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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육수 물회, 아란치니 삼계탕…색다른 ‘야생의 맛’
━ [이택희의 맛따라기] 혜림원 농장 곳곳에서 자라는 블루베리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박종근 기자 뜨거운 6월의 햇살 아래서 사람들은 너나없이 잘 익은 과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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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다양한 채소로 일구는 건강밥상…깊은 산사 공양간에서 우리 집으로
다양한 채소로 일구는 건강밥상…깊은 산사 공양간에서 우리 집으로 (왼쪽부터) 오주연 학생기자와 송윤서 학생기자가 사찰음식 조리법으로 가지 피자를 직접 만들어봤다. 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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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나는 증편, 짠맛 고트 치즈 ‘찰떡궁합’
코로나19로 ‘혼술족’ ‘홈술족’이 늘면서 안주에 대한 관심, 그중에서도 치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 자체로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어떤 재료와 함께 먹어도 고루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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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로봇 속의 랍스터, 백남준을 오마주하다
━ 하이퍼 팝아트 작가 필립 콜버트 ‘랍스터 파운틴’(2020). [사진 아트앤크리에이티브] 요즘 세종문화회관 앞을 지나다니다 보면 중앙계단 위 ‘뜨락’에 설치된 3m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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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가 먹는 보양식, 우리에게 친근한 이것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69)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음식과 약은 근본 뿌리가 같다는 뜻이다. 매일 두세번 이상의 끼니를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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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그래놀라로 만든 폼 나는 브런치 메뉴 셋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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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랜드마크 잇따라 매입…英 부동산 투자 빠져든 홍콩 투자자들
지난해 홍콩 투자자들이 매입한 레든홀 빌딩과 스카이 빌딩. 무전기처럼 생긴 스카이 빌딩(오른쪽) 뒷편이 스카이 빌딩이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큰 손’들이 영국 런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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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포스코가 함께합니다
포스코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2016년 4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협약을 맺고 평창올림픽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가 되었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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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중국도 잃어버린 20년? 일본이 만든 오답노트가 반전 열쇠
중국은 저금리와 경기 호조 등으로 시중 자금이넘쳐 부동산 경기 역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2007년 8월, 한국인이 많이 몰려 사는 베이징 왕징의 아파트 단지.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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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강판에 가는 소소한 순간, 행복은 거기에 있지
상상만으로도 오싹하다.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 데 아빠가 회사로 불쑥 찾아온다.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에 느닷없이 끼어들어 ‘아재 개그’를 날리고, 중요한 거래처 사장과의 만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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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강판, 무쇠 냄비 … ‘상남자’의 부엌은 다르다
남성 주방용품 ① 다지기·슬라이스기·채썰기 등 용도에 따라 칼날을 바꿀 수 있는 ‘필립스’ 푸드 프로세서. ② ‘삼시세끼’에 등장해 화제가 된 ‘제이미 올리버’의 돌절구. ③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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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품은 돈까스 사촌 궁중 떡볶이와 묘한 조화
“사실 저는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어요. 밀, 귀리, 호밀, 보리가 극히 소량이라도 들어간 음식은 하나도 못 먹죠.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는 항상 조심해요.” 주한 세르비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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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홈파티를 하고 싶다
1 손님은 ‘+1’으로 초대한다 ‘+1’은 초대받은 사람이 지인을 한 사람 데리고 오는 것을 말한다. 매번 어울려 노는 친구들에게서 벗어나 누군가를 새롭게 만나고 싶을 때 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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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북촌] 서울 600년 이리오너라
설명 : 『두근두근 종로산책』1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북촌을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아지트 인 서울』의 내용을 일부 참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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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건강하게? 수퍼푸드라면 가능하죠
‘여러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자신의 손에, 늘 먹는 그릇 위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때이다.’ 식품, 인체 노화, 영양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스티븐 G.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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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흉내만 낸 모조치즈
얼마 전 일부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다.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합니다’라고 선전해 놓고 실제로는 값싼 모조치즈나 가공 치즈를 넣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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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ace ⑭ 신사동 ‘루이쌍끄’
지난 11일 week&은 ‘제3회 서울 고메’ 행사에 참석한 스타 셰프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때 한국 식재료 중 유자에 관한 얘기가 있었다. 프랑스 파리의 미슐랭 별 세 개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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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못난 놈, 맛난 놈 … 아귀의 변신
아귀의 다른 이름은 아구어(餓口魚), 즉 ‘굶주린 입을 가진 생선’이다. 몸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입이 큰 데다 배를 갈라보면 갖가지 생선이 들어 있어 어민들이 붙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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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체온인 사람 20%뿐이라는데
[중앙포토]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전집에는 ‘자연적으로 낫지 않는 병은 약을 쓰고, 약으로 안 되는 병은 수술로 하고, 수술로 안 되면 열로 다스려라’는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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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즐거움, 배려 디자인의 또다른 이름...2009 서울디자인올림픽 뽑아보기
1, 11 이슬라엘 리란 레비의 화병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월드디자인옥션2000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픈한 디자인붐(designboom)은 매월 160개국에서 150만 명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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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자살 방지 조명' 올가미를 올려라
약간은 섬뜩하고 날카롭게 보일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깊은 속 뜻이 담겨있는 인테리어 조명 두 점을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만 생각해봐’라는 이름의 조명입니다. 밧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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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집 나갔던 ‘스텐팬’ 30년 만에 돌아왔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이하 스텐팬)이 돌아왔다. 30~40여 년 전까지 주로 쓰이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팬이다. 뭘 좀 해먹을라치면 음식이 팬 바닥에 들러붙어 애물단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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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집 나갔던 ‘스텐팬’ 30년 만에 돌아왔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이하 스텐팬)이 돌아왔다. 30~40여 년 전까지 주로 쓰이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팬이다. 뭘 좀 해먹을라치면 음식이 팬 바닥에 들러붙어 애물단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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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꼭 갈아서 드세요
치즈를 조각으로 썰어서 먹지 않고 가루로 잘게 부수어 먹으면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영국식품기준청(FSA)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을 일으키기 쉬운 포화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