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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조력발전 완공 땐 고리원전 1호기보다 발전량 많다
지난 13일 시화조력발전소의 수차발전 10호기가 가동되면서 시화호 쪽 둑 아래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고 있다. 최준호 기자 관련기사 “해양 생태계 보고 갯벌 초토화” “태양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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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송도] 조석간만의 차 큰 프랑스·러시아·캐나다 도입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이 조력발전소 건설에 나서고 있다. 조력이 청정 에너지인 데다 발전출력의 정확한 장기 예측이 가능해 국가 전력 공급체계의 조정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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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닷가에 생태·문화 탐방로
청정해역과 쭉 뻗은 해송을 자랑하는 충남 태안지역 바닷가에 제주 올레길과 같은 생태·문화 탐방로가 개설된다. 태안군은 12월까지 태안반도 최북단 이원면 만대항에서 원북면 갈두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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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껍데기로 친환경 비료
바닷가에 버려진 굴 껍데기를 갈아 친환경 비료를 생산하는 어민들이 있다. 충남 서산시 팔봉면 대황리 가로림만 일대 영어조합법인 ‘뻘밭’은 지난달부터 하루 평균 2.2t의 ‘굴 껍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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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연륙교 5개 놓는다
2020년까지 충남 서해안에서 육지와 섬, 육지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 5개가 건설된다. 충남도내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될 예정인 연륙교는 ▶태안군 안면도∼황도 구간 ▶태안 드르니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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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조력발전소 내년 완공 … 시화호 대변신한다
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방조제. 방조제 한쪽은 바다, 한쪽은 호수다. 한때 시꺼멓게 썩었던 호수가 제 색깔을 찾으면서 양쪽 모두 푸른 빛을 띠고 있다. 전체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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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에 신재생 에너지단지
충남 서해안에 태양광·태양열·풍력·조력 등을 활용한 신 재생 에너지단지가 잇따라 조성된다. 2일 충남도와 시·군 등에 따르면 LG CNS는 보령시 청소면 신송리 일대 14만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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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마을양식어업 다시 열렸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5개월 여 만에 마을양식어업 조업재개가 이뤄졌다. 태안군은 농림수산식품부·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협의를 거쳐 근소만·천수만지역의 양식어업 조업재개를 공식 허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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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린 급한 불 껐다’ … 태안 돕기 나서
태안 원유 유출 사고 33일째인 8일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관공서·기업체 등의 자원봉사자 1만2475명이 참여하면서 사고 이후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가 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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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풍랑특보' 기름띠 확산 비상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띠 확산이 13일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그동안 해상에 정체돼 있던 기름띠가 12일 오전 안면도에서 북서쪽으로 37㎞가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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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이면 된다더니 왜 아직 기름 못 치웠나"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오후 원유 유출 사고로 재해를 입은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지금까지는 나도 불가항력이라 이해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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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절망' 걷어내는 자원봉사의 땀방울
원유 유출 사고 닷새째인 11일 자원봉사자들이 만리포 해수욕장에 인간띠를 만들어 해안을 덮친 기름을 걷어 내고 있다. 현재 태안반도 일대에는 사고 발생 이후 매일 수천 명의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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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속도, 방제력 … 해양부 예측 다 틀려
기름 폭탄을 맞은 충남 태안 앞바다가 죽음의 바다로 변했다. 사고 사흘 째인 9일 5000여 명의 인력이 태안 앞바다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당국의 섣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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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 기름 대재앙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 사구(모래언덕)에서 겨울 철새인 뿔논병아리가 기름을 뒤집어쓴 채 해변에 앉아 있다. 금개구리·쇠똥구리 같은 희귀 동식물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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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원유 유출 사고…피해지역 급속 확산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벌어진 원유 유출사고의 오염지역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사고 발생 34시간이 지난 8일 오후 9시 현재, 충남 태안군 만리포 북서쪽 10㎞에 위치한 사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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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희망은 나의 스승"
"불우했던 시절을 극복한 나의 인생역정을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성완종(56.사진) 경남기업 회장이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무일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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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엄마, 나 게 잡았어
갯벌체험은 특별할까? 딱히 그렇지도 않다. 갯벌체험을 조개잡이나 잡은 조개를 구워먹는 것 정도로 생각한다면 말이다. 갯벌체험 명소로 알려진 곳일수록 더욱 그렇다. 씨알 굵은 조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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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파일] 어민들 대산항 건설 환경평가 요구
충남 서산시 대산읍과 지곡.팔봉면 등 가로림만 인근지역 어민들이 대산항 건설과 관련, 환경영향평가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가로림만 8개 어촌계(대표 한상완)는 대산항 개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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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대학교수가 토종 광어 양식 길 터
대학교수가 서해안의 토종 광어(넙치)를 유전자 분석법으로 식별해 대량 양식의 길을 텄다. 주인공은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 방인철(房仁哲.37.해양생명공학)교수. 房교수는 1999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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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태안 밀국낙지탕
태안반도 최북단인 충남 태안군 원북 ·이원면 일대는 요즘 '밀국낙지' 맛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미식가들로 붐빈다. 이달초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밀국낙지탕은 6∼9월 가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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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년전 운하 유적 검증-KBS1 '역사 스페셜' 50회 특집
98년 10월 시작한 KBS1 '역사 스페셜' 이 50회를 맞는 11일 밤8시에 특집으로 '5백년 대공사-조선에 운하가 있었다' 를 방송한다. 우리나라에도 운하가, 그것도 5백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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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현대그룹 추진중인 제철소 적극 유치 나서
충남도가 서천군장항읍 장.군 국가공단 1지구에 현대그룹이 추진중인 제철소를 적극 유치키로 했다.도는 이 공단의 장항 1단계 사업지구가 제철소 건설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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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해양개발 윤곽드러나-과기처,시행안 내달 확정
한국기계연구원이 내년부터 2005년까지 총 1백55억원을 들여 21세기 꿈의 선박으로 불리는 초전도전자(超傳導電磁) 추진선을 개발한다. 또 충남 가로림만 조력(潮力)발전소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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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仁運河
조선시대 교통은 조운(漕運)이 대종(大宗)이었다.조운의 루트는 내륙에서 강을 타고 해안으로,해안에서 남해.서해를 거쳐 서울로 이어졌다.화물은 당연히 쌀이 많았다.곡창(穀倉)인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