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식 땐 나라가 멈춘다”…미국이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법
5일 미군들이 성조기로 감싼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관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전직 대통령 장례식은 그와 국가의 마지막 대화다.” 백악관역사협회 관계자의 말
-
[소년중앙]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해 삽니다 ‘가치 소비’
김신희 학생모델(왼쪽)과 김채린 학생기자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그로서란트(식료품점과 식당의 합성어) '더 피커'를 방
-
팝아트 무늬, 여성용 바지 … ‘박보검 한복’은 점퍼로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오늘의 한복’ 어디까지 의상 감독인 이진희 디자이너가 론칭한 ‘하무’. 첫 컬렉션으로 한복의 현대화를 택해 우리 전통 옷을 스트리트 무드와
-
덩샤오핑도 마윈도 진융 팬, 15억이 애도했다
진융의 별세를 1면 머리 뉴스로 전한 중국 일간지들. 무협소설 대가 진융(김용·金庸)은 94세 로 지난 달 30일 숨졌다. [사진 중국 포털사이트 터우탸오] 14억9000만명이
-
덩샤오핑도 마윈도 열혈팬···15억명이 슬퍼한 작가의 죽음
14억9000만명이 한 사람의 죽음을 애도했다. 총칼로 천하를 평정한 영웅호걸도 아니고 사업을 일으켜 부(富)를 축적한 자산가도 아니었으며 고담준론으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
[노트북을 열며] ‘진짜 한복’ 감별 논란
이지영 아트팀 기자 인공지능 발전사에서 ‘개와 고양이 구별’은 난제 중의 난제였다. 세 살배기 아기도 척척 구별하는 개와 고양이를 수퍼컴퓨터는 가려내지 못했다. 초기 인공지능 시
-
[소년중앙] 죽음 앞에 서자 행복한 삶 보이네요
수의를 갖춰 입고 임종체험을 마친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김보빈 학생모델, 윤신혜·지나현 학생기자 사후세계를 다룬 영화 ‘신과함께 2’가 전작에 이어 또 천만 관객을 기록
-
[소년중앙] 할머니들이 용기 낸 27년간의 '미투'에 우리가 '위드유'로 화답해야
8월 15일이 무슨 날인지, 소중 친구들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자주독립을 되찾은 날이죠. 그럼 광복절 전날에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
베컴과 엘튼 존의 7년만의 나들이…로열웨딩 비교분석 (하)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과 6위인 해리 왕자 형제. 2011년 형 윌리엄의 결혼식과 지난주 미국인 배우 메건 마클을 아내로 맞은 동생 해리의 로열웨딩은 각각 10
-
83년 전 ‘저고리시스터즈’ 아시나요
━ 책 속으로 걸그룹의 조상들 걸그룹의 조상들 최규성 지음, 안나푸르나 윤복희·김성녀·인순이·장필순·소찬휘…. 얼핏 봤을 때는 전혀 공통점이 없을 것만 같은 이름들이다
-
"다음 세상도 가족으로 만나요"...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영결식
"고모 항상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16일 오후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4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사진은 세월호 추모관 인근에 나붙은 추모의 글이 적힌 노란리
-
"친구 리본 낡으면 제가 바꿔줘요"…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
세월호 배지를 달고 있는 한용헌(72)씨. 김지아 기자 "타인의 불행에 공감할 줄 아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4년째 배지를 달고 있어요." 지난 13일 금요일, 서울
-
[라이프 트렌드] 이색 서비스·인테리어 여인의 개성미 살리다
소심하게 구경만 하다 나오는 화장품 매장은 이제 그만. 요즘 ‘코덕’(‘코스메틱’과 ‘덕후’를 합성한 신조어)들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뷰티숍으로 놀러 간다. 화장품을 사
-
“순발력 남달랐던 성빈아! 꿈과 희망을 위해 달려라"
지난해 3월 평창 스켈레톤 월드컵 때 만난 김영태 교사(왼쪽)와 윤성빈. [사진 김영태 교사]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24·강원도청)이 출격을 앞뒀다.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
남북 피겨 페어, 눈 마주치면 싱글벙글 “분위기 좋았습네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의 감강찬-김규은 조(앞)가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5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북한의 김주식-염대옥 조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
수의는 평소 입던 옷…부의금보다 술·돼지고기·계란 선호
━ [평양탐구생활] 장례문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91년 5월 병원에서 사망한 그의 ‘오른팔’ 허담 대남비서의 시신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
"와~정말?" 세계 유명호텔의 개성만점 크리스마스 트리
바야흐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거리에 캐럴송이 흐르고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해 도시의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을 연출하고 있다. 분주한 연말,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꼭
-
[더,오래] 간단한 소품들로 귀여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 입니다.] 안녕하세요. 바움플라워 플로리스트 류아은입니다.5번째 클래스에서 함께 만들어볼 작품은 '크리스마스트리' 입니다. 가까
-
대학생 된 세월호 생존자 “마지막으로 해경 배 탔는데 TV에선 전원구조”
2014년 4월 16일 구조 당시 모습[중앙포토] 사고 당시 단원고 2학년이었던 세월호 생존자들이 올해 대학교 2학년이 된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5일 경
-
[서소문사진관]'공연도, 마음도 반짝반짝' 서초구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서초구가 주최하고 관내 13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참가한 '반짝반짝 예술한마당'이 28일 오전 서초구 사랑의 교회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340여명의 어린이들은 사
-
“가장 슬픈 18번째 생일날” 제주 현장실습 고등학생 추모제
23일 18번째 생일 을 맞은 이민호군의 빈소에 올려진 케익. 최충일 기자 “지난해 생일이라고 사준 트레이닝복이 녀석 방에 그대로 걸려 있는데….” 지난 23일은 사상 최초로 수
-
[중마 이모저모] 장애와 세대차를 넘어 함께 달리는 기쁨
시각장애인과 가이드 러너 참가자들. 여성국 기자 2017 중앙서울마라톤은 모든 차이를 넘어 함께 달리는 기쁨을 누리는 대회로도 유명하다. 올해도 시각장애인과 이들의 레이스를
-
박정희 세대와 촛불 세대, 공존할 수 있을까?
김재환 감독 / 사진=정경애(STUDIO 706) [매거진M] 지난 5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된 ‘미스 프레지던트’(김재환 감독)가 박정희 전 대통령 38
-
[소년중앙] 핼러윈 파티 꾸미기
노란 호박과 마녀·해골 등 무시무시한 소품들이 거리에서 심심찮게 보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핼러윈 시즌이 다가왔기 때문이죠. 이번 주 소중에서는 핼러윈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