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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돈이다
불황기다. 모두 죽을 맛이겠지만 지역은 더 심하다. 지역의 주요 재원인 종합부동산세제가 붕괴됐고,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은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때다. 낙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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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충북 청주시립합창단 外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은 3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발성법, 예술가곡, 애창가요, 가곡및 앙상블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수강인원은 성악반 30명, 가요반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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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북도지사 “새해 도정은 이렇게”
이완구 충남지사 “일등경제 속 고품격 문화 기업 500개 유치에 매진” 충남도는 지난 해 국방대학 이전·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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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손두부…국산콩 100% 외고집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손두부. 바깥 바람이 쌀쌀한 이맘때 가장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다. 투박한 질감이지만 우리에겐 오래전부터 밥상의 귀염둥이 영양덩어리로 사랑받아온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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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지주들 땅 팔까 말까 고민
2년 전 충북 진천의 논 3000평을 사들여 동네 주민에게 농사를 맡긴 부재지주 박모(50.서울 거주)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한국농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지은행으로부터 최근 농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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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통합 잇따라
제주도의 단일 광역체제 개편안이 주민투표로 통과된 데 이어 충북.전북 등 다른 지역에서도 행정구역 통합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한대수 청주시장과 오효진 청원군수는 28일 오전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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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신도시·전철연장… 충청권 후끈
수도 이전 위헌 결정으로 가라앉았던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지난 2일 행정도시특별법 국회 통과로 다시 시선을 끈다. 충청권은 행정도시 외에 올들어 본격 개발되는 아산·대전 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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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와인 "보졸레 비켜"
국산 누보 와인이 오는 11일 첫선을 뵌다. 누보 와인은 햇포도로 짧은 기간 숙성시켜 그해 시판하는 포도주를 말한다. 충북 영동의 포도주 제조업체 와인코리아㈜는 이 지역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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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브리핑] 11월 4일
*** 생활 정보 강원도 동해시가 태풍 '매미'로 전파 또는 반파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을 무료로 철거해 주기로 하고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5t짜리 덤프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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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브리핑] 10월 30일
*** 자치 행정 대전시는 제1회 '시민에게 사랑받는 건축물상' 수상 대상으로 서구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건물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건물은 ▶시민에게 빈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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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농지값 상승률 전국 최고
최근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대전, 충남지역의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청지역 농지 값도 들먹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농림부가 최근 발표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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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전용 쉬워질 것" 好材로
지난 2년 동안 내림세였던 논.밭 값이 올 들어 오르기 시작했다. 농사를 짓는 것 외에는 다른 데 쓸 수 없는 농업진흥지역의 논 값만 석달 동안 1.9% 올랐다. 특히 충남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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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음성 가진농장 최병국씨
사과재배에 ‘잔류농약 제로화’를 실현한 학사농군이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한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의 최병국(崔炳國 ·41 ·가진농장 대표)씨는 충북도로부터 도민대상 농어민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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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음성 가진농장 최병국씨
사과재배에 ‘잔류농약 제로화’를 실현한 학사농군이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한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의 최병국(崔炳國 ·41 ·가진농장 대표)씨는 충북도로부터 도민대상 농어민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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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도 인터넷 예금 급증
농촌지역에도 인터넷을 이용한 예금 거래가 크게늘고 있다. 8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농업인들의 금융 편의를 돕고 농촌 정보화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도내 회원농협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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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농산물상품권 3억원어치 구입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은 7일 가뭄과 농산물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협의 농산물 상품권 3억원어치를 구입했다. 사내 복지기금 수익금으로 농산물 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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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의욕 저하로 비료 구입 대폭 감소
올 들어 충북 농업인들의 영농 의욕 저하로 비료구입량이 지난해보다 19% 감소했다. 8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 말까지 도내 농가에 공급한 비료는 총 4만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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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 지역에도 정보화 교육 붐
정보화 시대를 맞아 소도시인 충북 충주지역에도 정보통신 교육 붐이 일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모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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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도우미 사업 시범 도입
농림부는 여성 농업인이 출산 전후에 일시적으로 농사일을 중단할 경우 농사일을 대신해 주는 농가도우미 사업을 내년도에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출산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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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도우미 사업 시범 도입
농림부는 여성 농업인이 출산 전후에 일시적으로 농사일을 중단할 경우 농사일을 대신해 주는 농가도우미 사업을 내년도에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출산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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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도우미 내년 시범실시
농림부는 여성농업인이 출산 전후에 일시적으로 농사일을 중단할 경우 농사일을 대신해주는 농가도우미 사업을 내년도에 시범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퇴한 농민의 고용재창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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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시설농업 큰 부담
국제 원유가 인상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 가격도 크게 올라 동절기를 앞두고 시설농업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7일 충북 충주와 음성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주유소별로 약간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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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개선사업 헛지원 -감사원 4개도 특감
지난 92년부터 42조원을 투입한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이 농어업과 상관없는 사람에게 지원됐는가 하면, 사업비를 지원받고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해 막대한 예산이 실효성 없이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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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통합시 의보료·학자금지원 끊겨 형평성 논란
논 농사와 시설채소를 하는 전업농 李모 (51.충남공주시웅진동) 씨는 10월분 의료보험료 고지서를 받고 맥이 풀려 최근 보건복지부에 항의성 질의서를 보냈다. 5인 가족의 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