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작성 기침 '백일해' 급증…질병청 "1세 미만 접종 가장 중요"
뉴스1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1365명(6월 1일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최근 유행한 2018년 연간 환자 수(980명)를 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고 7일
-
대장암 이기자 말기암 왔다…‘두 개의 암’ 생존자 이야기 유료 전용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말기나 말기에 가깝다는 진단을 받으면 어떨까,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두 개의 암이 그러하다면. 최성균(82)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 이사장은
-
[건강한 가족] ‘대장암 징조’ 염증성 장 질환, 점막 치유해야 효과 보여
전문의 칼럼 이창균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이 위암을 제치고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2위에 올랐다. 대장암만 늘어난 것
-
고위험임산부 진료수가 신설…코로나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 종료
지난해 8월 29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1층에 진료를 받기위해 온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김종호 기자 정부가 저출생 상황에서 분만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 분만 진료에 대한
-
[속보] 코로나19 진짜 엔데믹…5월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의무 해제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얼굴 빨간물감, 상상해봐라” 환자 잃을뻔한 건선명의 1원칙 유료 전용
“생물학 제제의 등장으로 건선 치료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민간요법에 대한 의존도는 떨어졌을까요?” 김병수(53) 부산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
[건강한 가족] 암보다 예후 나쁜 중증 심부전, 증상 악화 막아 재입원 줄여야
심장 펌프 기능 약화, 완치 어려워 환자 절반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 호흡곤란·부종 있다면 검사받아야 인터뷰 유병수 대한심부전학회 이사장 모든 심장 질환의 종착역인 심부전은
-
[건강한 가족] 샤워는 약산성 제품으로 3일에 한 번, 씻은 후 3분 이내 보습제 발라야
아토피 피부염 팩트체크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으로 피부를 긁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염증이 유발돼 또다시 극심한 가려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는 질환.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
-
새색시 몸 뒤덮은 건선 지옥…명의는 남편부터 호출했다 유료 전용
하늘을 보고도, 벽을 보고도 울던 날들이 있었다. 좁쌀만 한 반점에서 불행은 시작됐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20대 중반이었다. 갑자기 생긴 반점은 100원, 500원짜리
-
그 가게는 물건 팔고 돈 안받는다…120명 사는 佛 '치매 마을' [치매와의 공존]
2020년 문을 연 프랑스 남서부의 랑데 알츠하이머 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환자다. 주민 120명이 의료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 240명과 어울려 사는 곳이다. 마을 상점에선 식료
-
선별진료소, 4년 만에 문 닫는다…코로나 단계는 ‘경계’ 유지
지난 8월 30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하향을 앞두고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코로나19 환자의 검사를
-
악수해도 전염 없고, 불치병 아니다…단, 때 밀면 안되는 이 병 [건강한 가족]
인터뷰 최용범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 면역 이상으로 생기는 피부 질환 심혈관 질환·관절 변형 등도 유발 불치병 아냐, 피부 보습 가장 중요 건선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
-
[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
연1회 폐기능 검사하고 수영하라…찬바람 불면 쌕쌕대는 이 병 [건강한 가족]
천식 다스리는 법 천식은 찬 바람이 불 때 더욱 괴로운 질환이다. 차가운 공기가 호흡기를 자극하면서 기침과 쌕쌕거리는 증상이 악화하기 때문이다. 그리스어 ‘날카로운 호흡’이라는
-
'실명 직결' 황반변성…치료할수록 시력 안좋아져 포기 많아 [건강한 가족]
황반변성 바로 알기 환자 42만8404명 매년 증가세 노화 주원인, 시력 저하 등 증상 완치 안 돼 시력 유지·보존 치료 한 눈씩 가리고 봤을 때 손으로 앞을 가린 듯 시
-
외가도 친가도 대머리라면? 탈모 명의의 ‘머리털 지키기’ 유료 전용
A씨는 2001년 14세에 심한 원형탈모로 대학병원을 찾았다. 원형탈모는 몸의 다양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염증 세포인 T세포가 자신의 모낭을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
-
방글라데시 방문 한국인 뎅기열로 사망…"재감염 땐 치명률 급상승"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뎅기열에 감염됐다가 사망했다 1일 질병관리청과 외교부에 따르면 사업 목적으로 방글라데시, 아프리카를 자주 방문한 한국인 A씨에게 지난달 22일 뎅
-
코로나19도 독감처럼 4급 감염병 하향…병원 마스크 의무는 유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이 발표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선별진료소의 모습. 이날 지영미 질병관리처장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4급으
-
[속보] 질병청장 "31일 코로나 감염병 등급 2급→4급 하향"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안내받던 중 진료소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오는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
[사설] 한 주 만에 35% 늘어난 코로나 확진, 고위험군 보호를
코로나19 발생지표 [질병관리청] ━ 지난달 격리 의무 해제 뒤 감염자 두 배로 늘어 ━ 내달 추가 완화해도 요양병원 마스크 착용 필요 한여름 폭염 속에 코로나19
-
암·희귀질환 단체 “건보 사각지대 ‘의료 안전망 기금’ 도입하라”
대한암협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돈 걱정 없이 치료받는 세상을 위한 초석인 ‘의료 안전망 기금’ 도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
-
치매 걸린 뇌인데 멀쩡했다, 그들의 ‘사후 부검’ 공통점 유료 전용
「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카네맙과움베르토 에코 산문집 『책으로 천년을 사는 방법』 」 부모나 배우자가 치매 선고를 받는 순간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절망적일 겁니다. 병간
-
“화상, 약 좀 바르지 마라” 명의가 꼽은 위험한 상식 유료 전용
“화상은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 “화상에 특효인 ‘화상약’이 있다.” 화상에 대한 두 가지 속설 중 맞는 말은 뭘까. 화상 치료 명의로 불리는 허준(53) 한림대한강성
-
[건강한 가족] 백신 없는 말라리아, 여행지역 맞춰 예방약 복용해야
기고 박윤선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최근 엔데믹이 선언되면서 해외 여행객들이 늘어 말라리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라리아는 아직 백신이 없기 때문에 여행 지역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