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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태풍 ‘오마이스’ 지나갔지만 전국 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관련 기사를 업데이트한다. 2021.08.24 오전 6:17 태풍 '오마이스' 오늘 오전 소멸…남부·제주엔 강한 비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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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넘게 지속된 원주 타이어 정비공장 불…밤새 잔불 정리 진땀
18일 오전 강원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의 차량 타이어 정비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굴삭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타이어에 붙은 불 잘 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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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일 하다 화재현장 달려간 의용소방대원…인명피해 막아
지난 19일 오후 9시5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음식점을 운영하는 백도원(47)씨는 창고 정리를 하던 중 인근 원룸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는 것을 목격했다. 화재를 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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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퍼붓고 꽁꽁 언 한반도…내일도, 모레도 춥다
14일 오전 제주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 제설차량이 눈을 치우는 모습.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산지에는 16일까지 많은 곳은 30㎝가 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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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목줄 없는 진돗개에 물려…개 물림 사고 하루 5건
최근 개 물림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 당진에서 60대 남성이 목줄이 없는 진돗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줄 없는 개에게 다리와 등을 물린 피해아동(왼쪽·가운데)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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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집회 참석 숨겨 7명 감염"…70대에 7000만원 청구
지난달 8일 충북 청주시와 충주시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등에 음압 구급차가 투입됐다. 사진은 음압구급차 내부.[사진 충북도 소방본부] 충북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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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급식 한끼 6000원인데…2500원짜리 먹는 소방관
소방관들의 한 끼 식사에 들어가는 돈이 최대 4310원의 차이가 발생하는 등 지역별로 급식 단가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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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실종자 추정 여성 발견…3㎞ 떨어진 하천 수풀서 발견
단양소방서 드론 수색팀이 14일 오전 가곡면 가대리 남한강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지난 2일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로 추정되는 4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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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서 여성 시신 발견…단양 일가족 3명 중 엄마 추정
지난 5일 오전 충북 제천시 청풍호에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이 가득 차 있다. 뉴스1 9일 오후 4시 44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호 인근에서 단양군 어상천면 실종자 3명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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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이어진 폭우, 사상자 속출…30명 숨지고 12명 실종
9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아파트에서 전날 집중호우로 신안교가 범람하며 침수된 지하주차장의 배수 작업이 이틀째 이루어지는 가운데 물에 잠긴 일부 차량이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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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 단계 '심각' 상향 발령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6시40분쯤 제천시 송악면 월악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산림청은 7일 오후 9시를 기해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충북·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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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기미 없는 장마…전북 1명 사망에 광주천 범람 우려
계속되는 장맛비에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늘어나고 있다. 7일 하루 동안 내린 비로 전북에서 1명이 사망했고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최대 755㎜의 폭우가 쏟아진 강원도에선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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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또 큰비, 도시홍수 비상···출퇴근 교통대란 우려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높아진 한강 수위로 통제돼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인 6일 원효대교에 퇴근길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서울이 9년 만에 물폭탄을 맞았다. 6일 새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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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9년만의 홍수주의보…의암댐 선박침몰 1명 사망, 5명 실종
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뒤집힌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급류를 타고 수문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연일 계속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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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엿새동안 755㎜ 물폭탄…내일까지 또 120㎜ 쏟아진다
6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의 한 주택이 수해로 엉망이 돼 있다. 이 마을은 전날 한탄천 범람으로 완전히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 엿새 동안 700㎜가 넘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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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9대 띄우고 200명 투입…단양 모녀 등 실종수색 총력
지난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산척면 도로가 유실되면서 충주소방서 직원이 급류에 빠져 실종됐다. 연합뉴스 충북 단양 모녀 등 집중호우로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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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구하다 딸까지 급류 휩쓸려…가족 살리고 아빠 매몰도
“오전 7시쯤 양계장 집 엄마랑 딸이랑 맨발에 산발을 하고 찾아와 ‘살려 달라’고 외치며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는 창문으로 이들 가족 3명이 나가게 도운 뒤 포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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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예상했는데 충북 당했다…'중계청' 조롱받는 기상청
2일 오후 충북 음성군의 하천이 불어 흙탕물이 가득 찬 모습. 2일 오후 6시 현재 중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져있다. 사진 충북지방경찰청 '강수 집중지역 변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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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밤 사이 충북 등 큰 비 피해, 3일까지 서울 경기 250mm 폭우 예보
지난 토요일(1일) 밤부터 일요일(2일) 새벽 사이 충북 북부, 경기, 강원권에 시간당 6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다. 2일 충북 산척면 한 도로가 폭우로 유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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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사상 참사 뒤에도···빗길 추점터널 앞에선 공포의 과속
18일 오후 6시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추점터널 인근 6중 추돌사고 현장.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차량들은 감속규정을 지키지 않고 달리다 터널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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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원인 화목 보일러···알고보니 가장 많이 불지른 놈
지난 2일 강원 고성 산불현장에서 날아온 '도깨비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다. 뉴스1 강원 고성 산불은 화목 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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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국가직' 행안위 통과···김부겸 집념 2년만에 통했다
강원도를 뒤덮은 산불에 전국 소방관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밤새 달려가 진화작업에 힘쓴 것을 계기로 소방관 국가직 논의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6일 강원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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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밤 10시 전남 상륙…내일 아침 동해로 빠져나갈 듯
2일 오후 한반도로 접근하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모습. 태풍의 눈이 뚜렷하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8호 태풍 미탁이 중국 상하이를 지나 2일 오전 제주도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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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태풍 '링링' 목포 통과…수도권 오후 2~3시 고비
태풍 링링이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거센 비바람으로 제주도를 강타했던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목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