜 둘이 먹어도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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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폭풍에 잠 못 드는 동심
'해리 포터' 폭풍이 지구촌을 또 한번 강타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제4권 '해리포터와 불의 잔(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이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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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TV 일요영화
〈위험한 동반자〉(KBS1 밤 11시 15분) 는 미녀와 사이보그의 사랑이라는 이색소재의 공상과학 스릴러. 악역은 사이보그가 맡았지만 진짜 악한 존재는 결국 인간이라는 결말도 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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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343487'
어느 날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서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가 전달돼 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이상한 메시지... 호기심이 생긴다. 그러나 그 메시지가 반복해서 자신의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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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스스로 지키는 청소년건강] 2. 음주
성인들에게 적당한 음주는 심장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술은 독약이나 다름없다. 자제력이 부족해 한번 유혹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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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유혹 어떻게 벗어날까
◇ 실태〓술을 마시는 청소년들이 70%를 넘어섰다. 특히 고교생 네명 중 세명은 술을 마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생 잡지인 밥매거진(Bob Magazine)이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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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티드 힐[House on Haunted Hill]
[줄거리] 피에 얼룩진 악령이 살아 숨쉰다 1931년, 헌티드 힐에 위치한 베너컷 박사의 정신 병원. 베너컷 박사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잔인하고 끔찍한 생체 실험을 자행한다. 살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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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당분간 결혼 안해요"
"제발 귀찮게 하지 마세요. 당분간은 결혼생각 없어요. " 테니스스타 앤드리 애거시(미국.30)의 연인 슈테피 그라프(독일.31)가 자신의 6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그라프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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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당분간 결혼 안해요"
"제발 귀찮게 하지 마세요. 당분간은 결혼생각 없어요. " 테니스스타 앤드리 애거시(미국.30)의 연인 슈테피 그라프(독일.31)가 자신의 6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그라프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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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한춘택씨
TV속에서 조금만 슬픈 이야기가 나와도 눈물이 그렁그렁 고이는 5학년짜리 착한 아들과 엄마 생일날 자기가 손수 만든 스킬자수 액자를 선물하며 엄마 등을 두들겨주는 예쁜 딸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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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의 모든 것 [Todo sobre mi madre]
모든 것을 잃으면 새로운 것을 얻는다!!! 남편 에스테반과 아들 에스테반을 잃은 마뉴엘라가 얻게 되는 것은... 마뉴엘라는 젊었을 때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라는 연극에서 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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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는 메디치 가문의 역사
"그는 운명으로부터, 그리고 신으로부터 최대한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다. " 르네상스 시대를 상징하는 메디치 가문(家門) 의 한 주인공인 '위대한 로렌조(로렌조 디 피에로 데 메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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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디오] 조브레이커(콜럼비아.18세 이용가) 外
◇ 조브레이커(콜럼비아.18세 이용가) 최근들어 할리우드에서 유행하는 '악동영화' 중 하나. 코트니.마시.줄리.리즈는 레이건 고등학교에서 잘 나가는 미녀 4총사. 리즈의 17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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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나현 쌍둥이 자매의 안타까운 죽음]
"모레 생일날 선물하려고 애들 몰래 롤러블레이드 두 켤레를 사놨는데…. " 경기도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로 고가현 (高嘉賢.6).나현 (娜賢) 쌍둥이 자매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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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재즈콘서트 여는 40대 치과의 민병진씨]
서울대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30대 초반 서울 강남에 치아교정 전문병원을 세워 지금은 의사 10여 명을 둔 종합 치과병원으로 성장시킨 민병진 (47) 씨. 이른바 우리 사회에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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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타살 가능성”국방위 잠정결론
국회 국방위는 9일 "지난 2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사망한 김훈 (金勳.25) 중위가 북한군에 포섭된 부대원들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는 잠정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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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이런선물 어때요
◇책받침 축하카드 = "현정아, 나 규연이다. 생일 축하해. 앞으로 친하게 지냈음 좋겠다." 그림 솜씨가 빼어난 친구들이 보통 책받침 크기의 종이에다 맵시있게 그림을 그리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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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PC통신에 매일 小史 올리는 손혁재씨
어느 네티즌의 아침. 잠에서 깨자마자 전화로 PC통신에 접속한다. 도착한 편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나니 문득 '오늘은 어떤 날일까' 궁금해진다. 곧 열린광장 (PLAZA) 게시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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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후 다이애나 장례식에 힐러리,공식 조문사절 참석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갑작스런 사망을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다이애나의 장례식 준비도 착착 갖춰지고 있다. 영국왕실은 2일부터 세계 각국의 주요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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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이 챙겨준 엄마 생일
몇주전 일이다.쌀쌀한 날씨속에 눈발이 조금씩 날리던 새벽,여느날과 다름없이 출근하려 신발을 신는 순간 대문짝만한 구두들이이리저리 흐트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간밤에 큰아들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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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대상 "비밀과 거짓말"
「좋은 영화」「감동적인 영화」대신 「착한 영화」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영화들이 있다.현재 상영중인 이란 감독 압바스키아로스타미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그 대표적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