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원도 인제 둔가리약수숲길
둔가리약수숲길 3구간 미산동길의 중간 지점이 송개교다. 다리 밑으로 내린천이 시원하게 흘러내렸다. 한걸음 쉬어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즘이다. week&이 강원도 인제의 깊은 숲
-
이용부 보성군수 당선자, 풍부한 의회 경험으로 현역군수 3선 도전 저지
이용부(61·무소속·사진) 전남 보성군수 당선자는 6·4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 정치권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는 새 얼굴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아 단체장 3선 고지에 무난히 오
-
[소중 리포트] 고궁음악회
가야금 명인 황병기(78) 선생이 창덕궁 낙선재 대청마루에 올랐습니다. 가야금 열두 줄을 퉁기고 때로는 문지르며 낙선재 안뜰을 음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안숙선
-
새만금에 축구장 278배 해양 수목원
2025년 4월 전북 김제와 군산·부안을 잇는 새만금방조제 내 농업용지. 이국적인 나무들로 꾸며진 ‘새만금 수목원’ 입구를 들어서자 ‘새만금 이야기원’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사
-
[인사] 해양수산부 外
◆해양수산부▶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설인철 ◆산업통상자원부▶수출입과장 김남규▶투자유치과장 고승진▶산업기술개발과장 천영길 ◆특허청▶특허심판원 심판관 권오희▶심사품질담당관실 최병록▶산업재
-
[비즈 칼럼] 한국 농업이 가야 할 제4의 길
김재수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한국 농업이 가야 할 길이 많다.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길은 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다. 5000만 국민의 안정적 먹거리 확보는 가장 중요한 국
-
박 대통령 신년구상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
-
[비즈 칼럼] 재능나눔 새 모델 치유프로그램
임영진경희의료원장 최근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참여 의식의 고취로 재능나눔 운동이 활발하다. 재능나눔은 개인, 단체 및 기업이 갖고 있는 재능을 이익과 이윤 창출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손길, 제주도조경 ‘에이디디코리아㈜’
몸과 마음이 지칠 때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가슴이 펑 뚫리는 공간으로 울창한 숲을 떠올리곤 한다. 드넓게 펼쳐진 나무들과 싱그러운 주변환경 속에 잠시 머물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
"2년 안에 정책 뿌리 못 내려 … 한 번 더 하는 걸 허용하시겠죠"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 초 종로·중구 등에 공공자전거 3000대를 비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되는 경전철 사업에 대해선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숨통을 열어 줄 것”이라고
-
지역관광 공동체 ‘두레’ 100개 시·군에 만든다
스위스 나프베르그란트 트레킹 코스(사진 위)와 일본 미에현 모쿠모쿠 팜의 농업체험학습. 관련기사 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수도권~평창 ‘힐
-
40년 공직 마치고 귀농 4년 … '포도유기농산물' 인증 받아
권영욱 요셉포도농원 대표가 포도밭에서 작업하던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산시청 공무원으로 40년간 재직 후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권영욱(66) 요셉포도농원 대표가 화제다.
-
'느림'으로 쾌속질주, 청산도의 비결
지난 4월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 때 관광객들이 노란 유채꽃밭 옆 길을 걷고 있다. 청산도는 연간 33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사진 완도군] 청산도는 전남 완도항
-
민통선 일대 난개발 … 토지 사들여 보존 움직임
수많은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간 ‘죽음의 땅’. 비무장지대(DMZ)도 60년 세월 속에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면서 사향노루·산양·수달이 뛰노는 생명의 터전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DMZ
-
“전경련, 대기업만을 위한 의견 내지 않을 것”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기업 애로 사항이 아니라 ‘국민 애로’를 챙겨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경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전경련 내부 인사로는 20년 만에 상
-
농식품부 이동필 신임 장관 "복지 농촌 건설 등 5대 핵심과제 추진 할 것"
▲ 이동필 장관 임명식 모습 농림축산식품부에 이동필 장관이 임명됐다. 이 장관은 임명식에서 "농식품 행정의 책임자로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
-
조용필 작곡, 송호근 작사… 50대에게 바치는 노래
송호근 교수(왼쪽)는 가수 조용필의 열렬한 팬이다. 그는 조용필을 우리 사회의 좌절을 노래로 치유해주는 ‘프로페셔널리즘의 소유자’라고 말해왔다. 그 둘이 50대를 위로하는 노래를
-
신간 안내
창밖 뉴욕 저자: 마테오 페리콜리 출판사: 마음산책 가격: 1만5000원 소설가 니콜 크라우스, 영화감독 노라 에프런, 무용가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요리사 마리오 바탈리, 사진작
-
[단신] 천안시장배 동아리 축구리그 개최 外
천안시장배 동아리 축구리그 개최 천안시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천안시장배 동아리 축구리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동아리축구리그는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기
-
산림 공익가치 연간 109조원
국내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109조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 1인당 연간 216만원 정도의 산림복지 혜택을 받는 것이다. 국립 산림과학원은 우리 산림의 다원적 기능가
-
[전문가 칼럼] 발전 가능한 농촌 만들기위해 농민·기관·소비자 연대해야
요즘 삶의 화두는 트렌드와 힐링이 아닐까 생각된다. 모든 문화생활에 힐링이라는 단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트렌드는 감성문화의 대표 단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울러 SNS(소셜
-
요리 배우며 동화책 보며 닫았던 마음 활짝
바야흐로 ‘힐링’과 ‘테라피’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시대다.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그만큼 치유하고 치료해야 할 상처가 많다는 것을 뜻하리라. 천안·아산
-
'시골=고달픈 삶'은 옛말, 요즘 젊은농부들은
농부들은 생명을 뿌리고, 가꾸고, 거두고, 또 새로운 생명을 준비한다. 사진은 전북 완주군 모악산에서 차밭을 가꾸는 이운재씨 부부가 찻잎을 따고 있는 모습. [사진 책읽는 수요일]
-
[교육소식] 마음 치유 심리타악난타 수업 열어 外
마음 치유 심리타악난타 수업 열어 천안초등학교는 1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평생교육원 학교지원 프로그램인 ‘심리타악난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복지대상학생 1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