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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갑자기 찾아 온 비행 공포증 때문에 출장도 못 간다는 45세 무역회사 대표
Q 무역 회사를 운영하는 45세 남자입니다. 업무상 일본이나 중국으로 자주 출장을 갑니다. 비행 시간아 짧아 그동안 크게 피곤함없이 잘 다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 가는 길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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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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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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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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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의 세상탐사] 8년 전 헌법재판소가 간과한 것
8년 전인 2005년 11월 24일. 헌법재판소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특별법’에 대해 ‘합헌’이라고 선고하면서 그 결정 이유 중 하나로 정보통신 발전에 따른 화상회의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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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멈춘 보잉787…체면 구긴 日 망신살
‘꿈의 여객기’로 불리는 보잉787이 잇따른 사고로 망신을 당하면서 그 여파가 일본 기업들로 튀고 있다. 기체 부품의 35%가량을 일본 기업들이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보잉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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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신체 리모델링 반년 만에 허리통증 싹~
신체의 좌우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려면 ‘신체디자인’ 운동을 해야 한다. [중앙포토]대개 허리가 아프면 수술이 최선의 치료법이라고 생각한다. ‘척추수술공화국’이라는 오명이 생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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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복의 배신·아내 암살설' 최대 정치스캔들
보시라이 사건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최대 정치 스캔들로 기록될 듯싶다. 한 남자의 정치적 야망에서 시작된 드라마가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한 요소를 너무나 많이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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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멀티태스킹 잘 하면 유능? 실수 확률 커요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조지프 핼리넌 지음 김광수 옮김, 문학동네 356쪽, 1만3800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실수가 인간의 신체적·심리적 구조 탓임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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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6] 쏟아지는 미국 드라마 ②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만든 블록버스터급 ‘미드’(미국 드라마)가 내년 2월 한국에 상륙합니다. 지난해 케이블·위성 채널을 달궜던 ‘스파르타쿠스’ ‘V’의 후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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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산재에 막힌 유럽 하늘 길, 9·11 이후 최악의 항공 대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17일 아이슬란드 남부의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화산재는 항공기 제트엔진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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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산재에 막힌 유럽 하늘 길, 9·11 이후 최악의 항공 대란
17일 아이슬란드 남부의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화산재는 항공기 제트엔진에 들어가면 치명적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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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페라 ‘사랑의 묘약’시간 9월 27일 오후 4시, 29ㆍ30일 오후 7시30분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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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③내 몸 경영의 적들-머리 과잉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이 불안을 넘어 패닉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신종플루에 대한 걱정이 만연하면 만연할수록 신종플루는 더욱더 창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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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 비행하던 쌍날개 비행기, 달리던 차량과 충돌
곡예 비행을 하던 쌍날개 비행기가 낮은 고도로 원을 그리며 비행하다 도로를 달리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독일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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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위험’보다 더 위험한 것
흔히 하는 농담으로 ‘쓰레기차 피하려다 X차에 치인다’는 말이 있다. 작은 위험을 모면하려다 더 큰 위험에 맞닥뜨린다는 뜻이다. 어렸을 적, 내가 살던 도시에서 큰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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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캡티나이티스
부기장 “저기, 뒤쪽에 얼음이 맺혀 있어요. 잠시 날개 상판을 살펴보죠.”-기장 “안 돼, 곧 이륙해야 돼.” -부기장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요.”-기장 “괜찮다니까.”-부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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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기자의 환경 이야기] 영특하지만 성가신 새 까마귀와 공존의 길은
까마귀는 영리한 새로 꼽힙니다. 먹이 구하는 방식으로 비교한 지능지수(IQ)에서 앵무새를 앞질렀습니다. 까마귀는 막대기를 이용해 개미굴 속의 개미도 꺼내 먹습니다. 도구를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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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2010년 사라지는 우주왕복선
‘우주왕복선(Space Shuttle)’ 하면 로켓 등에 올라탄 비행기를 떠올린다. 25년 넘게 우주를 왕복한 유인우주선이다. 우주왕복선은 일반 비행기처럼 활공 비행을 통해 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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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부산, 가고 싶지요. 하지만 난 지금 한화 사람”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파도 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구도(球都) 부산 야구팬들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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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과 이소연 박사 대담 전문
‘인터넷의 아버지’와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 만났다. 빈트 서프(65ㆍ구글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 박사는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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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 가르며 … 관광 태안 푸른 꿈
태안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도 어느덧 100일이 훌쩍 지났다. 자원봉사자들의 발길 덕분에 태안은 서서히 본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젠 태안주민의 생계와 지역경제를 위해 관광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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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용인에 ‘괴물’이 떴다 … 롤러코스터 위 짜릿한 세상
타기 전, 돈 내고 하는 가장 바보짓이라고 생각했다. 56m에서의 수직 추락. 황천길이 이럴까? 눈물·콧물 다 뽑았다, 그런데 가슴이 확 뚫린다. #2007년 9월, 엘비 로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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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잇단 공연장 사고, 우연이 아니다
우연인가, 구조적 문제인가. 공연계에 때아닌 ‘12월 괴담설’이 퍼지고 있다. 연말이면 몰려드는 관객 덕분에 대박 행진을 이어갔던 예년과는 영 다른 풍경이다. 12일 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