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해 천수만에도 '고수온주의보'… 가두리양식장 비상
전국적으로 폭염이 열흘 넘게 지속하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 천수만에도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돼 비상이 걸렸다.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충남 천수만지역에서 가두리 양식업자가 스마트
-
1971년 사별한 음성 황새 부부…47년만에 박제가 돼 '재회'
충북 음성 황새 부부의 표본. 왼쪽이 암컷이고 오른쪽이 수컷 표본이다.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1971년 사냥꾼의 총에 수컷이 희생되면서 이별을 하게 된 황새 부부가 47년 만에
-
[기획]반도체 클린룸처럼...AI 대응용 전실(前室) 만들자
지난 4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자 방역 관계자가 농장 부근을 출입하는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8일 오후 경
-
[속보]수도권 첫 AI 검출 포천 양계농가 호남과 같은 H5N6형
경기도 포천시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지난 3일 영북면의 해당 농가 인근에서 방역 당국이 이동통제 초소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
-
[여행기자의 미모맛집]36 겨울·봄, 새조개 잡힐 때만 문 여는 집
새조개 먹는 계절이다. 조개 중에서도 맛이 으뜸으로 꼽히는 새조개는 어획 기간이 짧고 나날이 양이 줄고 있어 귀족 조개로 불린다. 날이 추워지면서 서해 천수만 일대와 전남 여수
-
[THIS WEEK] 가창오리 군무 보려면 금강 철새 축제로
금강하구언 가창오리 군무. [조용철 기자] 금강이 서해로 흘러드는 길목에 있는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은 최고의 탐조 여행지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큰고니·청둥오리·큰기러기 등 조
-
[THIS WEEK] 겨울 진객, 가창오리가 돌아왔다
겨울 진객 가창오리가 서해 낙조를 배경으로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금강이 서해로 흘러드는 길목에 자리한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탐조 여행지다
-
대전 사이언스, 한산 소곡주, 천수만 철새 … ‘가을 축제’ 풍성하게 열리네요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축제가 대전과 충청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20회를
-
전북 익산서 AI 항원 검출…방역당국, 고병원성 여부 조사
전북 익산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조류 AI 발생 당시 방역 모습.[중앙포토] 전
-
"10년 전 기름유출 사고 이후 태안주민 전립선암·백혈병 급증"
2007년 12월,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를 한종현씨(천수만습지센터 사무국장)이 수습하고 있다. [중앙포토] 10년 전 충남 태안 앞
-
[week&] 살 통통 대하·전어·꽃게 … 참, 한우도 있지
━ 일일오끼 ③ 홍성 “횡성 아니라 홍성?” 쇠고기 먹으러 충남 홍성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이렇게 반응했다. 이처럼 홍성의 맛에 대해 아는 이가 드물다. 일일오끼 세 번째
-
[일일오끼]대하가 돌아왔다 홍성으로 떠나는 맛기행
“횡성 아니라 홍성?” 소고기 먹으러 충남 홍성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이렇게 반응했다. “자연산 대하? 그 살아서 파닥거리는 새우 말이지?” 이번엔 대하 이야기를 꺼냈을 때
-
전어·꽃게·대하 … 충남의 가을은 맛있다!
지난해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열린 전어·꽃게 축제에서 한 참가자가 맨손으로 전어를 잡고 있다.[사진 각 자치단체]초가을을 맞아 충남 도내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전어·꽃게 등
-
[기획]펄펄 끓는 바다에 전국 양식장 비상…곳곳 어류 집단폐사
전국의 바다가 펄펄 끓고 있다. 이런 고수온으로 전국 양식장 곳곳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7일 오후 6시 현재 제주 9 어가의 넙치 23만1000마리
-
해수 온도 급상승에 천수만 양식장 ‘비상’
지난해 8월 이완섭 서산시장(왼쪽부터 일곱째)이 폭염 피해를 입은 충남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서산시 폭염이 지속하면서 해수 온도가 상
-
가뭄에 벼 말라죽어 모내기 다시해야 하는 농민들 많다
충남과 경기 등 중부지방이 사상 최악의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이하에 그치고 있다. 보령댐은 보령과 서산, 예산,
-
[충청의 힘] “공군 서산비행장 민항기 취항…동서횡단철도 건설에 힘쓸 것”
━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해 8월 폭염으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천수만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했다. [사진 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
5월인데 ‘대프리카’ … 대구·경북 최고 36.1도 폭염
29일 오전 10시쯤 대구 경북대 도서관 열람실. 학생들의 휴대전화에서 긴급재난문자가 울렸다. 오전 11시 대구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는 재난 문자메시지였다. 열람실에 앉아
-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벌써부터 폭염… 최고 35.9도 기록
29일 오전 10시쯤 대구 경북대학교 도서관 열람실. 학생들의 휴대전화에서 긴급재난문자가 울렸다. 오전 11시 대구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는 재난 문자 메시지였다. 열람실에
-
바닷물 온도 상승에 천수만 '비상'… 양식 어려우면 방류
지난해 8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해 충남 서해안 천수만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도미 377만10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피해 금액만 50억원이 넘었다.
-
걷기 좋은 숲길? 6월엔 고민 말고 무조건 휴양림
아직 여름도 아닌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벌써 섭씨 30도가 넘는다. 이럴 땐 나무 우거진 숲에 들어가 걷고 싶다. 청량한 공기와 눈이 맑아지는 초록빛은 지친 마음까지 치유
-
[2017 국가브랜드대상] 청정 자연환경서 키운 1등급 명품한우 직영 판매
서산우리한우서산우리한우는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다. [사진 서산시]서산우리한우가 2017 국가브랜드대상 한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서산우리한우는 청정 자연환경을
-
[2017 국가브랜드대상] 청정 자연환경서 키운 1등급 명품한우 직영 판매
서산우리한우서산우리한우는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다. [사진 서산시]서산우리한우가 2017 국가브랜드대상 한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서산우리한우는 청정 자연환경을
-
[여행기자의 미모맛집] ④천북수산 - “지금이 서해 굴구이가 젤루 맛있을 때여유”
석화를 직화에 구운 뒤 초고추장 한 점 얹어 먹는다. 황홀한 맛이다.한국의 굴 생산량은 한 해 약 29만t에 달한다. 이중 90%는 경상남도에서 난다. 경남에서도 통영산이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