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튀김골목도 죄다 외국학생…'알바 코스'로 전락한 K유학 [K유학의 그늘②]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중앙시장)에서 일하는 K대 외국인 유학생들. 손성배 기자 햇님(형님), 1인분도 팔아요. 오징어순대 맛있어요. 네팔 출신 라주(29)는 2019년 강원도
-
통장 1000만원 있어도 못쓴다…울면서 불법알바 뛰는 K유학, 왜 [K유학의 그늘①]
전정숙 평택대 유학생지원센터장(교양학부 교수)과 베트남 출신 유학생들. 전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최초로 국내 대학 전임교수가 된 사람으로 평택대에서 유학생 학업지도, 체류 관리 업
-
[월간중앙] "친구는 골라도 이웃 못 택한다"…한·러 '좋은 이웃' 가능"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한국 기업에 철수 강요한 적 없어… 원화-루블화 결제시스템 도입 희망” “한국 정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 고수해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이민정책 장기 플랜 세울 컨트롤타워, 더 늦출 수 없어
━ 전북도와 제천시의 이민 실험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20일 의림지·청풍호·한방축제로 유명한 충북 제천시를 찾았다. 나타·마리아·홈 베이커리…. 한글과 키릴문자
-
‘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강우현.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 오해부터 풀어야겠다.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
친일파 유산? 그만 좀 합시다…당신이 모르는 ‘남이섬 진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⑥ 당신이 알아야 할 남이섬에 관한 7가지 진실 」 11월 15일 예의 익숙한 보도자료가 배달됐다. 해마다 늦가을이면 남이섬에서 날아오는 소식. 올해도 남
-
부모·병원에 출생신고 맡기지 말고, 국가가 직접 등록해야
━ 출생통보제 도입, 남은 과제 생후 6일된 딸이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사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을 긴급체포
-
선진국은 이민자 유치 전쟁, 한국은 “개나 소나 귀화” 악플 유료 전용
선진국을 향한 이민자들의 대(大)이동이 시작됐다. 최근 미국·캐나다·영국·유럽연합(EU) 등 선진국으로 유입되는 이민자 수가 급등세다. 지난해 영국엔 120만 명이 유입돼 사
-
[이번 주 리뷰] 다시 킹달러?…이재명 체포동의 절차 시작(13~18일)
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튀르키예 지진 #수퍼보울 #보훈부 #재외동포청 #국방백서 #북한 탄도미사일 #중국 정찰풍선 #이재명 구속영장 #김만배 #미국 CPI #킹달러 #
-
[이번 주 리뷰] 고물가·수출감소·어닝쇼크에 불안한 국민연금까지(1월30일~4일)
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국민연금 #택시요금 #유치원ㆍ어린이집 통합 #이재명 #미분양 #삼성전자 어닝쇼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IMF 세계경제성장률 #북한 #송중기 #
-
'문송' 없는 美 때문? "원어민 강사 구하기 별따기" 학원가 비상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서울 강남구가 대치동에 있는 대형 대학입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수강생과 강사에 대한 검사를 실시
-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북한은 199개국 중 191위, 1위는
글로벌 여권 순위에서 한국이 199개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CNN은 10일 영국 런던의 국제교류자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가 공개한 2023년 1분기 세계 이동성 보고
-
상반기 외래객 두 배 증가할 때 내국인 출국자 3배 늘었다
올 상반기 외국인 입국자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사진은 제주공항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의 모습. 뉴스1 올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92.8%
-
사라진 ‘가평 살인’ 피의자…그들은 왜 2년간 불구속 수사받았나
검찰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달아난 30대 여성과 공범은 왜 구속 상태가 아니었을까. 31일 수사기관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은해(31·여)씨와 공
-
호주 입국 거부당한 조코비치…전문가 "향후 3년간 출전 못할듯"
백신 접종하지 않은 조코비치가 호주오픈에 나서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호주 입국을 거부 당해서다. [AP=연합뉴스] '백신 면제' 비자를 인정받지 못해 호주 입국을 거부당한
-
대통령 전화도 안먹혔다…백신 반대 조코비치, 호주입국 거부
오는 17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에 출전하려던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백신면제’ 비자를 인정받지 못해 입국 거부 당했다. 남자 테니스 스타 노
-
양준일 "병역기피 아니다, 한국서 밥벌이 못해 미국 돌아간 것"
가수 양준일. 연합뉴스 가수 양준일(52)이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양준일은 29일 뉴스1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과거 미국으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 “군대만의 문제가
-
조국측 “가족여행, 출석 인정”…美SAT 응시땐 왜 딴이유 댔나 [法ON]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녀 입시비리 및 뇌물수수 등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18번
-
자영업 녹다운…전체 취업자 중 20.2%, 39년 만에 최저
서울 종로의 한 낙지볶음 음식점은 최근 무료로 제공하던 계란말이 서비스를 중단했다. 계란 가격이 전년보다 57%나 오를(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정도로 비싸져서다. 이 음식
-
전기자전거 타는 박성중, 따릉이로 따라가는 보좌진 "허벅지 터져요" [국출중] 하
임혜숙 장관 후보자의 ‘외유성 출장 논란’ 파헤쳐… 지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박성중 의원은 “가족을 대동하고 학회를 가는 게 당연한가?”라며 소리쳤
-
GG56, 코로나19 프리패스 앱 'Pass&Go' 개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백신 여권 개발과 도입 여부를 놓고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린패스를 이미 도입하여 서비스를 시작했고, 유럽에서는 세계
-
야쿠시지 재건한 목수 니시오카, 한·중 전래기술 존중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 나라(奈良)에 있는 야쿠시지(藥師寺). 7세기에 건립된 이 절은 화재와 지진으로 소실됐다가 최근 복원됐다. 목수 니시오카
-
‘제주 예멘 난민’ 논란 그 후…지난해 0.4%만 난민 인정 받다
2018년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앞마당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의료봉사 부스에 몰린 예멘 난민 신청자. 건강검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최충일 기자 “난민의 날(20일)이지만 이날
-
'대리 시험자' 찾아내는 네이버 AI…코로나로 뜬 '비전 AI' 기술
오는 6일 치뤄지는 전국 토익스피킹 시험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대리 시험자'를 찾아내는 데 투입된다. 시험장에서 수험자 얼굴과 사진을 대조하는 시험 감독관 업무를 AI가