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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2010년을 보고, 축구 새 판 짜겠다" 베어벡 감독
핌 베어벡 신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대비해 새 대표팀의 기반을 확실히 만들겠다." 핌 베어벡 신임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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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시아… 한 팀도 16강 진출 못해
마지막 희망이던 한국마저 G조 3위가 되면서 아시아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팀을 배출하지 못한 유일한 대륙이 됐다. 아시아 축구의 몰락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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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1호 놓고 격돌
루카스 포돌스키(21.독일.사진(左))와 리오넬 메시(19.아르헨티나.(右)). 이번 월드컵에 첫 시상하는 신인왕(best young player)의 유력한 후보다. 두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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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4주냐, 2년이냐 … 미필자 8인 "아자, 16강"
스위스와의 결전을 앞둔 한국 캠프에는 여유가 넘친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21일 선수들과 어울려 족구를 하며 헤딩으로 공을 받아 넘기고 한번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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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는 '안개 낀 16강'… 끝까지 올인뿐
마치 2002년으로 돌아온 듯하다. 한국의 조별 예선 상황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 예선과 너무 흡사하다. 한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첫 경기 폴란드전에서 이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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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위스 깨야 16강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린 스위스의 알렉산더 프라이(左)가 환호하며 달려나가고 있다. [도르트문트=연합뉴스] 이변은 없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스위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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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안 부럽다 아프리카 '검은 별'들
독일 월드컵에 처녀 출전한 아프리카 국가들을 보면 초창기 월드컵 때의 브라질을 연상케 한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개인기와 축구를 즐기는 모습은 '미래의 세계 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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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 프랑스전서 '무실점'선언
"프랑스가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못 넣은 이유는 한국전을 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한국 대표팀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재치있는 발언을 통해 프랑스전 '무실점'을 선언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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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벼랑 끝서 독일 잡을까
◆ 관전 포인트:조별리그 첫 경기를 모두 마치고 다시 A조 경기다. 1승을 거둔 독일은 16강 진출을 확정하려 할 것이고, 1패의 폴란드는 배수의 진을 치고 덤벼들 것이다.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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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칭찬 리더십' 선수들 춤추게 했다
토고전 후반 9분 동점골을 터뜨린 이천수(右)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기 위해 아드보카트 감독(左)에게 다가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연합뉴스]지난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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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의 힘 16강 가는 길 한 고비 넘었다
역전골을 터뜨린 안정환이 왼손을 높이 치켜들고 환호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오종택 기자 G조 첫 경기인 토고전을 승리로 장식한 아드보카트 호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얼마일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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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정 첫 승 … 골 이렇게 터진다
독일 월드컵 G조 1차전 토고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12일 태극전사들이 쾰른 베이스캠프를 떠난 지 2시간 만에 '결전의 땅'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했다. 이운재.김상식.이을용(맨 앞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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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제게 "내가 왜 벤치에 …" 불만
○…프랑스 대표팀 내 주전 갈등이 또 불거졌다. 이번엔 공격수 다비드 트레제게(28.유벤투스)가 티에리 앙리(아스널)에 밀린 데 대해 불만을 토했다. 트레제게는 12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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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강팀은 첼시
큰 이변이 없는 이번 월드컵에서 초반 바람의 진원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 팀 첼시 소속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 10.12.13호 골은 모두 첼시 선수들이 기록했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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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손 감독 "루니, 다음 경기엔 뛸 수도"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16일(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코와의 조별 리그 2차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스벤 예란 에릭손 잉글랜드 감독이 12일 말했다. 에릭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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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파라과이·이란·앙골라 … '푸마' 입으면 진다?
푸마의 유니폼을 입은 앙골라의 미드필더 제 칼랑가가 포르투갈 수비수 미겔을 등지고 공을 다루고 있다. 푸마 유니폼을 입은 폴란드·파라과이·코트디부아르·이란·앙골라가 패했다. [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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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보이지 않는 위협 더위·부상·경고 조심 또 조심
한국은 프랑크푸르트에서 토고와 G조 첫 경기를 치른다. 토고의 아데바요르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지만 더위와 부상, 그리고 옐로카드(경고)를 조심해야 한다. 이들은 한국을 괴롭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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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프랑스 앙리 vs 스위스 프라이 … 누구의 발끝이 더 예리하나
G조 프랑스와 스위스가 1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 고트리브다임러 경기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벌인다. 이날 승자가 조1위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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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준, 한국신 '바람'… 남자 육상 5000m에서 19년 만에 0.46초 당겨
장거리 기대주 지영준(25.코오롱.사진)이 19년 묵은 남자 육상 5000m 한국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영준은 10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호크렌 육상 디스턴스챌린지대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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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스타] 트리니다드 골키퍼 히즐롭
"마치 골을 넣을 수 없는 날 같았다. 우리의 득점 기회는 많았지만 날카로움이 부족했던 반면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골키퍼 샤카 히즐롭은 눈부신 선방을 했다."(스웨덴 라예르베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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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조끼의 비밀' 5 대 5 미니게임서 감독 속내 비쳐
13일 토고와의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설 베스트 일레븐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실마리는 '조끼' 속에 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8일 오전(현지시간) 훈련은 15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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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X 이재웅 월간 첫 MVP
후지쓰배 세계대회 때문에 한 주를 쉰 KB2006 한국바둑리그가 8일 오후 7시부터 4라운드에 돌입한다. 3라운드까지의 선두는 3승무패(승점 9)의 한 게임. 3전3승을 올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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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했어도 우뚝 선 미셸 위"
미셸 위가 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볼티모어 로이터=연합]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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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디높은 남자의 벽 그러나 자신감 다져
미셸 위가 남코스 4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서밋 로이터=연합뉴스] 잃은 것은 출전권이요, 얻은 것은 자신감이다. 미셸 위(17.한국이름 위성미)의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