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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출판 30년」|21회 전국도서 전시회 17일까지
출판계의 가장 큰 연례행사 중의 하나인 전국 도서전시회(21회)가 10일 하오6시30분 서울 지하철 종각 역에서 박대통령 영애·근혜 양이「테이프」를 끊음으로써 막이 열렸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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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샨드레」의 노벨상 수상「스페인」문학의 중흥을 예고
『조간지의「노벨」문학상 최종 후보자 명단에 내 이름이 빠진 것을 보고 수상자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앉았다』는「비센테·알레이샨드레」의 말처럼 금년도「노벨」문학상 수상자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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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서 출판사 겸업「붐」
영화사들이 경영하는 출판사가 큰 활기를 띄고 있다. 문공부에 등록된 14개 영화사 가운데 출판에 본격적인 힘을 쏟고 있는 영화사는 한진흥업(대표 한갑진), 자성사(대표 김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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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출판사는 모두 1천5백42
우리 나라의 출판사는 총 1천5백42개 사(9월 현재)이며 그 숫자는 계속 증가추세를 보여 금년 1월부터 8개월 동안 1백96개 사가 늘어났음이 월간 「내외출판계」의 조사결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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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안되고 유통구조 체계 안 잡혀 책값이 너무 비싸다-출협「세미나」서 한의영 교수 지적
24일부터 1주일간은 제23회 「독서주간」이다.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출판문화협회는 「독서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3일 「출협」강당에서 『출판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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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문고본 주춤 단행본「붐」일듯|올 가을 출판계…판도를 알아본다
「출판하한기」의 통설을 깨고 전례 없는 호황의 여름을 보낸 출판계는 올 가을의 독서「시즌」을 앞두고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봄의 검인정교과서 부정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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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만2천명이 책 산다|독서열은 부산이 가장 높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약15만 명이 서점을 찾으며 그중 8만2천여 명이 책을 산다는 것이 월간 「내외출판계」의 전국 서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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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내막 폭로 서적 홍수 인 출판계, 언론통제 해제되자
■…21개월간에 걸친 정부의 언론통제조처가 해제된 후 요즈음 인도의 출판사들은 「인디라· 간디」 전 수상의 엄격했던 비상통치 내막을 폭로하는 서적들을 마치 홍수가 밀려오듯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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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필원고수집「붐」…생존문인 것도
구미에서는 작고문인들의 육필원고가 매우 많은 값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영국 어느 은행에서 1백56년만에 발견된 「바이런」과 「셸리」의 시 초고는 그 가치가 4억원으로 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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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책 발행이 늘었다-교과서 파동이후 출판계 활기
연초 출판계를 휩쓴 교과서사건 파동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출판계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교과서사건 이후 출판계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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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권 등록 의무화는 사전검열제 인상 짙다"-저작권법개정안 공청회서 지적된 문젯점
저작권법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17일 상오 10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저작권법은 『형식적으로는 개정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새로운 법의 제정이나 다름없다』(한국저작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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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만 해내면 돈 번다...불붙은 출판계|외국 『베스트셀러』출판 경쟁
최근 3, 4개월 동안 한국출판계는 무질서한 구미 「베스트셀러」번역 출간의 열풍 속에 휘말리고 있다. 미국의「베스트셀러」1위로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던 미국의 흑인작가 「앨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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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작가 「에세이」집 출간
최근 한두해 사이에 우리 출판계는 한국 작가의 창작집 출간 「붐」을 맞고 있다. 그만큼 문학 작품이 독자와 가까와졌고 책이 팔린다는 증거라 하겠다. 이러한 「붐」을 타고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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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의 도산 위기
요즘 우리나라 출판계는 초상난 집처럼 암담하고 우울하다. 「검인정교과서 부정사건」에 관련된 1백14개 출판사들이 부과된 추징금 시한에 쫓겨 재산을 헐값으로 처분하는 등 도산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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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배
인도 유학 수속을 밟고 있다는 승려 시인 S가 며칠전 찾아왔다. 자기의 의지이기보다는 철 모르는 나이에 어머니의 손에 잡혀 절에 맡겨진 채 가족과는 절연이 되었다는 S, 그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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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인정」편수관과 특수출판사
세칭 「검인정교과서의 부정사건」이 몰고 온 여파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문제를 수반하고 있는 것 같다. 폭리·탈세·증수뇌 등 부정행위의 규모가 1백50억원대에 달하며 수백만명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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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상 짓는 출판계일각 「검인정」부정 여파…세금추징|
검인정교과서의 세금 포탈액 1백27억원 추징 결정은 출판계의 큰 충격과 함께 출판업계가 재정비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될 큰 계기를 마련했다. 신춘벽두에 휘몰아친 검인정교과서 부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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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인 저 『한국은 무엇을 지향하나』
일본서 발간된 유혁인 청와대 정치담당 수석비서관저 일어판 『한국은 무엇을 지향하는가』가 4판을 거듭, 1만3천부의 발행부수를 올려 출판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에 관한 저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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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거액부정 막을 수 없었나
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의 거액부정사건을 계기로 교과서 정책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다. 문교부는 우선 현행 검정교과서의 가격구성비 재조정 문제와 유통체계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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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년 출협협회 회장
『출판자유의 확립과 출판업자들의 자질 향상, 그리고 출판업의 영업세 면세(62년)와 한국출판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각종사업 전개 (76년) 등이 그동안 출협이 이룩한 성과일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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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돌 잔치 출판문화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한만년)가 15일로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출판문화협회는 이날을 맞아 기념식 유공 출판인에 대한 정부현동·『출판30년사』간행·출판자료관 개관·독서사진「콘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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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추억은 언제나 과거일분…』
「프랑스」여우「시몬·시뇨레」의 회고록『추억은 언제나 과거일 뿐』이 최근「프랑스」를 중심으로 한「유럽」출판계에서 선풍적인 화제를 일으켜「베스트셀러」「리스트」의 정상을 오랫동안 고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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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쟁시대
우리나라 출판계도 최근 몇 가지 좋은 징조를 보여주고 있다. 그 하나는 출판서적의 종류가 부문별로 상당히 확대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는 무려 l만3천 종의 서적들이 발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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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서적수출
우리나라 도서출판 총량이 1만종을 돌파, 도서출판종류로는 세계 선진국대열에 뒤지지 않게 되었다. 이와 함께 한국서적의 해외수출도 부쩍 늘어나 76년 도 우리나라 도서수출은 3백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