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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48년 5월 20일 난징의 국민대회당에서 거행된 정·부총통 취임식. 리쭝런(뒷줄 군복 입은 사람)은 후일 “이날 나는 장제스의 노리개였다”고 회고했다. 김명호 제공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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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장의 장제스, 경쟁자 리쭝런을 바보로 만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48년 5월 20일 난징의 국민대회당에서 거행된 정·부총통 취임식. 리쭝런(뒷줄 군복 입은 사람)은 후일 “이날 나는 장제스의 노리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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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장의 장제스, 경쟁자 리쭝런을 바보로 만들다
1948년 5월 20일 난징의 국민대회당에서 거행된 정·부총통 취임식. 리쭝런(뒷줄 군복 입은 사람)은 후일 “이날 나는 장제스의 노리개였다”고 회고했다. 김명호 제공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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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죽음' 명예역장 담비 주인 "취임 전부터 불안"
초미니 애완견으로 주목을 받으며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명예역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던 담비가 취임식 날인 지난 22일 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합뉴스] 대구도시철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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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직 대통령’ 시민생활 첫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5일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로 향하는 KTX열차 안에서 “새 정부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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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간 첫날 “집무실 안 바꿨네? 바꿔야지”
25일 낮 취임식을 마치고 청와대로 들어가던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입구에서 차에서 내렸다. 이 대통령이 효자동 주민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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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직접 깎은 지휘봉 선물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25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25일 대한민국은 새 대통령 탄생에 대한 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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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퍼스트레이디 첫날
이명박 대통령 취임 첫날 부인 김윤옥 여사는 행사 성격에 따라 다른 옷차림을 선보였다.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을 땐 검은색 투피스 정장에 검정색 코트를 입었고, 취임식엔 금색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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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미 관계 좋아야 남북 관계에도 도움”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5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탕자쉬안 중국 국무위원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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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0시 ~ 23시, 십분 단위로 15개 일정 마무리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의 첫날은 숨가빴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빼곡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0시 정각 국군통수권을 인계받은 이 대통령은 합동참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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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잇고 만드는 美대통령 취임식
2009년 1월 20일, 미국의 대통령 당선인은 긴 하루를 위해 활기차게 기상한다. 큰일을 앞둔 그는 우선 성 요한 교회의 예배에 참석한다. 역대 대통령이 자주 들렀기에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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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 "중국 견제 서럽네"
남미 등 해외순방을 마치고 12일 귀국한 대만의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나의 중국'을 내세운 중국의 견제로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천 총통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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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쌍둥이 딸 말썽 '못 말려'
2002년 5월 미 워싱턴 근교 앤드루 공군기지. 대통령 부인 로라 부시의 첫 유럽 여행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은 깜짝 놀랐다. 엄마를 따라 리무진에서 내린 큰딸 제나의 차림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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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하드'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운동 중 암살 위기 세차례 모면, 취임식장에 떨어진 박격포탄, 헬기로 날아든 총탄, 테러에 피살된 아버지…. 영화 '다이하드(Die Hard)'의 주인공만큼이나 거친 생명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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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무현 대통령 취임
노무현 제16대 대통령이 25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마당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도착해 환영하는 내외 귀빈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kimhs@joo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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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떠난 DJ] 동교동·명륜동 표정
새 대통령 취임 전날인 24일 15대 김대중, 16대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 주변은 환영.환송식이 각각 있었다. 이웃들은 대구 지하철 참사를 의식해 조촐하게 행사를 했다. ◇재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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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用 녹음서 밝힌 DJ와의 애증
"나는 이 정권과 DJ에게 피해망상 비슷한 걸 가지고 있다. 그들은 나의 모든 것, 정치에 대한 희망, 내 친구들, 나의 인생까지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자서전을 구술하는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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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특종: 최규선의 秘파일
최규선은 왜 몰락했나 DJ 비서진 5인방으로 잘나가던 그가 왜 하루아침에 ‘정권의 혹’이 됐을까. 그의 부상과 추락과정을 추적한다. “그는 나를 버렸다. 나는 이 정권과 DJ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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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나는 준비된 대통령"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를 위한 공식 취임축하 행사가 18일 워싱턴 시내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음악회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미국의 정신을 함께 축하하자' 를 주제로 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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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첫날 업무]임명동의안에 한글서명 권한 처음 행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25일 대단히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오전6시쯤 잠자리에서 일어난 金대통령은 오전8시10분 일산 사저 (私邸) 앞에 모여든 이웃들의 환송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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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전·노씨/5.6공결속 신호인가
◎국립묘지앞서 악수,박정희묘 등 함께 참배/보수세 약진계기… 정치적 대사건”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이 6·25 44주년 아침 국립묘지 앞에서 악수를 했다. 5공청산의 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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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형… 파격형… 뚝심형… 논리형/이회창 내각의 개성파 4인
◎이회창총리/청와대 반대 개의치 않고 원칙고수/“모두 실세장관” 강조 최 내무 견제 새로 출범한 김영삼대통령 집권2기 내각은 「소신과 개성」이라는 짙은 색깔을 띠고 있다. 이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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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긴장하기 좋은 날씨”/김영삼대통령 취임하던 날
◎김홍조옹 “국민 약속 꼭 지켜라”/임명동의안 서명으로 첫 집무/노·전 전대통령 5년만에 악수/군,취임식장 세차례 「충성예우」 ▷상도동◁ ○…김영삼대통령은 취임일인 25일 오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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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대통령 오는 대통령/주인바뀌는 청와대/“시원섭섭”“대임설레”
◎우선은 휴식… 내달초 전 전대통령 방문 노/이삿짐속엔 조깅화와 『정관정요』책도 김 ○…상도동은 김영삼 차기대통령 내외의 짐을 이미 주초에 꾸려놓은 상태다.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