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

「공석」에 밀린 방역비상|보건소 절반이 의사소장 없어

여름철을 앞두고 지방의 방역망이 구멍투성이다.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9개도 보건소 1백78개소중 거의절반인88개소(49·4%)가 의사소장이 공석상태로 방역책임자가 없는데다가 일부보

고속도서 버스전복 2명죽고 37명부상

【천안=임명섭기자】 17일상오 11시35분쯤 경부고속도로 장항선 서울깃점 86·7km지점인 천안시구성동에서 속리산관광 「버스」 소속충북5바l106호 「버스」(운전사김병옥·42)가

혼합 곡 방출지역 32개소 추가

농수산부는 정부양곡인 혼합 곡 방출지역을 6월1일부터 현행 48개 지역에서 32개 지역을 늘려 80개 지역으로 대폭 학대키로 했다. 추가지역은 주로 공업단지·광산촌·교육도시·관광지

사망자 명단

◇서울 ▲김창수(장일성·서울서대문구불광2동345) ◇부산시 ▲김인술(김석만·부산시서구동대신동2가10) ◇충남 ▲안씨(안종돈·충남부여군구룡면룡당리) ◇전남 ▲구상렬(구교태·순천시)

충북괴산 일대 우라늄광 발견

13일 국립지질광물연구소에 의하면 대전∼충주간 옥천계를 포함한 4백50평방km지역에서 산화 「우라늄」매장가능성이 많은 14개 지점을 찾아냈다. 특히 충북괴산지역은 정밀탐사결과 품위

수상자 5명을 결정 74년 시청각 교육상

한국시청각교육협회(회장 김은우)는 시청각 교육에 공이 큰 74년도 한국시청각교육상 5개 부문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 26일 발표했다. ▲학교상=전남광주중앙국민교 ▲교사상=심영

자랑스러운 공무원 내무부, 22명을 표창

내무부는 28일 대민 봉사와 퇴비증산 등 각종 정부시책에 공이 크거나 선행을 한 공무원22명(일반직 10명·경찰직 12명)을 뽑아「자랑스런 공무원」으로 표창했다. ◇일반직 ▲구상홍

"4-5년씩 기른 인삼 꿩이 쪼아 망친다

충남 금산·부여, 충북 괴산 인삼주산단지 일대에서 야생조수보호를 위해 내려진 수렵금지령이후 늘어난 꿩 떼로 애써 가꾼 인삼의 피해가 많다고 인삼재배단지 지역만이라도 금렵조치를 해제

당선소감

멀리 동촌 비행장이 보이는 언덕에 서서 지난 날 날려보낸 종이비행기를 기다린다. 강과 하늘의 푸름이 닿아있는 마을을 지나 만발했던 꽃들의 여름을 지나 소리 없는 폭음을 올리며 떠난

충북도민들의 한결같은 소망 "우리도 바다를 가고 싶다"

【청주=충북특별취재반 김영휘·이기영 기자】『우리도 바다를 갖고 싶다』-. 바다가 없는 유일한 도인 충북도민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충북 도민들의 바다를 갖고 싶어하는 소망은 오래

문경「새재」에 겹친 두 환갑|20년 지켜온 허씨도 회갑

새재(조령·충북괴산군∼경북 문경군)에 환갑이 겹쳤다. 새들도 쉬어 넘는다는 새재에 신작로가 트이기 시작한 것이 1913년, 올해로 만 60년. 20년간 험한 새재를 지켜온 충주건설

새마을학교 호소에 서적·격려편지 쇄도

지난 11월26일자 투고란에 실린 김인숙씨(충북 괴산군 도안면 화성리 새마을 학교)의 호소가 널리 메아리져 각계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양서적이 쇄도하고있고 격려편지만도 수백통에 이르

호소

충청도 두메 산골입니다. 새마을 사업으로 농촌 개발 사업이 한창입니다만 2세 교육이 다른 지방에 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 이곳에 중학교가 없어 면 중심지인 도안면에는 인접 국

살인수에 바친 정성 결실 맺어 옥중결혼

살인복역수와 이를 뒷바라지하던 여인이 21일 옥중 결혼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교도소에 복역중인 고영신씨(47)와 조은희씨(41·대전시은행동33의3). ○…조여인이 고씨를 처음

충북 화양동 낙영산-조필대

동산초보자에게 적합한 낙영산「코스」를 소개한다. 등산로가 외길이어서 초행 자도 안심하고 오를 수 있을뿐더러, 이곳은 훌륭한 관광지를 끼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화양동이라고 하면 충

▲노재승씨(한국영화진흥공사 홍보과장)부친상=발인 13일 상오 서대문구 진관동 기자촌348호 자택, 장지 충북 괴산군 소수면 선영.

속리산

법주사는 피서지로서 뺄 수 없는 곳.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해발 4백m의 고지대이기 때문이다. 봄 가을철에만 이곳을 다녀온 사람은 이곳의 겨울을 상장할 수 없듯이 얼마나 시원한 여

등산

각 등산회는 금주 말의 산행으로 숙박「코스」준비에 한창이다. 휴가 「시즌」에 들어선 토요일인 14일부터 제헌절인 17일까지 3박4일「코스」로 멀리 울릉도·홍도·성류굴·해금강까지의

무더위 속에 저수지마다 반씩물빼 고전|북한강선 9세 조사가 백20수 올려 화제

각 저수지마다 반씩이나 물을 뺐기때문에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 고전한 주였다. 예당 (삼오·동우), 목도 (고려), 남강 (고바우·독립문), 백곡 (조우), 신촌 (굴레방),

레저가이드|등산

○…여름등산의 「시즌·오픈」을 맞아 하계등산장비의 값이 부쩍 올랐다. 지난 봄까지만해도 8백원으로 살수 있었던 「나일론」제품의 「판초」가 최근 시중에서 1천2백원으로 뛰어 올랐고

도시계획 적용지역 5개 면을 추가 지정

정부는 올 들어 충북 괴산군 연풍면 등 5개 면을 새로이 도시계획 적용지역으로 지정했다. 17일 건설부에 의하면 올 들어 ▲충북 영동군 추풍령 ▲동 괴산군 연풍면 ▲경북 영양군 영

관악산에 수목원을 조성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은 관악산농대 연습 림 6백여 경보에 국내외 희귀 수종 등 10만여 수종을 가꿔 국내 첫 수목원을 설치, 국제식물분류학회에 등록키로 했다. 20일 서울농대 관악수

(하)여 우세 속 만만찮은 야세 도전|무소속도 호조... 4구중 3구서 경쟁권에

부산은 8대 의원 선거 때 신민당이 8개 의석 중 6석을 장악했던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야당세가 강한 곳. 신민당은 이런 표의 흐름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버스굴러 11명사망

【이화령사고현장=김경렬기자】6일 하오 4시5분쯤 충북괴산군 연풍면 행촌리이화령 속칭 잣밭산골에서 경북점촌읕 떠나 서울로 가던 경기여객소속 경기영5-199호직행「버스」(운전사 원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