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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사카박람회 참가기업 모집外
◆오사카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천안시는 7월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09 벤처테크노 오사카 상담회’에 참여하기로 하고 다음달 9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충남테크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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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테러 용의자 '물 고문' 비디오 폐기 파문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테러 용의자들에게 가한 '물고문' 장면을 담은 것으로 추정되는 비디오테이프를 파기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미 법무부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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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누구도 안 가는 곳 누군가 가야"
그는 끝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았다. 총알이 심장을 관통해 피가 흘러내렸지만 오른손에는 비디오 카메라가 굳게 쥐어져 있었다. 고통스러운 듯 쓰러진 채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있는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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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가즈니주 당국자 "탈레반에 몸값 지불"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의 한국인 피랍사건과 관련, 가즈니 주를 총괄하는 탈레반 현지 사령관이 “협상 시한(한국 시간 27일 오후 4시 30분)에 관계없이 매일 1명의 인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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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열린학교 영어캠프 ‘제9회 주니어영어캠프 개최’
필리핀 현지CIA어학원 직영으로 운영되는 CIA열린학교(www.ciacamp.com)는 3주(7월14일~8월4일, 8월4일~8월25일), 6주 캠프(7월15일~8월26일)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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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 갖는건 배후 가장 경계하는건 축소·왜곡"
한나라당의 중앙선대위회의가 24일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렸다.오전 8시부터 45분간 계속된 회의가 끝난 뒤 이정현 부대변인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서 중앙선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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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범죄 없는 세상서 살고 싶다"
22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학생들과 야당 지지자들이 우고 차베스의 치안부재를 비판하는 의미에서 도로 위에 누운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분필로 그린 사람의 윤곽선은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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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대축제 라마단, 테러·경기침체로 '썰렁'
▶ 15일 정오 금요합동예배를 전후해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알아즈하르 사원 주변에 시위를 막기위한 경찰병력이 배치돼 있다. 카이로=서정민 특파원 15일부터 대부분 중동 이슬람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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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납치·살해 알자르카위 체포설
김선일씨를 납치.살해한 이라크 무장단체 '일신과 성전'의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로 추정되는 인물이 체포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인터넷 신문인 신화망(新華網)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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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테러 정보 센터 설립
독일이 연방정보국(BND).연방범죄수사국(BKA).연방헌법수호청.주정부 치안부서가 참여하는 '대(對)테러 상황.정보 분석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4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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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대 뭐하나] 이라크서 '새마을 운동' 펼친다
파병부대인 자이툰 사단은 재건 지원 활동의 첫 단계로 '쿠르드판 새마을 운동'을 파병지인 이라크 북부 아르빌 일대에서 전개한다. 현지 주민들을 거리 청소, 마을 진입로 복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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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마약조직 소탕 軍투입
중무장 마약밀매 조직에 의한 폭력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에 군병력 수천명을 투입키로 했다고 5일 브라질 국방부가 밝혔다. 리우에서는 마약밀매단 간 세력다툼으로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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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개전 1주년] 中. 끝없는 혼돈
▶ 실질 실업률이 60% 이상으로 알려진 이라크 내에서 일자리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한 미군기지 노무자 모집에 지원하기 위해 기다리는 이라크인들. [바그다드=서정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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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야 대정부 질문] "盧정부 F학점…자동 퇴학감"
19일 국회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 '신(新)관권선거' 공방이 본회의장을 달궜다. '국민참여 0415' 등 친노(親盧)진영의 선거개입, 공무원 총선 징발 등과 관련해서다. 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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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찰을 노리나] 미군보다 공격 쉬워
미국이 이라크에서 종전을 선언한 후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숨진 이라크 경찰의 수는 3백명을 넘어 미군의 2백49명보다 많다. 이처럼 이라크 경찰서가 자주 공격 목표가 되는 데는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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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지도자 연쇄 인터뷰] 3. 이슬람화합당 알와킬 총장
이라크전 종전 이후 이라크 정치에 가장 큰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는 정치세력은 단연 시아파 이슬람운동이다. 시아파는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35년 이상 수니파인 사담 후세인 정권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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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병 조사단 현지 간담회]
이라크 추가 파병 국회조사단(단장 강창희 한나라당 의원)이 24일 밤 엿새간의 현지 조사 결과를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이 주집무실로 사용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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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대규모 정전사태
바그다드가 16일 오후부터 완전 정전상태에 빠진 가운데 17일 '무하마드군'으로 불리는 이라크 무장단체가 "미군은 보름 내에 이라크를 떠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AP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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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현지 민심 르포] '한국군 파병' 찬반 팽팽
이라크인들은 한국의 추가 파병에 대해 지역.민족.종파.정파.계층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현지인을 고용해 2백32명의 이라크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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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과도통치위원 피격 중태
이라크의 임시정부에 해당되는 과도통치위원회 위원 1명이 지난 20일 백주 대낮에 저격되는 등 이라크가 치안부재의 수렁에 빠져있다. ◇"후세인 지지세력 소행"=시아파 대표로 과도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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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천사' 한비야의 이라크에서 보낸 편지] 下. 강·절도 대낮 활개 "외출 겁나요"
지난달 20일 바그다드 유엔본부 폭발사건이 있던 날, 모술에서도 두 건의 대형사고가 있었다. 하나는 사담 후세인 정권의 제2인자인 라마단이 생포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숙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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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함락 100일] 서정민 중동전문기자 현지 르포 (1)
오는 18일이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정권이 붕괴된 지 1백일째가 된다. 새 정권은 아직 들어서지 않았고 미군은 저항세력의 총탄에 매일 희생되고 있다. 과연 전쟁은 끝난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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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함락 100일] 상점 주인 안트완씨
"자유와 총은 어울리지는 않지만 지금은 겨우 얻은 자유를 총으로 지킬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바그다드 시내 안달루스 광장에서 '알야마먀'라는 간판이 붙은 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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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그다드에선] 下
사담 후세인 시대 이라크 권력의 심장부였던 웅장한 공화국 궁전에 가면 전쟁이 낳은 기이한 패러독스 하나를 볼 수 있다. 궁전의 대리석 지붕 처마 끝에 있는 네 개의 커다란 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